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번역해서 내는거 말고. 아까 어떤 갤럼이 글로 쓴 응모 받아서 출판하는거.
그거 관련해서도 무슨 저작권 문제 얽힐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그게 응모 받아서 출판한다 그래도 또 존나 팔려서 돈이 되냐면 그런거도 아님.
애초에 출판사들 여력이 그렇게 있어보이지도 않잖냐. 지금 하고 있는 것들만 해도 벅찬 소규모 회사들인데.
초여명 - 곧 CoC 정발할거라서 준비중
구르는 사람들 - 고대해 진행중
이야기와 놀이 - 출시 예정작 : Worlds in Peril! 이라고 본 거 같다.
이 회사들 인력이나 자금 상황이 다른걸 뭐 할 정도로 여유가 있는 건 아니잖아.
그리고 로그호라 펀딩 대박을 낸 티알클은 자기들이 낸다고 한 거도 안내는 판에 그런거 하면 욕만 배터지게 먹어서 아마 직원들 영생할거다.
시나리오집 자체가 잘 팔리는 상품이 아니라서.....
ㄴ이게 제일 크지. 판매량만 보장되면 여력이 없어도 해볼만하다고 생각할 법도 한데 보장이 안됨.
D&D 5th는 DM길드로 자작 시나리오나 상품을 전자 포맷으로 셀프 퍼블리싱할 수 있게 했더라구요.
ㄱㅅㅇ 아조씨 주장으로는 시나리오나 켐페인 세팅은 룰북보다 더 취향을 크게 타는거라 내기가 부담스럽다고 한다. 특정 장르 기반 세팅이나 시나리오를 내면 그 장르 수요가 RPG로 유입되는 게 아니라 RPG 수요중에서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만 산다나...
저 이야기 처음 나왔을 때는 어차피 턀출판사는 한국에 초여명 하나밖에 없던 시기라 '뭔소리래... 어차피 뭔 책이든 내면 무조건 팔리는 거 뻔히 보이는데... 라는 생각도 했는데, 근데 솔직히 겁스 코어보다 각종 서플이 덜 팔린건 사실인 것 같긴 해. 지금처럼 어느 정도 룰북들이 출판되는 시점에서는 독자가 책을 고를 여지가 더 커진 것도 사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