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토 스즈네: "뭔데?"

"…마녀의 방?"



GM: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한 카페처럼 생겼군요

하지만 문에는 >오늘은 쉽니다<라는 팻말이 걸려있습니다.



윤 솔: "컨셉 카페 아니야? 메이드 카페같은...



카토 스즈네: "게다가 오늘은 휴무일인가보네"

"안을 마녀의 집처럼 꾸미고 주인장이 마녀 옷을 입고 있는 그런 카페인가?"



픽시: "저거 아마 진짜 마녀가 운영하는 가게일거야…

픽시가 네아렛트에게 속삭입니다.


네아렛트는 위커 특기의 수득자입니다. 때문에 자신과 함께하는 픽시를 데리고 있어서 픽시를 사용해 힌트를 얻거나, 상태이상기술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리타 마나: "으에... 마니악한걸."



네아렛트: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윤 솔: "나는…나는 마녀같은건… 좋은데…



네아렛트: "하지만 수상하잖아요? 마녀의 방이라니.



카토 스즈네: "윤 씨 취향은 별로 안 궁금한데"


이번 세션에선 왠지모르게 윤 솔 담당일찐이다



모리타 마나: "음… 윤씨 그렇구나…"



네아렛트: @문고리를 돌려봅니다



GM: 하지만, 마력같은 것이 문을 봉하고 있다…



카토 스즈네: "네아레트 왜 그래?"



윤 솔: "안에서 이중으로 잠궈뒀나?



네아렛트: "... 솔, 직접 만져보세요.



윤 솔: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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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마법수득자라 마력흐름에 대해 아는건 당연한가?



윤 솔: @문고리를 가서 돌려본다



모리타 마나: "자물쇠는 스즈네가 더 잘 알거같은데…"



윤 솔: "어? 이게… 음



카토 스즈네: "왜 그렇게 생각해?"



윤 솔: "이건 그냥 열쇠나 문따는 도구론 못 열어.



카토 스즈네: "해킹 좀 한다고 사람을 범죄자 취급을."



모리타 마나: "열쇠수리공도 자물쇠를 잘 알잖아.


무슨 개소리를 하는거냐



모리타 마나: "열쇠수리공이 범죄자라는거야?"


닌자라더니 개가 둔갑술을 쓴건가? 개소리가 수준급이다.



카토 스즈네: "… …"



카토 스즈네: "모리타, 우리 만담할 시간은 없는 것 같아"

"아무튼 진짜 마녀의 가게일 수도 있단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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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네는 사실 간사이 출신이다. 몸에 츳코미의 피가 흐르기라도 하나



네아렛트: "그런거 같답니다



윤 솔: "여기는 오늘 가보긴 글렀구만. 그치만 진짜 마녀의 가게면 이런 상황이어도 언젠간 문을 열지도 몰라.



모리타 마나: "마법적으로 걸어놓고 나갔다니…"



네아렛트: @건물을 둘러봅니다. 들어갈만한 창문이나 굴뚝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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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라 그런지 생각하는 스케일이 다르다. 문이 마력으로 봉해져 있으면 유리창을 깨면 되잖아??



카토 스즈네: "네아레트는 많이 신경쓰이나보네"



윤 솔: "네아양… 창문같은거 깼다가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몰라.



네아렛트: "굳이 깰 생각은 없답니다 오-호호




마녀의 방을 떠나기로 한 스즈네 일행. 어딜 가볼까 건물 목록을 뒤적여 보았지만 [서바이벌 용품점]은 방어구 상점이기 때문에 딱히 찾아갈 이유가 없었다.


그럼 헌책방을 가야지.




윤 솔: "여기도 헌책방이 있나본데?



모리타 마나: "혹시 네아네 가게 아저씨도 계시지 않을까?"


사장같은게… 있었나? 네아렛트가 알바니까 있었을 것 같긴 하다. 죽지 않았을까



네아렛트: "익숙한 곳이네요 우리 모두


책읽는 너드들로 결성된 동맹이라…



카토 스즈네: "고서점도, 헌책방이긴 하네"



책방 주인 할머니: "홀홀홀… 어서오세요…

헌책방 주인할머니는 가볍게 웃으며 여러분을 반겨줍니다



윤 솔: "안녕하세요



네아렛트: "안녕하세요



책방 주인 할머니: "이런 시기에도 책방을 방문하다니… 대단한 젊은이들이구료…

헌책방에서는 신화나 전승 등에 관련된 정보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돈을 내고 수정치에

+10 => 1만엔

+20 => 10만엔

+30 => 100만엔

+40 => 1000만엔

이 가능합니다.



정보를 알아볼때 돈을 내고 수정값을 올릴 수 있는 장소인가보다. 지력이 높은 스즈네와 RP상 실용잡학-신화학을 취득한 윤 솔한테는 그닥 의미가 없는 시스템.



모리타 마나: @소곤소곤 "어... 생각보다 평범한 책방이었네."



윤 솔: "그럼... 뭐 마법서라도 잠들어있는 그런 책방을 바란거야..?


아무래도 마나는 컨셉을 보케로 잡으려는 것 같다.



네아렛트: "저는 시부야역 근처의 고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답니다.. 혹시 알고 계세요?



책방 주인 할머니: "으응? 역근처 고서점? 잘 모르겠는걸


경쟁자가 줄어서 기뻐하고 있을거라고 생각함.



네아렛트: "그렇군요..



관련 장소에 온 김에 윤 솔의 플레이어는 이번에 출현할거라고 예견된 켈벨로스의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다이스를 굴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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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이다



GM: 케르베로스, 명계의 파수꾼. 하데스의 애완동물로도 묘사되며 명계의 문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평소에는 하나의 머리만 드러내고 있지만 전력을 다 할때는 세 개의 머리가 된다.


내가 읽었던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에선 머리가 원래 세 개였는데.



윤 솔: "케르베로스, 명계의 파수꾼이자, 하데스의 애완동물이며…



네아렛트: "익히 알고 있던 내용이랍니다.. 다른건?



윤 솔: "나도 여기 써있는걸 그대로 읽는거라… 원래는 머리를 하나만 내놓고 있다는데? 그럼 척보기엔 그냥 개같은거 아냐?



모리타 마나: "하나만이라… 확실히 구분하기 어렵겠네요.""



카토 스즈네: "그럴 지도"



GM: [매우 충성심이 강하다]



윤 솔: "그리고 충성심이 무척 강하대. 회유하는 건 힘들겠어



네아렛트: "내민 하나의 머리가 가운데가 아니라 왼쪽이나 오른쪽이면 구별이 될지도..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카토 스즈네: "상상하니까 좀 웃긴데"




[헌책방 교보]에서 정보를 찾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1시간이 더 지나서 시계는 10시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2시간이 조금 안남았으니 어떻게 할까 정해야 하는 상황. 그와중에 2일차 플레이때 '지모신 벨'의 머리통을 깨부쉈던 네아렛트의 플레이어는 GM을 고문하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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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룰로 인해 컬트매직:신통력 수득시 위력굴림 다이스는 2배가 된다. 언데드의 머리통을 쪼개버리는 네아렛트.



아니면 사쿠라는 흑마술을 각성한거니까 아까 들렀던 [마녀의 방]에서 마녀가 사쿠라를 문잠그고 교육시키는 것 아니냐, 노크하면 나오지 않겠냐고 하는 실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일단 시간이 2시간 남았으니 스즈네의 핸드폰을 사용해서 DDS-NET(악마 소환사들의 사이트)에 접속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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