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겨냥해서 굳이 얘기 많은 제작자 메시지 가져온 것도 자유고, 그것땜에 기분나빠서 안 사도 자유고, 관련 없이 룰 자체가 필요해서 그냥 사는 것도 자유지.
근데 중요한 건 그 제작자의 의도가 가득 담겼다고 주장하는 표지가 세일즈적으로 아무 메리트가 없다는 거. 이 룰을 아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이나 이 룰이(성별 조합 무관하게)이쁘거나 멋진 캐릭터로 꽁냥꽁냥하는 룰인 것까진 다 알겠지. 근데 표지는 그 컨셉을 정면으로 역행함.
애초에 제작자가 열변을 토하며 옹호한 트와일라잇의 세일즈 포인트가 그거고 1편 당시 판매량을 받쳐준 게 그것때문인데, 아무 기반도 검증도 없는 대한민국에서 저런 걸 걸어놓고 팔겠다고 생각한 것 자체가 최대 판단 미스다. 인터뷰는 그 뒤의 문제일 뿐이고. 아무튼 난 이야기 들어서 좀 관심있는 룰이었는데 펀딩 잘 안돼서 아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