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에서 몬하의 기원을 찾는다면 이 룰 제작자는 트와일라잇마저도 제대로 못 읽은 것이다.]


트와일라잇에서 으디 에드워드가를 포함한 뱀파이어들이 '사회적 약자'로 묘사되냐! 그냥 거기에서 살다 뿐이지 나중에 가면 세계 각지에 뱀파이어들 짱많고 그들만의 고유한 집단들도 드문드문 있음.

근데 트와일라잇 읽어보면 알겠지만 얘들은 그냥 '소수자'들일 뿐이지, 이게 '차별받은 소수자'가 될 순 없음. 


이 뻐킹 트와일라잇에서 뭐 인간 뱀파이어 사냥꾼들이 나와서 은탄환 쏴가면서 뱀파이어 척결을 하고 다녔냐 아니면 대대적으로 마을 전체가 "이 마을에 망할놈의 박쥐새끼들이 있어!"이러고는 대대적인 수색과 사냥을 나섰냐. 그 놈들은 그 놈들의 나와바리에서 몇 백년동안 잘먹고 잘살음. 특권을 가졌으면 가졌지. 절대 차별이나 핍박을 받는 소수자로 그려지진 않았음. 


즉 내 생각에는 이 룰 제작자는 그냥.. 아이엠 그루트야 ..


뭐 몬하좋아하는 애들이 "시작은 트와일라잇과 관련된 어쩌구어저구에서 시작되었지만 그 취지는 소수자들이 받는 차별에 대한 은유와 그런 상황 속에서도 그저 살아가며 인생을 구가하는 갬동 스토리를 만들 수 있다고요!"라고 말하면 뭐 어쩌냐.. 


"아.. 그러셨군요.. 흠터레스팅하네요.."  라고 대답해야지 뭐..


[히어로물의 뮤턴트들, 능력자들, 히어로들]


뭐 X맨 시리즈가 대표적으로 그들이 격는 차별을 나타내고 있지만서도... 애초에 걔들이 종국에 하는 행동은 '세상을 지키는 행위'잖아. 그게 자기 주변의 가족이라는 정신적 세계든 아니면 정말로 물리적인 세계를 지키든 말야. 


아무튼 '힘이 있고 그 힘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쓰려는 히어로들의 이야기'와 몬스터 하츠와는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몬스터하츠 별로 안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뭐냐면 지딴에는 편견과 차별에 저항하면서 살아가는 소수자들의 은유입니다라고 쳐말하면서, 공개된 룰북의 캐릭터 직종들 설명보면 지극히 편견에 사로잡혀있음. 궁금하면 직접 읽어보고 같이 그 기괴함을 느껴보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