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컬쳐판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속성중에 하나긴한데.


인디룰, 마이너룰, 사람들이 잘 안하는 룰에 대해선 그런걸 이야기한다는 부심같은게 느껴질때가 있음.


그 남들이 안하는걸 파고있다는 그 이상한 마이너 부심 말이야.


메이저한 분야를 이야기하면 마이너 부심 있는 사람들은 괜히 열등감 같은걸 이입하거나, 그걸 하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성향같은게 보인달까.


주변에 읽지도 않는 영문 RPG룰북 사모으는 취미를 가진 영감님들이 좀 있는데, 내가 이렇게 많은 인디 룰북을 알고있고 사모았다는 SWAG 할때가 많더라.


이것도 어찌보면 하지도 않고, 다 읽고 파고들지도 않을껄 사모으는거니 일종이 인디 마이너 부심이라고 생각하는데..


어제 불판이 다 꺼진 글들을 보는데, 유동 몇몇이 심하게 불타면서 댄저씨가 거의 부심부리는 쓰레기라는 논조로 악을쓰고 댓글을 달더라고.


내가 경험해본 댄디유저들은 룰변호사 공부를 하면 했지, 딴룰이 어떻고 저떻고 이야기 조차 안하던데 말이야.


플레이데이에서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왜 저런 악을쓰고 댄저씨라는 다른 룰을 깔보는 허수아비 악인을 세워놓고 불타나 생각해보니, 인디 마이너 부심이라는 건너뛰기에 도달하더라.



※ 이건 댄저씨들이 다 거만하더라~ 하는 추상적 명제랑 비슷한 똥글이니 동의안하는 사람은 걸러들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