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둘다 코어만 마스터링 해봤다는 것을 밝힌다.
여튼 소월과 댄디를 둘다 돌려봤으니 현재 두 룰의 소감을 말해본다.

댄디가 룰적으로 안정감이 좋다.
룰이 복잡하지도 않고 소월에 비하면 하드코어함(후술)도 적다.


하지만 5판부터 시작한 뉴비인 나는 댄디의 세계관을 1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서 너무나도 아쉽다. 세계관이나 설정을 안다면 다양한 시나리오 아이디어도 떠오르고 할탠데 아쉽다.

소월은 룰이 댄디보다 하드코어하다.
룰의 복잡함을 말하는게 아니다.
레이팅표 때문에 다이스 의존도가 어마어마하게 높다.
명중이 크리떠도 딜이 펌블날수가 있다. 회복 수치 또한 같다.
쉽게말하자면 명중했지만 명중하지 않았고, 회복했지만 회복하지 않은 상황이 나온다는 것이다.
물론 몬스터는 그딴거 없다. 1/1이 나와도 2+고정딜이 안정적으로 들어간다.
그렇다고 족같은 룰 못해먹겠다 까진 아니고 다른 룰에 비해 하드코어하다는 거다.

하지만 이 룰은 룰북에 세계관이 친절하게 다 적혀있다.
그 때문에 시나리오 아이디어 생각하기가 훨씬 좋다.
그리고 이 룰은 클래스 개념이 없고 기능을 습득하는 것으로 캐릭의 정체성을 결정하기 때문에 다양한 컨샙질 캐릭을 만들기 좋다.
물론 잡캐의 성능이 좋다곤 할수없지만....


두 룰을 굴려보고 비교하며 느낀점을 정리해봤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라 본다.
하지만 나는 이렇게 느꼈고, 왠만해선 앞으로 댄디를 더욱굴릴꺼같다.

3줄 요약
1.댄디는 룰은 좋은데 뉴비 마스터가 접근하기 좀 힘들다 생각
2.소월은 다이스 의존도가 넘 높아 더 하드코어함
3.댄디 세계관이나 설정 좀 정리된 곳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