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상한 애들만 만난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내가 경험한 파빌충들은 죄다 이상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겠다.


-예-


남이 캐릭터만든걸 유심히 보더니...


파빌충: "님...그렇게 하시면 안돼요... 이렇게하고 저렇게하고 요로코롬 올리는게 최적의 빌드니까 암튼 이렇게 하세요."


플레이어a: "어...음... 저는 이렇게 하고싶은데요. 굳이 그 빌드를 올려야 하나요? 제 나름의 컨셉을 구상하고 빌드를 올리는것도 재미요소중 하나 아닐까요?"


파빌충: "님...그건 좀... 다른사람도 생각하셔야죠.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구린것 같아요."


플레이어a: "아뇨, 님의 의견을 물은게 아니라...그냥 제가 이렇게 하고싶다구요."


파빌충: "님...트롤이세요?"


이렇게 흘러가는 경우가 많았고, 암튼 플레이어a는 결국 자기가 하고 싶은 빌드를 올렸다. gm인 나도 그걸 허용했고.


결과적으로 이 파빌충은 세션도중에 종종 플레이어a에게 노골적인 불만을 표출하더라.


당연히 이 캠페인은 터졌고, 그 뒤로 파빌충은 무조건 거른다.


자기주장이 강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한가지 확실한건 이새끼가 겁스와 3.5를 하던 놈이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