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코어 룰북이나 플레이어 가이드 보면 댕댕이들은 레이지로 인한 사회적 단점도 그렇고, 불려다니느라 바빠서 정상적인 직장과 일상생활 갖기 힘들다던데
정작 서플먼트나 다른 책에서 예시로 나오는 캐릭터들은 멀쩡한 직장이나 일상생활 가진 애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람. 필로독스 학부생이라거나 아룬 과학자라거나 아룬 펀드매니저라거나 갤리어드 경비원이라거나 그런거 보면 커스가 다 뭔가 하는 생각까지 듬.
생각이 바뀌었거나 작가들 손발이 안맞거나 뭐 그런거겠지.
과학자? 펀드매니저? 막 실험 데이터 엉망으로 나왔다고 빡쳐서 몇억짜리 장비 집어던지거나 주가 떨어지는 거 보고 모니터 뚫거나 하진 않으려나
그래서 클랜북 트라이브북 등등이 또 까임. 특히 그 진영 책에서 설명한 스테레오타입에 전혀 맞을 수가 없는 애들도 애시 캐릭터엔 다종다양하게 분포하고 계셔서...역으로 화울이 우리도 이 정도로 자유롭게 만드니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하고 일부러 좀 무리수를 둔 게 아닌가 싶기도 함
애시는 또 뭐야 예시. 폰은 불편해...
하나 적다가 빼먹었는데 예전에는 갤리어드가 인간 사이에서도 바드 역할 했었다고 했다가 '기본 레이지가 4인 애들이 어떻게 그런 걸 하냐'고 쿠사리먹어서 나중에는 그런 이야기 다 빠진 적이 있었지
트라이브북이 부족 스테레오타입 깨고, 부족 안에서도 여러가지 길이 있다는 걸 보여주려고 만든거라 어느정도 이해함.
근데 문제는 내가 게임에서 그거 재현하려고 보면 뭔가 다 턱턱 막힌다는거지..
일생가?
원래 wod는 PC들 하지 말라는 거 NPC들이 다 하기로 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