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경시장 Red Market (2) - 역병과 좀비사태 초기의 국가들
전반적으로, 역병과 좀비사태 초기의 설정은 좀비물들의 설정들을 죄다 짬뽕해놓은 파트다. 이후 파트 (사회의 반응)이 레드마켓의 핵심 파트가 되긴 하지만 역병의 설정이 게임 내에서 사용되는 설정 중에는 가장 자주 사용될 설정이므로 최대한 디테일하게 소개한다.
‘좀비’
시작하기 전에. ‘좀비’라는 말은 안전지대에 살며 낄낄대는 녀석들이나 쓰는 말이라고 한다. 우리 모두 예의를 갖춰서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사상자(Casualty)’라는 표현을 쓰도록 하자.
‘역병’ The Blight
역병이 뭔지는 아무도 모른다. 유전자조작부터 게이까지 역병의 원인이라고 지목 받는 것은 많은데, 결국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다. 결국 역병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다면 역병에 대해서 현재까지 밝혀진 것들을 나열할 수 밖에 없다.
역병은 무슨 종류의 병균인가
화자는 물론이고, 전 인류는 역병이 뭔지 정의하는데도 실패했다. 일단 역병은 바이러스처럼 움직이며 인체 조직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변형시킨다. 번식 방식은 박테리아처럼 자가복제를 하며, 그리고 지금까지 관측되었던 어떤 바이러스/박테리아보다도 빠르게 고등생명체를 재구성한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존나짱센 기생충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한다. 깨무는 방식으로 감염시키는 것도 그 원인이고. 어쩌면 포자 형식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어떤 추측을 채택하든 간단한 반박이 존재한다. (포자라면 왜 fungus가 없는데?)
물리법칙 좆까
그런데 이런 설명은 사실 의미가 없다. 인류는 역병에게 패배했다. 단순히 물리적으로 패배한 게 아니라, 인류가 지금까지 쌓아 올린 과학의 금자탑이 역병에게 패배했다. 위에서 말했듯 병균의 종류는 완전히 새로운 것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다.
감염자들도 이해할 수 없는 존재다. 이들은 에너지 보존의 법칙을 무시한다. 다시 말하자면, 감염자들은 뭘 먹을 필요도 없이 움직인다. 사람들을 잡아먹긴 하는데, 그 살을 소화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소화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가장 기묘한 상호작용은 벡터(vector. 갓 물린, 팔팔하고 빠른 잭스나이더식 좀비)들에게서 발견된다. 일단 희생자는 감염으로 인해 죽으면서 시작된다. 숙주가 죽으니 감염조직도 함께 죽는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에너지를 얻은 감염조직이 벡터의 몸을 변형시키고 새로운 신경을 구성하면서, 방금 죽은 세포들을 부활시킨다. 한 줄로 요약하면 희생자는 감염되어 벡터가 되고, 역병 때문에 쇼크로 죽고, 다시 일어나 좀비가 된다.
역병이 인체를 기묘하게 써먹는 방식은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이다. 눈깔이 썩었는데 어떻게 사람을 보는지 알 수가 없다. 물론 감염자들은 후각과 열에 좀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는 한다. 하지만 감염자들은 콘크리트 벽 너머의 냄새를 맡는 수준이다. 거기에다 변형종(aberrant)까지 생각하면 그냥 말도 안되는 것 투성이다. 인간의 이해 영역을 넘어갔다.
감염
일단 과학자들은 감염에는 ‘죽은’유형과 ‘살아있는’유형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보통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콜드’유형 ‘핫’유형이라고 부른다. 핫 유형은 살아있는 숙주에게 감염이 진행된 것이다. 그러면 얘들은 벡터가 된다. 벡터가 핫 유형 감염에 의해 죽으면, 몸에 퍼진 감염체도 함께 죽어 콜드 유형으로 전환된다. 이 과정은 제 2의 신경계를 온몸에 깔고 어디선가서 끌어온 에너지를 인체에 제공하는데, 이 과정 내내 감염자는 좀비영화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전신경련을 일으킨다.
감염의 매개체는 다음과 같다. 침, 피, 정액 및 질액과 같은 Sexual fluids, 혹은 ‘블랙 주스’라고 불리는 감염 기생체 그 자체. 보통 물리거나 매개체에 노출되면 그대로 감염되지만, 가끔은 안되기도 한다. 이를 ‘blank bites’라고 한다. 불발이라는 거다. 불발은 어쩌면 아직은 분석되지 않은 면역의 한 형태일수도 있고, 역병이 치사량이 아니었을 수도 있고, 아니면 역병의 분석을 교란시키기 위한 역병의 속임수일지도 모른다. 엑소의 시우민은 아무것도 몰라요
면역과 보균자(Latent)
어떤 사람들은 자연적으로 완전히 면역이다. 면역자들끼리는 아무런 연관성도 찾을 수 있다. 인종, 성별, 식성, 나이, 혈액형, 혈통 모두 아무 의미도 없다. 사태 초반에는 면역자가 존재하는 줄도 몰랐기 때문에, 물린 사람들을 즉결처형하는 일이 많았다고 한다.
