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통이라면 피통인데 생명력이 아니라 얼마나 처맞아도 뻗지 않는가 하는 수치인거지
여기서 처맞음->부상을 입는것 으로 생각해 버리면 어긋나는게 많아진다... 장검 8점 최대 데미지라면 찔린건 똑같은데 1렙은 죽고 10렙은 살고 하는게 이상해지거든. '더 잘 견딘다'하는걸 부상을 견디는게 아니라 경험에 의해서 덜 치명적으로 맞거나 쳐 맞긴 했지만 부상이 아니라 아프고 끝나는 수준(첱퇴에 머릴 맞았지만 투구에 비껴맞은 덕에 잠깐 핑 돌고 말았다거나) 식으로 생각해야 함. 그게 1판이나 ADD때부터 HP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제시된 개념일걸?
그리고 용암이니 마일단위 낙하 이야기도 본 것 같은데...
댄디는 옜날부터 상식적으로 처맞아서 견디고 말고 할만한 문제가 아닌 것에 대해서는 내성굴림을 사용한다.
뭐 시나리오 세팅이 초인물이 아닌 이상에야 '인간이라면 죽든가 아님 운좋게 살든가'같은 상황에까지 피통vs데미지 구도로 생각하면 계속 관념에 어긋남이 생길걸
그냥 얼마나 안 죽느냐라는 수치 아니냐. 실제로 칼 맞아도 몸이 튼튼해져서 안 죽을 수도 있는거지. 그걸 잘 피했다라고 하면 실제로 몸에 상처나서 생기는 효과가 말이 꼬이지 않냐. 게임에서 게임스러운 측면은 그냥 받아들어야한다고 본다.
잘 피했다가 아니라 덜 치명적으로 맞았다 라고 적어놨지. 세계관에 따라서야 인간 육체의 한계점이 없을수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한계지 않냐? 그런 경우에는 맷집이 아무리 좋아져 봐야 장검칼빵 8데미지면 제대로 맞은건데 몸이 튼튼해져서 칼빵에도 안죽었습니다 하면 어색하게 느껴지잖아.
ㄴ 차라리 몸이 튼튼해져서 칼빵에도 안 죽었다가 더 덜 어색하지않냐? 덜 치명적으로 맞은거면 상대와 내 실력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건데 이미 명중과 AC에서 하고있잖아.
1레벨이나 5레벨이나 어차피 사람인데, D&D의 HP가 순전히 몸의 질김을 나타내는 거라면 차이가 그렇게 날 수가 없음. 그래서 사기까지 포함하는 개념이라고 AD&D에서 정의한 게 벌써 30년 전인데 이제 와서 논란이고 뭐고 여지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