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지인들이 던월 플 하재서...
던월 플을 하게되었는데...
나는 댄디에 익숙한 사람이고 댄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여러모로 충돌이 많더라.
던월은 서사 룰이라서 데이터적인건 대부분 애매모호하게 그냥 묘사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댄디에 익숙한 나는 거기서부터 어색하더라고..
그래서 괜히 플레이하면서 자꾸 데이터적인거 물어보고 마스터는 생각하지도 않았는지 계속 즉석에서 대답하다보니
오류가 생기고 나는 물어보고.... 그러면서 플레이는 늘어지고..
나중에 피드백할때 자꾸 물어보는게 플레이 폭파시키는 느낌까지 들었다고 하더라고..(다른 플레이어들의 피드백)
디테일한 설정을 좋아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기 좋아해서 댄디할때도 자주 물어보는편인데....
아아.. 나는 던월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건지..
던월이 똥룰인건지...피드백 받으면서도 착잡하더라고...
이렇게 생각해봐, 니가 경력직으로 입사했어. 사람들은 니가 이 일에 경험이 꽤 있다고 생각해. 근데 니가 존나 "메일 이거 이렇게 보내도 되요?" "메일 보낼때 이런 말로 시작해도 되요?" 이런 질문을 존나 한 거야. 이런 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했을까? - dc App
나도 던월 그닥 좋아하진 않지만 이건 던월이 똥룰이라기보단 니가 룰 이해를 못한 것 같은데
룰북숙지제대로 안한거같은데?
댄디를 오래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니가 애초에 던월하자고 모였는데 던월할 준비를 안 해놓고 간걸 룰탓으로 돌리면 안 되는게 아닐까 - dc App
던월룰에대해서 잘모르는것도 맞음. 경험이 적은편이니까.. 이것저것 물어보는게 안좋은걸까?.. 위에도 적어놨지만 디테일한거 물어보는거 좋아하는편이라 여기저기서 많이 물어보는편이라서
예시를 들면 마을에 적군이 쳐들어오는 컨셉이었는데, 마을사람이 몇명이냐 부터 맞서 싸울수 있는 인원은 몇명이 되냐 같은것들을 물어봤었거든
애초에 스토리라인 말고 장면 하나하나를 같이 만들어나가는 룰인데 물어보면 즉흥적으로 대답할 수밖에 없지; 그걸 이해도 못하고 룰도 아니고 데이터 꼬치꼬치 캐물으면 니 지인들이 말하듯 플 터뜨리려는 트롤새끼지 뭐야
던월맨이 댄디 처음 갈때도 비슷함
gm 대처도 썩 좋진 않았던것 같다. 처음이니까 꼬치꼬치 물어볼수 있다고 생각함. 그럼 gm은 까놓고 던월은 그렇게 세세히 따지는 룰이 아니므로 확실하지 않다고 대답하든지 플레이어에게 역으로 물어볼수도 있지 않았을까? "좋아요? 마을사람이 몇명일까요? 몇명이나 싸울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어른들은 '정말 강해보이는 오우거가 달려든다' 라고 하면 사태의 시급함을 잘 모른단다. 하지만 'CR 6 오우거 한마리가 charge 액션을 선언합니다' 라고 하면 그제서야 이해를 한단다.
지가 실제로 트롤짓 해놓고 룰탓ㅋㅋㅋㅋ
똥룰똥룰 하니까 똥룰이라고 쓰면 동의해줄 줄 알았냐
저봐. 던월 별로라고하면 무작정 룰 숙지 안했다고 몰아간다니까? 룰이 그렇게 좋은 룰도 아닌데 말이야
그런데 DM이 마을 얼마나 큰지 정도는 감이 있어야 하는거 아님?
이건 뭐 작성자는 개그맨인가 ㅋ
이건 작성자보다 gm이 잘못했네. 아무리 준비하지 말랬어도 대략적인 느낌은 갖고갔어야했는데. 이래서는 아무 맥락없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묻는거랑 다를게 없지
애초에 저 예시도 쟤가 든 거고, 캐묻는 걸 계속 했다는 거 보면 쟤 잘못인데
실제로 AWE가 잘 안 맞아서 고생한 입장에서 이해가 안 가는 건 아닌데 막줄의 똥룰 소리가...
음 똥룰얘긴 밈처럼 웃기려고한건데..... 이렇게 파장이 커질줄 몰랐네...이건 내 글솜씨가 똥이라서 그런거니 사과할게. 실제로 똥룰이라고 생각한건 아니고. 암튼 내가 댄디 감성으로 던월 플에 참여한건 맞는것 같아.. 댄디의 경우는 상황 묘사는 마스터에게 의존하는 경우가 많잖아? 그래서 그런 감성으로 어제 플 참여했을때 이런저런거 물어봤던것같아 예시를 몇가지 더 들면 마을에 성벽은 있냐 어떤성벽이냐 같은것도 물어봤던것같아. 댓글들을 읽어보니 그런 질문을 많이하는게 던월플에서는 좋지 않은것같네. 똥룰 언급은 다시 한번 사과할게 그냥 밈처럼 웃기려고 쓴건데 전혀 의도치않게 되어버렸네 미안해
데이터적인걸 물어봤대매. 그럼 숫자 물어보고 걔들 레벨 물어보고 데미지 물어보고 AC물어보고 해댔겠지. 거기다가 오류 소리 하는걸 보니 지 생각에 3렙은 될 줄 알았던 마을사람들이 1렙으로 보이니까 왜 1렙이냐 무장은 뭐냐 딜 얼마나 꽂아주냐 이런거 물어보다가 진상났겠지 - dc App
글을 보면 자기반성인데 왜 던월을 까는 글로 보는거지?
