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pc가 어떤 사람이고 지금 상황을 어떻게 느끼고 남들은 내 pc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를
다 지가 정해야 하고
그 선언들이 전부 유효하다고 밀어붙이는걸
시나리오 진행보다 중요하게 여김.

나머지 사람들이 적당히 좀 하라 눈치주고 피드백시간에 진도 안나간다
(돌려말한거지 사실상 시간낭비다)고 말하는데도
꿋꿋이 자기 캐릭터 시점에선 이렇다고 구구절절히 설명하는 거랑
지맘대로 하려고 선언마다 (A를 B라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같은거 붙이는게 너무 거슬림.

더 짜증나는건 자기 pc는 그렇게 뭐든 오해했다는 식으로 자기가 서술권 100% 통제하면서
다른 캐릭터가 그 pc의 의도를 오해하거나
마스터가 pc의 시도가 말이 안되니까 안통한다고 하면
아니이이이... 그냥 ~~인데... 그게 없나요or안되나요or무시가 되요? 한단거.

첫 세션에서 다들 인사하고 자기소개하는 동안 대사없이 pc의 생각만 중계해댈때 낌새를 눈치채고 탈주했어야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