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들이랑 캠페인 시작하는데 마스터를 하는 친구가 초짜였음.
시작은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다 서로 모르는 관계에서 시작했는데
캐릭터들은 다 저마다의 목표가 있어서 함께하게 됐어.
근데 서로 어울릴 건덕지가 없다보니 세션 마지막에 나온 전리품 가지고 투닥거리는데
보다 못해서 내가 마스터한테 공공의 적이라도 만들어서 모두가 뭉칠 이유룰 만들어달라 그랬더니
다른 플레이어 친구가 좀 더 rp위주로 자기 캐릭터의 목표 설명하면서 서로 어울리는 게 좋겠다고 하는거임.
마스터도 그게 좋겠다고 해서 관망해봤더니 한 명은 비밀 임무라서 말하기 싫어하고 한 명은 계속 그 전리품은 내가 소유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유는 안 밝히고
말싸움만 투닥거리다가 결국 그냥저냥 진행해버렸거든.
머 어케 됐든간에 진행은 했으니 상관 없는 일이지만 그 말싸움 때문에 세션 진행하려 했던 걸 반도 못했다고 마스터 친구가 그랬었음.
결국 캠페인은 2달에 걸쳐서 엔딩을 보긴 했는데 지금도 문득 생각해보면
난 마스터가 준비해온 이야기를 캐릭터들과 티키타카하면서 진행하고 싶었던 거지
다른 친구들의 캐릭터가 과거에 어땠고 뭘 원하고 진행이랑 관계 없는 건 알고 싶지 않았거든.
결국 그 친구들이 짜온 캐릭터의 숨겨진 면모..뒷설정 이런 건 캠페인에서 쓰이지 않았고
중간중간에도 그 친구들의 장황한 rp욕심에 플레이가 늘어졌던 일이 왕왕 있었음.
그 이후로 마음 상해서 그 친구들과는 같이 돌리지 않는데 굳이 그렇게 rp욕심을 부렸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스토리와 무관한 캐릭터끼리의 잡담같은 건 좋지만 그게 위주가 되면 차라리 역극을 하러 가면 좋았을 텐데 허고 말이야.
플레이를 부진하게 만드는 건 rp로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메타적으로 플레이어끼리 이런식으로 진행해보자고 정하고 rp를 후행했으면 했지만 rp가 너무 좋았던 친구는 별로였던 거 같고.
뭐 지금은 갈라졌지만 그 친구도 다른 팀에서 즐겁게 게임하고 있는 거 같으니 다시 볼 일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시작은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다 서로 모르는 관계에서 시작했는데
캐릭터들은 다 저마다의 목표가 있어서 함께하게 됐어.
근데 서로 어울릴 건덕지가 없다보니 세션 마지막에 나온 전리품 가지고 투닥거리는데
보다 못해서 내가 마스터한테 공공의 적이라도 만들어서 모두가 뭉칠 이유룰 만들어달라 그랬더니
다른 플레이어 친구가 좀 더 rp위주로 자기 캐릭터의 목표 설명하면서 서로 어울리는 게 좋겠다고 하는거임.
마스터도 그게 좋겠다고 해서 관망해봤더니 한 명은 비밀 임무라서 말하기 싫어하고 한 명은 계속 그 전리품은 내가 소유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유는 안 밝히고
말싸움만 투닥거리다가 결국 그냥저냥 진행해버렸거든.
머 어케 됐든간에 진행은 했으니 상관 없는 일이지만 그 말싸움 때문에 세션 진행하려 했던 걸 반도 못했다고 마스터 친구가 그랬었음.
결국 캠페인은 2달에 걸쳐서 엔딩을 보긴 했는데 지금도 문득 생각해보면
난 마스터가 준비해온 이야기를 캐릭터들과 티키타카하면서 진행하고 싶었던 거지
다른 친구들의 캐릭터가 과거에 어땠고 뭘 원하고 진행이랑 관계 없는 건 알고 싶지 않았거든.
결국 그 친구들이 짜온 캐릭터의 숨겨진 면모..뒷설정 이런 건 캠페인에서 쓰이지 않았고
중간중간에도 그 친구들의 장황한 rp욕심에 플레이가 늘어졌던 일이 왕왕 있었음.
그 이후로 마음 상해서 그 친구들과는 같이 돌리지 않는데 굳이 그렇게 rp욕심을 부렸어야 했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든다.
스토리와 무관한 캐릭터끼리의 잡담같은 건 좋지만 그게 위주가 되면 차라리 역극을 하러 가면 좋았을 텐데 허고 말이야.
플레이를 부진하게 만드는 건 rp로 해결하려 하기 보다는 메타적으로 플레이어끼리 이런식으로 진행해보자고 정하고 rp를 후행했으면 했지만 rp가 너무 좋았던 친구는 별로였던 거 같고.
뭐 지금은 갈라졌지만 그 친구도 다른 팀에서 즐겁게 게임하고 있는 거 같으니 다시 볼 일 없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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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이거 우리팀 이야기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