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산길에 멀리서 지켜본 콘서트홀. 실제로 공연을 하고 있는 것 같다. 악마들이 득시글대는 상황에서 공연을 열다니 용감한 사람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악마들이 득시글대는 세상이니까 악마가 공연을 하고 있는 건지는 모를 일.
네아렛트: "산길은 힘들답니다.. 후우
GM: 콘서트홀에서는 음악소리가 들려옵니다.
윤 솔: "노래가?
카토 스즈네: "그러고보니 악마가 나와도 콘서트를 한다고 그러던데, 안전불감증인가..."
모리타 마나: "악마의 이목을 끌 거 같은데..."
윤 솔: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잖아?
과연 누가 공연을 하고 있는 것일까?
민주적 절차로 하루카 머장님으로 결정되었다.
하루카: "아마미 하루카에요~~
와! 하루카!
카토 스즈네: "아마미 하루카네?"
윤 솔: "진짜로?
모리타 마나: "정말?"
카토 스즈네: "어쩌다 이런 상황에서까지 콘서트를"
네아렛트: "이런 시기에도.. 대단하네요
하루카 머장님이라면 이런 상황에서도 콘서트 하실거야.
아직도 기온에 집착하고 있는 마나... 그만둬. 콘서트는 역시 제대로된 콘서트는 아닌 것 같다.
윤 솔: "위험하니까 그만두라고 해야하지 않나 저건?
카토 스즈네: "뭔가 허접한걸? 진짜 콘서트가 아닌가?"
일찐답게 폭력적인 단어선정
모리타 마나: "일찌감치 대피한게 아니었어?"
하루카: "그럼 내일도 잘부탁해요!
윤 솔: "내일도?
내일도 공연하시면 보러가야지.
카토 스즈네: "흠..."
GM: 하루카는 서쪽 어딘가로 사라져갑니다..
네아렛트: "각자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모리타 마나: "그럴까..."
윤 솔: "그렇다고 해도... 굳이 노래를 불러서 위험에 처하는건
카토 스즈네: "내일도 이 시간이면 공연을 한다는 건가. 정 신경 쓰이면 내일 다시 와봐도 되겠네"
네아렛트: "그렇겠네요
GM: 잘 부르는 노랫소리에 정신이 팔린 여러분... 현재 시간은 15시네요
사쿠라 사망 시각까지 3시간 남았다.
카토 스즈네: "꽤 시간이 많이 지나버렸는걸…예고...된 시간까지 3시간이야"
모리타 마나: "앗, 벌써?"
GM: 여러분은 109방향으로 향합니다..
윤 솔: "109 정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언젠간 오겠지
모리타 마나: 잠깐 하치코 동상을 확인합니다
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이는 법인데...
GM: !!아앗!!
하치코동상에서.. 켈벨로스가 튀어나왔다..!
윤 솔: "하치... 충견 하치!
케르베로스는 충성심이 강하다고 아까 GM이 정보를 제공했다. 그게 이런데서 튀어나올줄은 몰랐지만. 회유가 불가능할 줄 알았더니 ㄹㅇ 충견상에서 케르베로스가 튀어나올줄 누가 알았겠는가?
모리타 마나: "위, 위압감이...."
카토 스즈네: "이게 그... 그건가?"
켈벨로스: 켈벨로스는 엄청난 위압감을 내뿜고있다...
켈벨로스: "나는 마수 켈벨로스...
네아렛트: "스즈네, 당신이 새로운 주인이 될수 있을까요?
카토 스즈네: "(작은 소리로)글쎄... 얘기는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켈벨로스: "살아있는 인간의 아이는 오랜만에 보는군...
냉동육이 아닌 신선한 밥은 처음본다는 이야기인가... 아니 사자는 고양잇과 아님? 저게 왜 개임?
모리타 마나: "개가 아니라 곰과 같은 기개..."
카토 스즈네: "안녕하세요. 켈벨로스"
켈벨로스: 모두 가호로 굴려주세요
마나의 가호는 21, 윤 솔의 가호는 12, 네아렛트의 가호는 41, 스즈네의 가호는 16이다.
카토 스즈네: 실패할 게 분명해
rolling 2d10
(3+9)= 12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2+8)= 10
네아렛트: rolling 2d10 판정41?
(9+2)= 11
윤 솔: 가호 12로..
rolling 2d10
(6+10)= 16
운이 좋았는지 가호가 꼴랑 12인 윤 솔의 주사위가 06이 나와서 총 2명 성공했다.
