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내들은 스토리를 너무 질질 끄는 것 같음. 그야 테키가 승천하고 타이라니드 본대 습격하면 시리즈 끝장이라지마는, 워해머 예로 들면 난 황제도 살아나고 툼킹도 살아나고 타이라니드도 쳐들어오고 젠취는 오브 찾고 하는 극적인 전개를 원하게 된단 말이지, 계속 같은 짓만 하고 있자면 말야. 그래도 얘내들이 분명 스토리에 변화를 주려는 시도는 하는 것 같은데... 잘은 하는 것 같지만, 난 개인적으로 불만족스럽다. 그냥 자작 세팅을 돌려야 하나...
[일반] 워해머도 그렇고 쨍도 그렇고 다 좋기야 한데, 개인적으론 좀 아쉽다.
익명(103.10)
2018-06-02 20:30
추천 4
댓글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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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워해머 정도면 기존 분위기 유지하는 선에서 빠르게 진행하는 거지. 여기서 프랜차이즈를 더 빠르게 바꾸면 스타워즈처럼 될 수도 있고. 아, 물론 WoD는 반쯤 망한 프랜차이즈니까 큰 기대 말자.
쨍은 애초에 신버전 나왔는대 구판 붙들고 있는거 아니었나
WoD는 Time of Judgement로 한 번 끝내고 새로 nWoD를 냈다가, 그게 잘 안 되서 nWoD랑 별개로 구판 WoD 프랜차이즈를 부활시킨 거.
엔딩을 바라는 독자까지 나온 걸 보니 쨍은 정말로 소설 취급을 받게 되었구나 싶다
엔딩얘기 하지도 않았는데 뭔 개소리쉰지
오독했음 ㅈㅅ
스토리 전개는 할 수야 있는데 그러면 무리수 없이는 돌이킬 수가 없거든. 와우 스토리가 요새 뭔 취급을 받나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그렇다고 스토리 전개 안 할 수도 없다는 얘기는 맞아. 정체된 프랜차이즈는 대부분 시한부가 되니까.
쨍처럼 빨리 하면 망하는 거고, 그게 아니라면 좀 시간을 두면서 해도 될텐데 그러면 책 팔기가 힘들어짐
워머신이나 말리폭스가 매년 한 권씩 내면서 스토리 전개를 해 왔는데 이게 뉴비 입장에서는 따라가기 개빡세지는 단점이 나오는 거 같았거든...
워해머는 몰라도 쨍은 RPG인데 아무리 설정 놀음을 즐기는 룰이라고 해도 스토리 전개를 문제 삼아서야...
그렇다고 글로란사처럼 40년동안 타임라인 진행 안 하고 요상한 설정만 늘리면 다 나가떨어진다.
올해로 37주년인 크툴루의 부름은 멀쩡한데 Hoxy....?
너무 멀쩡해서 갤에서 누구 빼고 얘기를 안 함
ㄴ 그건 보통 마스터가 세계관 짜오는 룰 아닌가
현실적으로 그렇게 설정과 진행 좋아한 애들 하나같이 리스타트나 하고 있지 않나…. 변화가 필요하다는 자체에는 공감을 하는데, 그건 세계관이 시대에 뒤처지는 걸 막고 새로운 요소를 더해서 플레이에 기여하기 위해서여야지 영화를 보고 즐기는 감각이어선 주객 전도가 되는 거 아닌가 싶음.
사실 두 작품 다 본격적인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밑밥을 까는 용도로 자체 내용이 국한되어야 할 종목들인데 전개를 바라니 이게 미니어처 워게임과 쨍티알의 현 실태인가 싶어 가슴이 미어지는것
쨍은 그걸 자초했으니까 망해도 쌌음. 제일 괜찮은 모델은 페이딩 선즈라고 보는데 4탄 나오면 어떻게 되맂 지켜봐야겠음.
어디 보자…. 크툴루라도 20년인 델타그린은 푸닥거리 신나게 하고 있긴 하네. 섀도런은 판본 나올 때마다 조금씩 시간대 진행시키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현실의 발전 속도가 게임을 능가하는 느낌이고(..). 포릴은 4판에서 한 건 하고는 역시 없던 걸로 하지 않을래 놀이 중….
그렇죠. 비슷한 내용만 스멀스멀 하기만 해서는 곤란하니까 주기적으로 조금씩 판을 갈아주거나, 너무 쌓이면 프랜차이즈 리스타트도 하는 거고...
그 점에서는 요즘 게임즈워크샵 좋게 보고 있는데, 아예 설정을 프랜차이즈화 시켜서 상품 다각화하고, 자기네 업종 자체를 '하비 문화'에 두는 것도 괜찮아 보이는 듯.
걔네는 프랜차이즈를 활용한 영업이나 광고는 잘 하는데 정작 장사를 잘 한다고 보진 않아서...
사실 하는 거 자체는 미궈놈들 하는 짓보고 윗대가리 바꿔서 부랴부랴 따라가는 거지 뭐.... 모델 많이 잘 뽑는 걸로 나머지를 쳐발라온 건데 슬슬 그거에만 의존하는 것도 한계가 보였으니까.
