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도 그냥저냥 미적지근, 그렇다고 적극적으로 선언을 하는 것도 아니고,
전투 돌입하면 자기들 스킬셋 확인하고 고르는 데에도 한참 걸리고...
걍 멀거니 있다가 내가 시키는 대로만 느릿느릿 행동함.
어차피 개씹덕 실친들끼리의 혼모노 플인데 차라리 좀 더 막나가 주는 게 낫겠다 싶을 만큼.
얘네는 재밌는지 어쩐지 모르겠는데, 정작 마스터링 하는 나는 글쎄...
의욕없는 학생들 상대로 쓸쓸하게 열변을 토하던 생물 쌤의 심정을 알 것 같다
턀갤에 자주 올라오는 라그나 상대하는 거랑은 다른 의미에서 힘들어
티알피지는 하면 할수록 현탐이 오는 취미인 건가
폭파추
걔들도 별로 하고싶어하진 않아 보임
라그나유형보다 그런 경우가 사실 수십배는 더 보일텐데, 피드백하면서 돌려서 좀 이야기해보면 자기 원인인지 그쪽 원인인지 답이 좀 나올듯.
그런 경우는 마스터 잘못도 있다.
열정 안맞으면 터뜨려라. 관계틀어지기 전에
행동 적극적으로 안 하면 패널티 줘.
않이..;;; 실친끼리 tr한다는데 조언이 죄다 안맞으면 터트려라는 뭐냐. 터트리는건 즉석으로 만난새끼가 내 피드백을 들어줄리가 없으니까 손절하라는 취지에서 나온거지. 일단 PL들이 소극적인건 대표적인 이유가 몇개 있어.
1. 내가 잘못하면 패널티받고 디져버릴거라는 두려움이 있다.마스터랑 플레이어랑은 받는 정보가 달라서 마스터가 적절하다 생각한 난이도도 플레이어들은 존나 어렵게 느낄수도있어. 대화해보고 마스터는 너넬 좆되게하려고 존재하는게 아니다라는 신뢰를 주면 해결됨.
2. 뭘해야될지 모르겠으니 존나 가만히있어야겠다. PL들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는거임. 그러니까 상황이 진전되기를 기다리거나 눈치만 보는거. 받아들인 정보거리가 적거나 PL들이 구체적인 목표가 없을때 주로 발생함. 문제는 이 때 마스터가 억지로 이야기를 끌고나가봤자 동기도 없고 정보도 없고 의욕도 없어서 상황개선이 안됨. 시나리오 자체에 PL들이 확실한 의식을 가지고 달성하려는 목표가 있는지 점검해봐야함. 정보부족은 마스터 묘사가 부족하다는 거니까 힌트같은건 은유말고 직접 말해줘야된다.
3. PL들이 TR이나 룰 자체에 익숙하지않다. 말그대로 익숙하지 않아서 이걸 해도될까? 어떻게 해야하지? 하고 주저하고있을 때야. 이경우는 몇번 플레이를 하면 자연스럽게 빨라져. 피드백에서 눈치보지말고 지르는게 좋겠다고 조언해주는것 만으로도 많이 빨라짐. 스킬셋을 확인하느라 시간걸린다 했으니 일단 룰에 익숙하지 않다는건 확실한거같다. 잘모르는거 하니까 자신감도없고 주저하게 되는거임.
4. 플레이때 딴짓하고있다. OR로하면 이럴 가능성도 크다. 이건 잡아 족치는 수밖에 없음.
뭔소리야. 실친이니까 더 꼬이기 전에 터뜨리라는 거지.
오히려 실친이기때문에 좆같아도 참고 넘어가고 속털어놓으라 해도 눈치보며 못하다가 골 깊어지기 십상이다.
그런거 곪지말고 말하는게 피드백이자너... 좆같았던거 실친한테도 못말할 정도면 그냥 솔로잉 게임해야지. 롤같은거 하다가 친구새끼 던지는거 좆같으면 던지지 말라 할수 있잖아.
글쓴놈이 마스터링노예까지 자처하는거 보면 그래도 이거 하고싶으니까 올린건데. 터트려서 다른사람 만나라는 조언은 진짜 랜덤매칭에나 할 조언이지...
음.. 유사한 질문글을 보면 '글쓴이만 열정적이고 PL들은 소심하고 의욕없는 플레이를 한다, 그리고 글쓴이와 PL은 실친이다.' 같은 경우 친구들은 TRPG에 크게 관심이 없고 하고 싶지도 않지만 친구가 하자고 하니까 마지못해 하는 그런 상황이 대부분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