켈벨로스: "으음.. [벨]의 힘을 가진 인간인가?
윤 솔: "우리.. 우리말이야?
모리타 마나: "어, 어... 다들 그러더라고요..."
네아렛트: "그, 그렇답니다
켈벨로스: "하지만 약하군
꼽냐?
켈벨로스: "애초에 벨의 힘이 무엇인지 이해는 하고있는것인가?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 스즈네와 계약한 악마에게 물어봐도 너희들이 알기는 아직 이르다는 대답만 해줬을 뿐.
카토 스즈네: "저희도 그게 궁금했었는데... 실례가 아니라면 자세히 알 수 있을까요?"
윤 솔: "아니... 여기 서모너의 악마한테 물어봐도, 우리가 알기엔 아직이라고 해서. 잘 몰라.
켈벨로스: "흥...
켈벨로스: "오랜만에 깨어나서 배가 고프군. hp를 조금 내놔라 인간이여
거 되게 까오잡네 쒸발
척봐도 존나 처먹을 것 같아서 고민중인 플레이어들. 마나의 플레이어가 갖고있는 비상식량으로 교섭을 해본다고 한다.
모리타 마나: "어, 혹시 음식도 괜찮나요?"
켈벨로스: "혹시 귀가 안좋은가?
장애가 있으십니까?
켈벨로스: "역시 약하디 약하다보니 신체 일부에도 장애가 온 모양이군.
모리타 마나: "그렇다면 이 마석...으로는 부족할까요?"
마석으로 딜을 거는 마나.
켈벨로스: "혹시 머리가 안좋은가?
빡대갈이십니까?
켈벨로스: "귀뿐만 아니라 정신마저…
말을 개같이 하는 것 보니 개과가 맞나보다. HP를 누가 줘야할지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한 플레이어들. 명운을 사용한다는 제안이 나왔지만 굳이 명운을 아깝게 이런데에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윤 솔의 플레이어가 제안을 하나 냈다.
윤 솔: "좋아. 그럼 내 HP를 좀 주도록 할게.
윤 솔: "대신... 네가 본대로 우리는 많이 약하니까, HP를 가져가다가 잠깐 기다려달라고 하면 기다려줘. 회복같은거라도 좀 할테니 그리고 나서 마저 가져가.
모리타 마나: 하치에게 기다려 를 가르쳐준다
켈벨로스: "흥
켈벨로스: 켈벨로스는 솔의 hp를 50 가져간다...!
윤 솔: "우악!
켈벨로스: "내가 그정도 힘조절도 못할것같은가 인간이여?
윤 솔의 HP는 55다. 오늘 MP도 까이고 HP도 까이고 많이 구르는 윤솔.
윤 솔: "죽겠다~
켈벨로스: "나는 명계의 파수꾼. 인간이 어느정도에 죽는지는 너희 자신보다 훨씬 잘 알고있다. 그래… 벨의 힘에대해서 말이었지?
윤 솔은 머슬 드링크를 사용했다. 10+3d6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최대치 이상 회복하면 혼란에 걸리는 회복 아이템.
윤 솔: rolling 10+3d6
10+(6+5+2)= 23
23 회복한다.
네아렛트: "솔, 괜찮겠어요?
윤 솔: "안괜찮은데... 뭐라도 해줄 수 있어?
네아렛트: "그야.. @주섬주섬
"이런거라도 드셔보시면..
네아렛트는 솔에게 약초회복을 사용해준다.
네아렛트: rolling 2d10
(10+9)= 19
네아렛트: rolling 4d6+4
(2+6+2+5)+4= 19
rolling d6
(4)= 4
23의 체력이 추가로 회복되었다.
윤 솔: "진짜 고마워
@숨을 길게 내쉰다
켈벨로스: "벨은 유일신이 직접 그 손으로 파괴한 녀석을 말하지.
이 이야기는 2일차, 스즈네의 중마인 잇폰닷타라에게 들은 이야기다. 이 이상은 이야기 해주지 않았지만.
켈벨로스: "벨.. 즉 바-벨은 파괴되며 세계에 그 힘이 흩뿌려졌다.
바벨? 바벨이면 인간의 킹능성이라도 되는건가?
켈벨로스: "그리고 그 힘의 조각이 악마에게 깃들기도 하고, 부러 전승을 변형시켜 벨의 힘을 얻으려 하기도 하며, 자신도 모르는사이에 깃들어있던 힘이 깨어나기도 하지. 이해 하겠나 인간의 아이여?
아뇨... 말을 좀 요상하게 하시네. 이해는 가는데 요상함.