여튼 이 사람들을 잡아서 골수를 잘 갈면 서프레신 K-7864라는 약물을 만들 수 있다. 이걸 물린 사람에게 주사하면 역병이 몸에서 퍼지다 멈추고 즉시 콜드 유형으로 전환된다. 이렇게 된 사람들을 보균자(latent)라고 한다. 감염체가 성장하여 인체를 점령하기 전에 멈췄기 때문에, 몸 속에 암덩어리 하나 붙었다고 생각하고 그냥 살면 된다.
물론 전신암이 퍼진 것과 비슷하고, 신경에 얽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엄청 아픈 경우가 많다고 한다. 거기에다 피부 아래에 시커먼 혈관들(감염체)가 비쳐서 보이기 때문에 흉측해 보이는 것은 물론, 몸에서 나오는 건 여전히 감염 매개체다. 죽기라도 하면 잠복기에 들어갔던 감염체가 다시 활성화되며 벡터가 된다.
벡터와 ‘사상자’
벡터는 말하자면 잭스나이더식 좀비다. 갓 물렸을 때 역병이 인체의 혈관과 신경계를 점령하는 쇼크에서 인체가 죽지 않으면 벡터가 된다. 온몸의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사용하며, 원래 나약했던 인간들도 엄청난 속도와 힘으로 움직인다. 이런 벡터에게 감염되면 몇 분만에 좀비가 되며, 물린 사람이 또 벡터가 되는 식으로 엄청난 속도의 감염을 일으킨다. 물린 사람이 벡터가 되는 기점은 순환계통을 감염체에게 점령당하는 시점이다. 그 물린 사람은 말이 느려지고, 혼란과 환희에 빠지며, 동공이 기괴하게 확장되며, 연이어 강력한 폭력성을 드러낸다.
벡터의 약점은 사람이 죽을 법한 부상(conventional wounds)을 입으면 죽는다는 것이다. 질식, 충격, 과로, 탈수 등등 말이다. 이렇게 해서 벡터가 죽으면 ‘가사상태(Torper)'에 빠진다. 그리고 몇시간이 지나면 ‘사상자’로 되살아난다.
‘사상자’는 로메로식 좀비다. 죽은 인체를 감염체가 점령하고 힘줄처럼 기능하며 마치 줄에 매달린 인형처럼 조종한다. 사상자의 척추는 시커멓게 변하고, 동글납작한 종양들이 몸에 퍼진 것 처럼 변한다. 이 감염체들은 시커먼 용액을 사상자의 신체 내에 순환시키는데, 이게 바로 위에서 언급한 ‘블랙 주스’다. ‘블랙 주스’는 놀라울 정도로 오랫동안 썩지 않으며, 시체를 먹는 청소부 동물들도 손을 대질 않는다. 벡터와 반대로, 사상자는 느리다. 사상자에게 물린 자는 며칠 밤낮을 앓고서 죽는다. 대신 사상자는 충격에 강하다. 그래서 감염체의 중추가 있는 뇌를 파괴하거나 기동력을 완전히 상실할 만큼 으깨야만 제압할 수 있다. 말 그대로 로메로식 좀비다
변형체(Aberrant)
의학계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마 존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목격자들이 흥분 상태에 빠져서 잘못 본 거라는 것이다. 하지만 화자는 변형체는 분명 존재한다고 말한다. 아직 살아있는 목격자가 없을 뿐. 강력한 요새가 무너지고, 베테랑 정찰대가 갑자기 실종되면, 그게 변형체의 짓이라나. (물론 화자가 모른다는 거지 실제로 존재한다. 서술하는 만큼 무서운 건 아니고, 디아블로에서 태그가 붙은 엘리트몹 같은 애들임)
떡락 The Crash
언제 시작됐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가지 확실한 건 사람들이 말하는 것 보다 시작 시점은 항상 더 빠르다는 것. 크래시에서 좀비란 하나의 변수에 지나지 않는다. 맛간 냉전놀이, 국제적인 경제붕괴, 미쳐버린 정치 등등이 모두 합쳐져 탄생한 것이다.
떡락 : 원인
떡락이 언제 시작됐는지 모른다. 구멍난 기록이 너무 많고, 인터넷 트롤들과 정부, 그리고 혼란에 빠진 사람들이 남긴 부정확한 정보들 때문에 제대로 추측할 방법이 없다. 솔직히 위에서 거창하게 적어 놨지만 역병에 대항하여 거둔 성과는 하나 뿐이다. 엄한 사람 잡아서 골수를 잘 갈은 뒤 약물에다 섞고 일단 통하길 빌어보는 짓거리 하나뿐.