질문을 하는건 좋은데, 그럼 답을 듣고 니 생각엔 그럼 그건 이런것 같다. 맞냐, 어떠냐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도 해보고 제안도 해보고 했으면 단순히 질문하고 답 듣고 땡치는 것보단 나았고, 같이한 사람들도 일부러 폭파시키려고 하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참여하려고 했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 dc App
117.111 / 데이터적이라고 적 데이터같은건인건 전혀 물어본적없고 상황묘사에 대해서 많이 물어봤던것 같아.
무엇보다 마스터와 취향이랄까 접근 방식이 다른 거 같은데, 댄디하면서도 이것저것 저렇게 안 캐묻는 플레이어가 많았음.
데이터적인 수치를 안 물어봤다면 오케이, 저건 내 오해였다 - dc App
당시 리플레이나 로그가 있는것도 아닌데 마스터가 잘못했다 작성자가 잘못했다 왈가왈부하는것도 좀 웃긴거 같은데 ㅋㅋ
오케이. 내 오해였다. 쿨하네 ㅋㅋㅋㅋ
오케이 무엇ㅋㅋㅋㅋ 부장님 결제인줄ㅋㅋㅎ
야 이거 십 팝콘 튁와쓴ㄴ데 왜 안싸웬
던월 부장이냐 ㅋㅋ 던월만 나오면 극성쉴드짓 꼴불견이다. 작성자 글이 남탓하는것도 아니구만
뭐야 아이피가 같잖아. 대신 나는 던월 쉴드러입니다. 무고한사람 몰아서 룰쉴드나 치는 병신입니다. 자아비판 사과드림. ㅠㅠ
디용 이거 플레이한 마스턴데 ,121에 말에 변명스러운반론을 하자면 "gm은 까놓고 던월은 그렇게 세세히 따지는 룰이 아니므로 확실하지 않다고 대답하든지 플레이어에게 역으로 물어볼수도 있지 않았을까? "좋아요? 마을사람이 몇명일까요? 몇명이나 싸울수 있다고 생각하세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떤가요?" 라고 실제로 물어봄.
그리고 이것에 관해서는 피드백 시간에 "던월을 할 때는 댄디처럼 마스터가 준비한 정보가 불변의 진리가 아니기에 "정확히 무엇을 하고 싶기에 이러한 '설정'을 가져가면 어떨까요?"라고 권유하는 쪽으로 하자 라고 피드백했음.ㅇㅇ
마을의 인구같은 경우는 '적당히 규모가 있으며 현재 상업적 요지를 취하고 있어서 발전되고 있는 마을'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해당 플레이어가 정확히 마을 인구가 몇명정도고 여기서 전투을 할 수 있는 인구가 몇명이냐 물어보게되면서 해당 이야기가 나온듯. 난 이것에 관해서 깊은 생각을 해놓지 않았기에 위와같이 대응함 ㅇㅇ
결론으로 실제 플은 그걸로 인해 초반 조금 헤맸다뿐이지 무난하게 마무리됨. ㅋㅋㅋ 이 글이 화제가 된 것은 리군씨가 웃기려고 한 똥룰 드립이 실제로는 웃긴 밈보다는 분란을 불러일으키는 밈이었어서 그런듯
여담으로 리군님 말투의 문제이기도 함 "마스터는 생각하지도 않았는지 계속 즉석에서 대답하다보니"라는 대목을 제 삼자가 보면 "억 마스턴 이런 것도 생각안하고 플레이허더라 ㅡㅡ"로 읽히기 쉬울 듯, 설령 그런 늬앙스로 쓴게 아니더라도 말이양
역죽창 각인가요
뭘 역죽창이여ㅋㅋ
전투적인 피드백이 오간 게 아니라 그냥 어떤 룰이 익숙하고 아니고의 차이가 있고 익숙한 룰을 베이스로 따라가다보니까 간극이 벌어진 거지 딱히 서로 악감정이 싹튼건 아님. 그..렇지?
오잉 타르님이 탈갤러일줄은 몰랐네.'ㅅ'. 맞아 나는 이 이 글을 자기 반성글로 쓴거고 댄디룰과 던월 룰상간의 간극이 발생해서 내가 좀 민폐를 끼친것같다 라는 의도에서 쓴 글이야 아마 글이 파이어된건 내 글실력이 개판이라 늬앙스가 묘하게 던월을 비판하는듯해서 인듯 똥룰 언급은 말그대로 똥드립이었고.....
나는 으디에도 있고 으디에도 없다!
마법의 답변 "아무튼 많은데 다들 자기들이 지킬 곳을 맡으러 가서 여기는 여러분 힘으로 때워야 해요 ^^v"
한마디로 병크였다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