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로드니까 어차피 자유도가 없다 라던가 마스터가 이미 정해놓은 트릭 안해서 행동해야할 뿐이다 라는 식으
서술의 한계에 따른 부자유론을 주장하는건 알알못 들이나 하는 소리고,
TRPG에서 자유가 제한되는 이유는 그런 스토리(행동)나 RPG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고 다수가 함께 플레이 하는데서 올 뿐이다.
마스터가 준비해놓은 서사에서 벗어나 뻘짓을 하는것은 룰적으로 얼마든지 허용 된다.
다만 그게 재밌냐의 문제지.
보통은 그게 나만 재밌거나 혹은 나조차도 재미 없기에 하지 않을 뿐이지 못해서 안하는게 아님.
그런 뻘짓이 충분히 즐길거리가 있고 대체적으로 재미있어 하는데도 불구하고 마스터가 못하게 한다면 그건 마스터의 문제라고 본다.
일례로 그런 보편적으로 금지된 플레이를 맘먹고 한번 해보자 라며 모인 세션이라면 일탈 행동이 얼마든지 허용되는 것이고.
한줄 결론: 샌드박스를 못해서 레일로드를 하는게 아니고 샌드박스가 노잼이라서 레일로드를 하는 것임.
샌드박스로 해도 스토리가 쭉쭉 나오는 마스터라면? - dc App
ㄴ 원글에서 벗어난 내용이긴 한거 같은데, 그게 재밌으면 그렇게 하면 되지.
샌드박스가 보통은 판 짜고 운영하기가 더 어려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