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물 한답시고 복잡한 트릭이나 수수께끼나 사건 준비하고 망하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봄
결국은 추리물 분위기를 내는 다이스겜이 본질이어야 하는데 GM과 PL의 정보격차도 심한 와중에 진짜 추리를 시키니까 펑펑 터져나가더라
그러니까 추리는 대가리가 아니라 다이스로 하게 하자 제발 좀
추리물 한답시고 복잡한 트릭이나 수수께끼나 사건 준비하고 망하는 케이스를 너무 많이 봄
결국은 추리물 분위기를 내는 다이스겜이 본질이어야 하는데 GM과 PL의 정보격차도 심한 와중에 진짜 추리를 시키니까 펑펑 터져나가더라
그러니까 추리는 대가리가 아니라 다이스로 하게 하자 제발 좀
그럴거면 애초에 TRPG가 아니라 추리겜을 하라구
일단 나는 '진정한 의미의 추리물' 자체가 한없이 도달 불가능한 이데아에 가깝다고 느껴짐.....
진정한 oo이 존재하기는하나요?
세부 장르를 뭘 생각하냐에 따라 다르지. 예를 들어서 엘러리 퀸이 도전장 써놓던 시절 추리물을 rpg로 하라면 플레이어들 머리에 쥐나거나 마스터 머리가 물리적으로 터질 거. 반대로 사회파 미스터리물을 하면 그러진 않을 걸?
크툴루 컨피덴셜이 하드보일드 소설 영향을 받은 거도 비슷한 사례고.
당연히 신본격 이야기지
사회파라고 해도 단서 취합하고 용의자 추려내는 정도는 나오는데 그걸 pl들끼리 다이스 없이 하라고 하면 애매하고
그런 건 결국 마스터의 능력이고... 일단 영미권 클로즈드 서클물이나 하드보일드 추리물 같은 건 RPG로 구현하기에 별 문제 없다고 봄.
검슈하고 검슈 써서 만든 규칙들은 추리물 느낌도 잘 살고 재밌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