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부정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 사실인데


예를들어 빤타지의 전형이라 할만한 반지전쟁 그 기나긴 이야기에서 주인공들이 몇번이나 싸웠냐... 프로도가 킹왕짱 세서 주인공이었냐... 

가장 카타르시스가 있는 장면중 하나인 간달프+로한기마대 돌격때에 간달프가 쌈박질을 잘해서 그런게 가능했었냐...


전투를 무시할 필요는 없는데 전투에 너무 치우쳐서 다른게 무시되는건 열가지 끝내주는 맛을 내는 음식에서 한가지 맛만 열나게 즐기고 있는 아쉬운 상태 아니겠냐..

본인들이 그걸로 충분하고 만족하고 있다면야 그것도 나쁘지 않겠는데 그게 점점 퍼져서 마치 그 요리에는 원래 그 맛밖에 없고 그 맛만 중요한것처럼 오인되어가면 그것도 안타까운 일이고...


캐릭터 강약이나 전투밸런스 논하지 말란 말 아니다.

다만 좋은점 나쁜좀 보고 룰을 비평하거나 할 때엔 다각도에서 살펴보고 해야 하지 않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