내용을 요약해보자면, 현대까지 마법사가 존재하는데 댜중들에겐 비밀임. 암튼 비밀임. 근데 니콜라스 케이지가 좆쩌는 마법사인데 후임이 필요해서 주인공(찐따)을 스카웃해서 이리저리 괴롭혀서 마법사로 만드는 내용임.
근데 중간에 존나 벙찌는 순간이 있었음. 주인공이 찐따긴 찐따인데, 물리학같은 이과적 지식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었음. 어느정도냐면,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들려주려고 거대 테슬라코일을 자작해서 그 웅웅거리는 소리로 음악까지 만들어낼 정도임.
여튼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인공에게 마법을 가르쳐주면서 \'너는 과학적 소질이 존나 뛰어나서 마법도 잘 쓰는거임\' 이라고 말하는 장면에서 좀 벙쪘음. 손가락에서 번개 뿜뿜하는게 과학적 지식이 뒷받침해줘야 잘 된다는 말이 그때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음.
근데 요새 메이지 떡밥을 보니까, 이 영화가 그런 쪽에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여튼 \'계몽\' 되었느니 너는 마법 잘씀. 여튼 계몽됨. 이과적 지식이 그 증거임. 뭐 그런 느낌으로 대본을 썼던 것 아닐까? 테크노크라시 예비 요원 후보를 트래디션 쪽에서 스내치해서 세뇌조교하는 느낌으로...
결국 끝은 ㅅㄴㅈㄱ
손가락으로 번개 쏘는데 과학적 지식이 큰 도움이 된다니. 서울대 자연과학학부는 사실 한국 최대의 메이지 양성소가 아닐까. 대중에겐 비밀이고.
Xtm으로 봄 나름대로 추적추적한 분위기가 괜찮은 놈이었지. 과학지식이 마법을 돕는건 화봉요원식으로 말하면 팔기처럼 생각하는 법을 익혔다는거 아니겠나.
쌈마이 하긴 해도 나름 재미는 있었지. MtG 나올 때는 좀 당황했지만.
엥? 매더개 나왔었어용? 기억에 없는뎅
중요하게는 안 나옴. 중간에 지나가듯 잠깐 나옴.
마법사의 제자라, 나는 꽤재밌게 봤었는데, 모두가 좃망작이래서 왜그런가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