과점이라 장사가 잘 되는 것처럼 보일 뿐이지, 병정놀이에 관심없는 내가 봐도 저거 위태위태한 거 아닌가란 생각도 드는데 토탈워 잘 되는 거 보고 아무렴 어떠냐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 원래 노예새끼들은 ㅅㅂㅅㅂ해도 끊질 못 하니까 노예인증을 하기 마련임.
프랜차이즈 장사가 다 그렇지 뭐. 요즘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 프랜차이즈 변화가 워해머랑 스타워즈라 얘기한 거지만...
프랜차이즈라는 게 원본이 되는 TRPG나 미니어처 게임만 가지고 장사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괜찮은 물건 가지고 다변화 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봄. 실제로 잘 팔리는 것도 더러 있고 말이지.
요새 워해머는 간지러웠던거 잘 긁어주는데 왠 위태?
잘 모르고 하는 농담이니 신경 쓰지 않길 바라는데, 내 경험상 공급자가 간지러웠던 거 잘 긁어주는 건 위태로울 때라는 무서운 패턴이….
그리고 솔찌 내가 한 3년 전쯤 가서 워해머 팬덤한테 님들 쫌 있으면 프라이마크들 부활해서 모델 나오고 커가 정식팩션으로 나오고 시오배 신모델 출시예고된데요 하면 왠 정신병자 어그로 취급이나 안 당하면 다행일거같은데..
그래... 그 커가만 안 나왔어도 모델 사고 도색 의뢰 하느라 300씩 깨질 일도 없었겠지.
그리고 프랜차이즈가 계속 설정 깔아주고 스토리 전개 안 해주면 이렇게 미친 듯이 사지도 않겠지.
솔직히 CEO 바뀌기 전에 불만이 없던 건 아니었잖아.
2012년 전이랑 지금이랑 프랜차이즈 관리 방식이 다르잖.
위기를 느끼지 않았으면 아동소설도 안 냈지. 팬덤은 늙어가고 신규진입자는 점점 적어질 수 밖에 없으니까.
그렇지. 근데 이게 매년 꼬박꼬박 책 내면서 스토리라인 진행한 미궈놈들 미만으로 보여서. PP는 이제 책 내는 거 포기한 대신 새 테마 같은 거 테스트 포럼 돌리면서 계속 내 주고 있는 거 보면 아직 지땁 놈들은 갈 길이 먼 듯.
미궈 놈들은 너무 빨라...호드 접은것도 모조리 읽을수는 없는 노릇인데 뭐가 계속 나와서 그런건데. 원어민들은 다른가?
사실 신규 진입자 계속 준다 준다 하는데 매미 이용자는 오히려 계속 느는거 보면 아리송함. 한국이 미궈영궈에 비해서 진입루트가 훨 적음 적지 많진 않을텐데
그러니까 이놈들도 그런 문제를 느껴서 스토리는 이제 쭉 소설로 돌리고, 대신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정보를 더 구하기 쉽게(설정 말고 새 모델 데이터 보려고 책 사던 놈들도 있었으니까) 새로 나오는 모델들을 테마 단위로 묶어서 / 기존 테마 리뉴얼판을 테스트 포럼에 공개해서 한 달 정도 테스트 결과를 받아보고 내놓는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함.
이게 리얼 쥐꼬리만한 인구로 국내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나 팍팍 줄지 한국에서는 아무래도 아직까진 늘어야 정상이라고 생각함.
한국이야 아직까진 신선하니까 느는거고, 미국에선 딱히 신선한 것도 아니고 대체재가 얼마든지 있잖아. 당장 여기서도 워머신이나 만리포나왔고. 관둔다고 다른 미니어처를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서도.
뭐 어느정도 개선이야 있어야하겠지만 모조리 다 뒤엎겠다고 난리치다가 다 터지는거보다야 낫지. 옆동네 보면 특히 그런 생각 든다
쨍은 세기말이라고 터뜨려서 한 번 터졌다가 안 되서 입 씻고 20주년판으로 리부트하는 거고 5판도 또 그걸 또 리부트 하려는 그런 거잖아.....
음 아니 스타워즈 얘기였음
난 적절한 리스타트라는 점에서 워해머 프랜차이즈 갱신이 좋다는 이야기인데. 로어 쌓기만 하면 진입장벽이 너무 높아지지.
답은 테크노트카틱 니언이다
워해머가 오래되서 그렇지 큰 다른 미니어쳐게임들도 많음
없는 거 누가 모르나. 요즘 워해머 만큼 프랜차이즈 갱신/확장하는 곳이 없으니까 게임즈워크샵 얘기 하는 거지. 프라이버티어 프레스나 코르부스 벨리나 로어 쌓기 위주고, 배틀테크도 최근에야 리부트 시작한 걸로 아는데. 콘프론테이션이나 세디션 같은 건 말할 필요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