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지금 장사해봐야 남는 돈이 얼마 되지도 않는데,
굳이 모두가 다 알고 있는 당연한 가이드라인을 세워놓는게
나중에 이걸로 우리에게 더 제약을 주려고 하는 것 아니냐?
이거임.
가이드라인이 세워지기 전엔 자기들 마음대로 무엇이든 해도 상관없었지만,
가이드라인이 세워지고 난 이후에는 이제 자기들도 가이드라인을 무조건 지켜줘야하거든.
2차 창작해서 팔아먹어야 하는 입장에서 아무리 당연한 말이라도 가이드라인이 서게 되면 무조건 적으로 압박을 받게 되어있음.
그런 압박 자체가 맘에 들지 않고 짜증나는거지
한국에선 사람을 함부로 때리면 안됩니다, 에 토다는거같음
실제로 제약으로 작용하는 게 있다면 2차 창작물의 유형이나 소재가 제한되었다는 것 정도지, 장사니 팔아먹느니 하는건 사실 별 의미 없음. 국내 TRPG판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니고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굳이 책 형태로 내려 하는 건 말 그대로 취미의 영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