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애정을 많이 들이고 케어해온 2년정도된 장기팀이 있어.


이미 마스터인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중반부에 다 끝냈었고 플레이어들이 바라는 쪽으로 이야기를 진행시키면서

켐페인의 최종결말까지 바라보고 있는중이었는데..어느순간 플레이어들은 즐거울지몰라도 나는 그다지 즐겁지 않다는걸

깨닳았고 갑자기 이팀을 유지하는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듬과 동시에 현타가 왔어.


그와함께 평소라면 웃으면서 좋게 이야기하면서 넘어갈수있을만한 일들도 (게임중에 휴대폰보면서 딴짓하거나,

자키케릭이 게임상 불이익받게된걸로 마스터한테 징징대거나,마스터의 이야기진행이 자신생각과 다른걸 지적하거나..)

눈에 밟히기 시작했고..의욕과 사기는 제로를 향해 곤두박질쳤음.


이미 답은 정해져 있는거같지만 사람인 이상 고민이 되서 그냥 적어본다.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