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궁금하지 않았겠지만. 물론 킥스타터에서 서적까지 주문한 사람만 받아 볼 수 있음.
변경점
AP=>AV와 스펠 메모라이징
이건 여기서 이전에 들었던 적이 있기 때문에 생략. 간단히 이야기하자면 방어점당 공격을 한 번씩 흡수가능한걸로 바뀌고 주문 사용법이 많이 바뀜.
랜덤 인카운터
랜덤 인카운터가 상당히 구체적으로 바뀜. 1d6으로 바뀌고, 결과값에 따라 몬스터나 사건이 등장할 전주를 얹거나 몬스터가 나오거나. 레벨당 어떤 몬스터를 등장시킬지에 대한 랜덤표도 존재.
편집
모두 봐야 하는 것/플레이어들이 볼 것/GM이 볼 것으로 나뉘어 상당히 찾기 편해짐.
변경점은 아니지만 소모품 주사위는 Ud라는 표기를 따로 얻게 됨.
추가점
전투 표현/루팅
어딜 쳐맞아서 몇 데미지를 얻었다로 끝나지 않고, 시트 위에다 데미지 주사위를 굴려 주사위의 위치에 따라 팔이 부러지고 얼굴이 함몰되고 갈비뼈가 나가고 다리를 삔다.
또, 적의 HD만큼 d6을 시트 위에다가 굴려 루팅템 종류와 동전 갯수를 정할 수 있다.
적용하느냐 마느냐는 세션에서 정하겠지만 서술에 재미는 있을 듯.
몬스터 표
몬스터를 종류별로 구분을 해놨고, 설명이 추가됨. 몬스터가 등장했을 때의 모습이나 행태를 정하는 표도 존재. 따로 서술할 필요 없이 읊어도 RP가 될 수 있을 만큼의 물건.
무작위 생성기
즉흥꼠과 소재거리 탐색에 활용할 수 있는 무작위 표/생성기가 잔뜩 있음. 다면체 더미를 굴린 다음 요소들만 적어두면 당장에 RP에 쓸 수 있을 만큼 구체적이라서 감탄함.
예를 들자면 퀘스트 생성기의 경우 퀘스트 수취법-활동-목표-장애물-보상을 d4~12를 굴리면서 한번에 정할 수 있다.
일러스트
취향차야 있겠지만 더티하게 귀여운 맛이 있음.
+질병/독
특수공격에 맞으면 독별로 Ud턴만큼 지속되는 특별한(안좋은) 효과를 얻음. 돗뎀.
+고용
NPC를 플레이어가 고용할 수 있음. 대체적으로 CHA굴림에 성공하면 고용한 NPC를 플레이어가 명령할 수 있음. 버프나 기능을 추가로 해주기도 함.
+패닉&빛
모 외계괴물 뭐시기의 산치핀치 비슷한 물건보다는 Fog of War에 가까움. 어두운 곳에서 턴을 마칠 때마다 WIS굴림을 해서 실패하면 패닉에 걸려서 패닉 표를 굴림. 빛이 있더라도 GM의 판단에 따라 무서운 걸 보면 가차없이 굴리게 만들 수 있음.
그 외 내가 보지 못한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여러모로 재밌는 물건이 되리라고 생각함.
현재 114페이지짜리고, 글자 크기 조금 줄이고 생성기/구체적 서술을 제외시킨 표를 만들면 한 30페이지정도 되는 분량을 기대할 수 있을 듯.
좋은 리뷰 개추
시트 위... 이 놈 또 그 버릇 못 고쳤나.
전투 표현은 참... 선택룰이라 다행인듯...
ORPG 배려 안하는 아조시..
뭐 시트 위에 떨구는 건 그렇다치고 일단 확실히 마스터 입장에서 쓸만한 거 이것저것 넣어주면서 좀 더 틀이 잡힌 OSR 룰북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거 같은데.. 대개 OSR은 그렇게 룰북을 낸 다음에는 서플먼트 팔이로 이어지는 경향이 큰데 과연 블랙 핵이 그렇게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음. 일단 룰북 완전판을 PWYW로 풀지는 않을 테니 그 점에서는 더 나으려나?
랜덤표 좋아요~
좀 더 깜빡한게 있어서 붙여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