위에서 구구절절 적었듯 역병은 물리법칙을 좆깐다. 화자는 그냥 과학자들이 무능해서 실패한 것이라면 좋겠다고 푸념한다. 현실은 그것보다 잔혹하다. 감염체는 물리법칙을 좆까는 물질인 데다, 위에서 언급한 블랙 쥬스를 현미경으로 들여다보면, 아무리 좋은 현미경을 가져와도, 0.3 나노미터 단위까지 들어가도, 그냥 검은색만 보인다. 발광체를 미친듯이 섞어도 검은색만 보인다.
과학이 패배하자, 사람들은 좀비사태의 원인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외계인 – 외계인의 생물학병기가 모두를 죽이는 것이다.
> 화자의 반박 :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물건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애들이 뭐하러 이렇게 느리고 어설픈 무기를 쓰는데?
특이점이 온 기계의 반란 – 기계가 인간을 능가해서 현존 기술력으로 분석 불가능한 무기를 만들었다! 그리고 유비크는 그 배후야!
> 화자의 반박 : 물리법칙을 무시할 수 있는 물건을 만들 수 있는데 왜 역병 같은 병신 무기를 쓰냐니까?
생물학 무기 – 역병은 사실 생물학 무기야!
> 화자의 반박 : 실행자와 동기가 없잖아. 이런 대규모 테러를 해놓고 숨길 수 있는 조직/국가가 있다고 생각하긴 어렵고, 이걸 통해서 이득을 본 조직이나 사람도 없잖아. 그럼 어떻게 생물학 무기의 짓일 수 있는데?
돌연변이 – 사실 돌연변이가 발생해서 이런 거임.
> 화자의 반박 : 대체 어떤 돌연변이가 발생하면 지금까지 발견 된 모든 물질을 초월하는 밀도가 가진 물질이 되냐?
자연 현상 – 지구가 인간에 대해 자가면역을 시작한 거임.
> 화자의 반박 : 논리적인 발상이 아닌 건 둘째 치고, 솔직히 이 상황이 났는데 ‘인류는 마땅한 벌을 받고 있는 데스’같은 소리를 하고 싶냐?
결국 이건 초자연적인 현상이라는 결론에 이르지만, 화자는 그렇다고 해서 분석과 대응을 멈추면 안된다고 하기는 한다. 결론은 결론이 없다는 것이다.
떡락 : 장소
첫 감염자는 반드시 존재했을 것이다. 이상한 고기를 먹은 사람이거나, 기괴한 병균을 지닌 모기한테 물렸거나 그랬을 것이다. 하지만 첫 좀비 발생 사건인 티안치샹 사태(Tianchixiang Incident), 콜라이더 학살(Colider Massacre), 발메인 폭동(Balmain Riot)은 모두 같은 시간에 벌어졌다. 또한 같은 시각, 파키스탄과 독일, 러시아 등에서 ‘살인 사건’이 벌어졌으며, 벡터 공격으로 추정된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기록된 좀비 사태의 시작은 모두 같은 날에, 전세계에서 벌어졌다. 아마도 이건 역병이 잠복기를 가지고 있고, 특정한 시기 혹은 조건에서 활성화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감염은 전세계로 퍼져 나갔다.
미국에서는 서부의 피해가 막심했다. 캘리포니아와 오레건, 워싱턴, 네바다 등이 초토화되었다. 텍사스는 인구 밀도가 낮고 군사기지가 많아 그나마 오래 버틸 수 있었다. 동부는 버지니아에서 사태가 좀 벌어지긴 했지만 그나마 피해가 덜했다.
멕시코는 이미 망한 나라였기 때문에, 멕시코 시티에서 사태가 터지자 마자 그대로 좆됐고, 근처 나라에 엄청난 숫자의 좀비를 뿜어냈다.
남미의 다른 국가들도 다를 것은 없었다. 페루, 볼리비아, 베네수엘라, 우루과이 등의 국가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브라질은 아주 조금의 영토만을 제외하곤 모두 좀비들에게 먹혔다.
안데스 산맥과 빡빡한 이민 심사 덕분에 칠레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영국은 좀비사태가 초기에 발생한 국가 중 하나였지만, 감시사회였기 때문에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 본토를 포기하고 섬을 지원하러 온 EU 병력들도 큰 도움이 되었다나.
이탈리아는 주변국의 도움과 지형적 특성 덕분에 어떻게 살아남았다.
