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 계열만 돌리다가 쨍은 처음으로 준비해보는 초보 텔러라 궁금한게 너무 많다

일단 기본 틀은 테키한테 존나게 쳐맞고 망한 작은 지부의 말단들이 도망치면서 생기는 로드무비 풍 사건들이야

마게 실제 플레이의 여러 난관은 제처두고 PC들은 학파가 다르면 대부분 서로 타협을 못하고 불화가 생기지 않아? 설명만 읽어보면 아무리 같은 트래디션의 틀에 집어넣어도 “어휴 저 뇌가 중세시대에 굳어버린 세퀴” “어휴 콤퓨타인지 나발인지 그게 그렇게 좋으면 테키나 가든가” “시발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저년이 끓인 풀죽이나 쳐먹고 있나” 하는 식으로 기본적으로 좁힐 수 없는 간극으로 티격태격하게 되는 게 자연스럽지 않은가 하는 거지

일단 내 예상은 RP를 하다보면 자연스레 이 꼴이 날 거 같은데... 혹시나 이런 것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면 경험자의 조언을 바람. 아무래도 피씨 통제하는데는 화기애애한 게 편하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