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들이 마스터의 거창한 설정에 관심이 없다는 데에는 백번 동의함.

 

실친들이랑 하고 있는데도 그러는데 생판 남끼리 할 땐 오죽하겠어

 

근데 자작 세계관 쓰다보니 설정을 너무 안 풀고 넘어가면 플레이어들이 심상이 안 잡혀서 헤매는 것 같고,

 

그렇다고 설정 풀고 있자니 설정풀이 들어가자마자 흘려듣기 시작하는 거 존나게 티나고.

 

초보 마스터가 자작 세계관에 자작 시나리오라니 찐따쉑기가 너무 주제넘었다...

 

한 명 제외하면 캐릭터 개성이고 뭐고 좆도 표현을 못하는 새끼들이라 세션 진행한 지는 좀 됬는데도 pc들이 죄다 종잇장 같아서 뭐 어떻게 푸쉬를 해 주고 세계관에 엮어줘야 할지도 막막하고...시발...마스터링은 똥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