스페인과 독일, 프랑스는 좆됐다.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추운 날씨와 낮은 인구밀도, 그리고 거주지역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덕분에 살아남았다. 특히 스웨덴은 군사화가 잘 되어 있어서 비상사태를 겪지 않을 수 있었다.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는 스칸다나비아의 지원을 받아서 살아남았다.
중동은 아이러니하게도 지들끼리 하도 치고 박고 싸우다 보니 감염 확산이 별로 없었다. 도시가 감염이 시작된다 해도 이미 내전으로 좆된 도시들이라 거리낌없이 이란과 이스라엘이 폭격해버렸다.
터키는 러시아, 그리스와 전쟁 중이었는데, 덕분에 유럽 발 좀비떼를 막아내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가져왔다. 그리고 터키가 이걸 막아내면서 중동 국가들이 살아남았다. 여전히 중동은 증오로 가득 찬 맛간 동네지만, 중동이 여기서 망하기라도 했다면 세계는 좀비가 아니라 에너지 사태로 멸망했을 거라고 화자는 분석한다.
아프리카는 끝없는 사바나와 지독한 정글, 그리고 최악의 교통 시설 덕분에 좀비 사태가 느리게 퍼졌다. 덕분에 리비아, 이집트, 수단 외에는 큰 피해를 입지 않을 수 있었다.
마다가스카르는 아프리카 연합의 중심지가 되었다.
앙골라와 잠비아는 콩고의 정글에서 새어 나오는 좀비들을 간신히 막으며 버티고 있다.
러시아와 국경을 맞댄 나라들은 러시아가 하도 시비를 걸고 다녔기 때문에 무장이 잘 되어 있었는데, 정작 모스크바를 기점으로 시작된 좀비사태는 러시아를 싹 쓸어버렸다. 남은 것은 카자흐스탄과 몽골을 떠도는 유목민들 뿐이다.
인도와 파키스탄은 인구 밀집도도 높은데다 서로의 좀비가 국경에 밀고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자 마자 서로한테 핵을 쏴서 좆됐다.
중국은 좀비 사태로 인해서 많이 좆되긴 했지만, 여전히 어디선가 중국 정부가 살아남아서 태국 연합(Thai Alliance)와 호주를 대상으로 해상 삼파전을 벌이고 있다. 워낙 사람이 많은지라 어느 날 대규모 정착지가 나타났다가 멸망했다가 또 생겨났다가 하는 중이라고 한다.
북한은 아무것도 못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중국에서 밀려들어오는 좀비들을 북한이 방파제 역할을 해서 막아냈고, 초강력 방어선인 DMZ 덕분에 남한은 손쉽게 방어를 성공했다고 한다.
일본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고 한다. 유비크 네트워크에 접속을 안 해서 도통 정보를 찾을 수가 없다고. 해군들이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도 있고, 일본하고 이야기를 해야 하면 높으신 분들이 전화를 받기는 한다고 한다. 화자는 어쩌면 일본은 이미 좆됐는데 멀쩡한 척 허세를 부리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시드니를 버리고 내륙으로 후퇴했다가 다시 도시를 되찾아서 멀쩡히 살아남았다. 다만 얘들은 타이 연합과 중국의 침공(어떻게든 안전한 정착지를 얻으려는 시도)에 시달리는 중이라 슈퍼파워로 등극하지는 못했다.
그래서 얼떨결에 사우디가 전세계를 호령하는 슈퍼파워가 됐다. 전세계의 에너지(민간 단위에서 쓰는 재생에너지가 아닌 재래식 에너지) 공급을 맡고 있고, 위에서 말했듯 얼떨결에 터키가 좀비사태를 막아준 덕분이다.
물론 이 초기 구도는 시간이 지나면서 바뀌게 되고, 국경도 빠르게 유명무실화된다. 하지만 그 이야기는 나중에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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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계획과 달리 1. 좀비사태 이전 / 2. 역병과 좀비사태 극초기 / 3. '로메로 효과'와 좀비사태 / 4. 좀비사태 이후 / 5. 시스템 순서가 될듯 함...
설정이 너무 흩어져 있어서 힘든데스...용서해주시는데스
페이스로 봐서 5. 시스템은 내년쯤 나오겠군.
그나저나 좀비사태 원인 후보에 동성애가 끼어있다니 내가 좀알못이라 클리셰를 못알아보난 거냐 아님 저게 신박한 거냐
117.111 // 개소리 리스트중 하나로 올라와있는거임
그리고 씁니다... 써요... 금방 나와 ㅠㅠ
에이즈가 드디어 레볼루션을....
결론은 장소는 노량진수산시장이고 다음 번의 휘쉬는 좀 더 잘 해주겠죠인가
다음 번이라니 그럴리가 없어 저거 하나 정리를 못하는데
응 안돼 빨리 써
다음 화를 기다리고 있다. 너무너무 재밌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