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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런 5판 덴버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인 "Ripping Reality" 라는 시나리오임
이거 전편들도 꽤 흥미로운 사건들로 가득하지만 난 이게 가장 좋더라
간단한 줄거리만 말하자면 덴버에서 갑자기 왠 괴물들이 튀어나오고
고스트 워커는 모든 정부를 쫒아내고 할리퀸은 "저 용 새끼 저거 저럴줄 알았다" 하면서 칼 꼬나쥐고 튀어나오는 내용임
마지막은 이건 모두 사랑을 위한거야! 라는 것과 희생으로 끝이 나지
각종 정부와 이권단체, 비밀결사, 용과 짱센 마법사까지 얽혀서 난장판이 나는데 그 와중에 용하고 마법사는 맞짱을 뜨기까지 하는 개꿀잼 시나리오다.
힘들긴 하지만 용하고 친구 먹고 덴버를 말아먹는 엔딩도 준비되어 있는 엄청난 자유도도 겸비했어
개인적으로 섀도우런 마스터링 하면 한번 돌려보고 싶음
추가) 고스트 워커가 지랄하는 이유가 자기 애인인 덴버의 시티 스피릿 제뷸론을 살리려고 난리치는거임
덴버가 국경으로 조각이 나니까 제불론도 능지처참되서 그거 짜맞춘다고 제뷸론의 조각을 모아서 붙이고 하는 도중 영계가 물질계에 너무 가까워 져서 덴버가 막장이 됨
마지막에 제뷸론의 목숨이냐 덴버냐를 놓고 할리퀸이랑 고스트워커가 싸우는데 보통 제뷸론이 죽고 덴버가 원래대로 돌아온다로 끝남
살리는 루트가 딱 하나 있는데 덴버에 사는 수만명의 사람이 죽어버리도 고스트워커랑 친구되고 러너들은 할리퀸과 덴버에 있던 모든 국가에게서 지명 수배를 받은체 고스트 워커의 정복전쟁에 참여하게 됨
섀런은 용이 최강인 줄 알았는데 용이랑 맞짱들 레벨 마법사가 많은가
아니, 저기서 고스트워커랑 싸우는 마법사가 할리퀸이라는 임모탈 엘프인데 4시대 사람이라서 7000살이 넘어가고 엑스칼리버 비스무리한 칼에 잊혀진 마법 기술들도 잔뜩 알고있는 먼치킨임
영원한 원수 테라 제국이라도 뜬금포 부활한건지 Verjigorm이라도 돌아온 거 아니면 쟈가 지랄할 이유가 없을텐데
7천년묵은 엘프 대마법사라니 왠지 악역으로 나와야할 것 같은 스웩인데.......?
그림자자국 같네 지골레이드랑 이루릴
캐논 수 할리퀸이 혼자 다해먹는걸 팝콘 먹으면서 보는 게 PC들 입장에서 얼마나 재미있을련지는 모르겠다.
ㄴㄴ 할리퀸이랑 고스트 워커는 지들끼리 싸우고 우리는 할리퀸 따까리나 고스트 워커 따까리랑 싸움 아니면 둘 중 하나가 포기하도록 설득하거나
지난번에 이야기 했던게 바로 이 시나리오였네.
지금 false flag 읽고 있는데, 저게 사실이라면 고스트 워커가 시루그를 쓰러뜨리는데 쓴 그걸 나중에 먼저 아즈틀란한테서 슬쩍한게 정사 맞는거지?
그나저나 저 전투에서 고스트워커는 결국 어떻게 되는거야? 전투에서 치명상이라도 입는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