윤 솔: "바벨탑이면 확실히 신이 직접 박살냈고 벨도 들어가네.
네아렛트: "저희는 지금까지 여러 '벨'을 만났답니다. 그들도 모두 그런건가요?
켈벨로스: "뭐, 그런거겠지.
켈벨로스: "신이 직접 박살냈다는것은 거꾸로 말하면 신에게 대적이 가능할정도로 강한 힘이라는 말도 된다.
켈벨로스: "즉, 벨의 힘을 모두 모으면 신에게 대적할 힘을 손에 넣는것도 가능하다는 뜻이다.
켈벨로스: "그래서 악마들은 대부분 벨의 힘을 원한다.
모리타 마나: "그래서 벨의 힘을 모으려고..."
켈벨로스: "그리고 그 벨의 힘을… 너희도 세 가지나 가지고있군
세 가지? 지금까지 만난 벨은 벨 보이(1일차), 지모신 벨(2일차), 노 벨(3일차). 셋 뿐인데 지모신 벨은 이제 벨한테 막타를 스틸당해서 힘을 빼앗기지 않았나?
네아렛트: "네?
윤 솔: "벨보이, 지모신벨, 노벨. 만난건 이렇게 셋인데…
켈벨로스: "억지로 전승이 비틀린 벨이 보이고, 비틀린 전승으로 소환된 벨이 보이며, 인간의 가능성 아-벨이 보이는군.
비틀린 벨은 벨 보이일 것이고, 비틀린 전승은 힘만 추구하던 노 벨일 것이고. 남은 하나는 인간의 가능성이란다. 바벨은 역시 인간의 킹능성의 집합체가 맞았나보다. 윤솔핀도르에 5점.
카토 스즈네: "아벨?"
켈벨로스: "뭐 아무튼… 나는 벨의 힘에 관심 없으니. 너희에게 주도록 하지.
켈벨로스에서 케르베로스로 돌아가고 우리에게 힘을 준다는 말인듯 하다.
켈벨로스: "싫은가?
카토 스즈네: "아니오"
모리타 마나: "아뇨!"
윤 솔: "아니, 아니 우리도 이런 세상에서 강해지면 좋은건 맞고...
줬다 뺏으려는게 어딨어 십새야. 그러다가 다른놈한테 뺏긴다.
켈벨로스: "그럼...
이제 벨: "그렇겐 안돼지!
거 봐 뺏기잖아. 이제 벨은 2일차 '지모신 벨' 세션에서 지모신 벨의 막타를 쳐서 일행에게 돌아가야 할 벨의 힘을 훔쳐갔다. 개년이다.
윤 솔: "또!
네아렛트: "멈춰요!
켈벨로스: "크아악!!
켈벨로스는 쓰러졌다!
좆밥새끼.
이제 벨: "호호.. 어라, 전에도 뵈었던 분들이군요?
카토 스즈네: "이제벨..."
이제 벨: "벨의 힘도 이제 셋이나 있고..
윤 솔: "으윽...
이제 벨: "뭐, 지금은 힘을 흡수하는데 바쁘니 봐드리도록 하죠~
맞아 싸우긴 무서워.
네아렛트: @우렁찬 외침 씁니다
하지만 팀원이 선빵을 쳤다.
이제 벨: 굴려보세요
rolling 2d10
(6+10)= 16
이제 벨의 회피 다이스는 06. 이래선 공격측인 네아렛트의 주사위가 크리티컬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
네아렛트: rolling 2d10
(4+6)= 10
그렇게 형편좋은 일이 일어날린 없지
이제 벨: "호호호~ 그런건 통하지 않는답니다~ 그럼 전 이만~!
이제벨은 사라졌다!
카토 스즈네: "이런..."
GM: 켈벨로스는 mag화해 사라진다..
윤 솔: "구해주는게 아니었어!
이제 벨은 2일차 '지모신 벨' 세션에서 공격당한 민간인인 척 하고 일행의 구조를 받았던 적이 있다.
카토 스즈네: "아마 위험에 빠진척 했던 것도 연기였겠지만..."
네아렛트: "그랬을거예요..
모리타 마나: "앞으로 벨과 관련있는 이름이 나오면, 무조건 주위를 경계해야겠어."
켈벨로스와 만나느라 시간은 4시가 되었다. 사쿠라의 사망시각까지 2시간.
네아렛트: "하지만 저희 일은 끝나지 않았답니다 109엔 대체..
일행은 서둘러 109의 내부로 뛰어들어가는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