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깊게 발 안 담그고 깔짝거리기만 해서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음. 걍 인상임.

1. 네이버 카페
- 고인물 냄새 지림

- 게시판만 보면 멀쩡한데 챗방 들어가면 마굴임. 제발 티알말고 인생을 살아주세요...하고 타이핑하고 챗방 나가고 싶었던 적 몇번 있음

- 그래도 외부에 \'나 ~~ 커뮤니티에서 활동합니다\'라고 당당하게 밝힐 수 있는 몇 안되는 티알 사이트

- 무슨 사건 터지면 다 죽어 없어진 줄 알았던 고대의 화석들이 틀니 갈아대며 동면에서 깨어나 돌아옴. 그리고 고대에 일어났던 다양한 분쟁 사례를 언급하며 그에 기반한 슈퍼-에인션트 죽창질을 해댐. 뭔가 거대한 어둠이 아직 수면 아래에 도사리고 있는 것 같음. 난 뉴비라 모름

- 요새 트위터랑 척져서...아몰랑

2. 턀갤
- 알트라이트 소굴. 알트라이트들은 본인들이 알트라이트라고 불리면 아니라고 발광하는데, 여기도 근데 별다를거 없을 듯. 근데 알트라이트 존나 맞는 것 같은데 아닌가?

- 구인/구회/후기/시트 같은 건조한 게시글 외에 티알 관련해서 피와 살이 통하는 따뜻한 글들(풍자임 풍자)을 그나마 볼 수 있는 몇 안되는 티알 커뮤

- 익명 글싸기가 가능한 탓에 주목적인 티알 이야기 외에 익명 죽창질이나 익명 저격질이 가능한 사이버-아레나. 물론 그게 더 재밌음ㅎㅎ

- 티알하는 사람들 만날때 턀갤 얘기 할 수는 있는데, 존나 조심스러움. 상대방이 트위터 하고 있으면 바로 상대의 아치-에너미로 분류되서 조리돌림 당할까봐. ex) 오프모임갔는데 턀베충이 나와서 ㅠㅜㅜ 여튼 RT좀 ㅎㅎ

- 초창기엔 룰 얘기나 티알 관련 정보 많이 나왔고, 중반쯤엔 텍섹 텍식 대놓고 하는 수치심도 모르는 변태들이 출몰했고, 후반부엔 각종 발암 주작썰과 죽창질로 점철되었던 공간. 지금은 걍 뒈져가는 듯...?

- 트위터 존나 싫어함. 이유는 잘 모르겠음. 소수의 트위터 혐오자가 욕으로 점철된 글 싸면 광속으로 개추받고 념글 가는데, 잠정적 혐오 동조자들 많은 듯. 사실 나도 그럼.


3. 트위터
- 티알인들의 새로운 핫-플레이스

- 지가 병신인 줄 모르는 병신들이, 지들이 세상에서 제일 고결하고 깨어있는 줄 아는 병신들과 좆비비는 곳.

- 좆 비빈다고 하면 좌표 꽂혀서 박제되고 조리돌려짐.

- 봊 비빈다고 젠더 감수성 넘치게 동등하게 언급해주면 행복해 함.

- 티알 관련 커뮤니티가 아니라, 취미란에 티알을 써넣는 사람들이 친목질 하는 공간에 더 가까움. 친목하다가 땡기면 티알을 하는 그런.

- 구인 / 구회는 그와 별개로 매우 활발함. 티알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지인팟=성공 보증 수표\'라는 공식에 트위터는 딱 들어맞음. 자기 트친들이랑 굴리는 티알팟이 지인팟이니까 속칭 라그나나 턀베충들은 사전에 걸러지는 개꿀팟이 완성됨

- 구인 / 구회는 활발한데 좆목이 반 필수적이라 그건 좀 힘들었음. 난 걍 고정팀 하나 생긴 느낌으로 플 끝나면 다음 플 때까지 다른 사람들이랑 교류 거의 안 했는데, 어느 순간 나는 배제됨. 좆목 후빨같은거 안해서 그런가.

- 트위터 특성상 한번 이미지 잘못 박히면 걍 발 빼야됨. 사실 트위터 문제가 아니라 sns 상에서 뭐 터지면 낙인찍혀서 업계 퇴출되는건 턀갤럼들은 이미 잘 알고 있겠지만.


오무소
- 고전게임 갤러리라는 마굴에서 갑자기 TRPG가 흥하더니, 고무소라는 티알 커뮤가 생기고, 이후 오무소(오알피지 인력 사무소) 로 변신함

- 디씨, 그것도 고갤러들 베이스다보니 끔찍한 일이 많았음. 전설의 핥부메도 고무소 발 로그였고, 사이버펑크 스릴러물 플레이 내내 대사 한 마디 없이 @벤다 하던 살인마 썰도 여기서 터짐

- 그 외로 좆같은 일 참 많았고, 나도 어느샌가 발길 끊음

- 요샌 디스코드로 이주한 듯. 그 후로 안가봄.


창회
- 패스파인더 번역 보러감. 그 외엔 잘 모름

- 가끔 과거 죽창썰 보면 여기도 웃기는 곳이긴 했던 듯.

헌터홀
- 그런 곳이 존재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 아직 살아있다구요?

RPG 세션
- R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