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목표 정해놓고 중간에 다른길로 새는 건
와우 같은 crpg에서도 퀘 받고 마을 돌아다니고 얼미든지 가능함.
다만 그렇게 됐을 때 플레이가 늘어지고 삼천포로 빠질 수 있어서 내 경우는 오래 딴짓 못하게 며칠 안에 해야 한다고 언질을 하거나 하는 편임.
그건 레일로드 아니냐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레일로드는 캐릭터의 선택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거지
캠페인 메인 스토릴 벗어나려고 왜 다른 걸 하면 안되죠? 전 고블린 소탕이 아니라 국가 전복을 하고 싶다고요!! 이 지랄 하는 사람이 해도 되는 말이 아님.
아무튼 trpg에서의 자유도는 꼴리는 대로 뭘 해도 된다, 이게 아니라 수단, 방법으로써의 자유도임.
가령 고블린 소굴 소탕이면 들어가서 칼과 화살로 모조리 도륙내버릴 수도 있겠지만 동굴을 마법으로 통째로 무너뜨려서 그대로 다 압사시킬 수도 있는 그런 선택지에 대한 자유도가 crpg와 trpg와의 차이라고 생각함.
그거 말고 게임의 주목적을 정하고 그걸 수행해야하는 건 crpg와의 차이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무슨 소리야? 우린 여관에서 모여서 마을을 돌아다니다가 우리가 뭘 할지를 스스로 정했다고! 하는 사람들은
그것조차 마스터의 손바닥 안에서 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 dc official App
ㅇㅇ 지금 참가하는 댄디플에서는 겁나 튼튼한 거인 비스무리한거 때려죽이긴 힘들거 같으니 마침 옆에있던 개울물에 코박아서 익사시키게 한 적이 있음. 목표를 행하는데 필요한 선택의 자유가 딱 이런거 말하는 듯 실제로 재미도 있었고
좋은훈장질추
ㅇㅇ 그런 자유도가 있다는 거지 세션진행 개무시하고 지 ㅈ대로 하는 자유도가 아님. 좋은 글 개추
막무가내로 뭐든 할 수 있다는 사실 아무것도 제대로 못한다와 동일한 것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에대한 자유도인것이다!
뛰어봤자 마스터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