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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렛트는 109에 들어가기 전에 차크라드롭을 하나 사용했다. MP를 10점 채워주는 회복 아이템이다.
카토 스즈네: "분명 메시아 교단이 점거했다고 들었는데..."
모리타 마나: "백화점의 분위기가 달라졌어..."
스즈네의 플레이어가 GM에게 백화점 안의 상황이 어떠냐고 물어보았다. 백화점 안은 평범하게 핏자국들이 여기저기 보인다고 한다. 평범한건가?
카토 스즈네: "템플나이트들이 악마와 싸우기라도 한 건가..."
"그나저나 여기서 아키 씨가 죽는다고 했으니까, 여기에 아키 씨가 있는지 찾아봐야 할 것 같아요"
1층을 탐색하던 도중, 윤 솔의 플레이어는 자신에게 약초회복을 사용해준 네아렛트에게 자신이 갖고 있던 차크라 드롭을 1개 건네주었다. 네아렛트는 그 차크라 드롭도 사용하여 MP를 10 추가로 회복했다.
모리타 마나: "생존자들도 있을거야 아마.."
윤 솔: "오늘은 운수가 안좋은건지.. 나 왠지 구르는 것 같은데.
건물 내부는 북쪽으로 가는 통로가 무너져 있어 빙 돌아가야 한다. 건물 안에서 이렇게 심하게 싸우면 건물이 무너질지도 모르는 일. 조심해야할 것 같다.
카토 스즈네: "군데군데 무너져있고... 꽤 엄청난 전투를 했나본데"
윤 솔: "건물 안에서 이러면 위험한거 아니야?
닌자의 후예 모리타 마나는 '오행둔술'을 사용해서 전방을 살펴보기로 했다. 오행둔술은 사용시 은신을 하게되며, 적의 뒤를 잡거나 사각에서 공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또한 사용한 채로 적을 공격하면 적의 판청치를 10% 깎아내는 기술이기도 하다.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8+10)= 18
08이 나와서 훌륭하게 성공했다.
윤 솔: "일본건물은 내진설계가 잘 되어있어서 괜찮은가?
카토 스즈네: "위험하니까 사람들을 내보내고 점거했겠죠 아마?"
모리타 마나: "내가 앞으로 가볼게."
마나는 홀로 앞장서서 전방을 살펴보기로 했다...
GM: 마나의 눈에 메시아교단 광신도들의 시체와 그걸 주워먹고있는 네코마타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친구도 예쁘다.
상황을 파악한 마나는 뒤로 돌아와 일행에게로 합류했다.
카토 스즈네: "모리타, 어때?"
모리타 마나: "음...고양이같기도 하고 여자같기도 한게... 템플나이트분들을 먹고 있었어..."
윤 솔: "방금.. 그게 닌자 그런거야?
모리타 마나: "그런거지."
WOW NINJA
카토 스즈네: "아무튼 악마구나?"
네아렛트: "먹고 있었다니..
모리타 마나: "거의 처음 써봤는데 잘된거같아."
카토 스즈네: "시체를 뜯어먹고 있다면 고약한 악마인가보네. 몇 명이나 있었어?"
모리타 마나: "내가 봤을땐 하나뿐이었어."
카토 스즈네: "하나면 우리가 어떻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윤 솔: "기습 가능하다면, 단번에 쓰러트릴 수 있을지도 몰라
자신없는 근거감이다.
아이에에에에! 닌자! 왜!를 해보고 싶은 마나. 솔직히 궁금해서 찬성했다.
모리타 마나: "우선...내가 먼저 접근해볼게."
바로 뒤까지 가죠
카토 스즈네: "우리도 천천히 따라가봐야 할 것 같은데"
윤 솔: "그래
닌자 암살을 두눈으로 볼 수 있는 상황
GM: 네코마타는 시체를 뜯어먹느라 정신이 없는듯 합니다. 발부터 시작해서... 오른다리는 이미 먹었고 왼다리부분을 먹고 있네요.
고민이 항상 많은 마나의 플레이어
마나의 플레이어는 잠시 고민을 했지만 곧 기습을 선택했다. '제비반환' 기술로 적의 뒤를 치기로 한 것. '제비반환'은 수정치는 좀 낮지만, 적을 두 번 공격할 수 있는 기술이다.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6+2)= 8
제비반환의 공격 다이스는 성공이다.
GM: rolling 2d10
(9+1)= 10
그렇지만 네코마타는 더 빠른듯하다. 공격은 실패했다.
네코마타: "냥!?
네코마타는 펄쩍 뛰어 피한다!
윤 솔: "도와주러 가야 할 것 같은데!
모리타 마나: "큿!"
네코마타: "식사중에는 개도 안건드리는 법이거늘.. 뭐하는짓이냥!
모리타 마나: "넌 고양이잖아!"
만담가가 되고싶은가보다.
네코마타: "흥, 만담이나 하고싶은건가냥
네코마타: rolling 1d6
(6)= 6
네코마타: rolling 2d10
(4+3)= 7
뭔지 모를 주사위를 네코마타가 굴렸지만... 빗나간 듯 하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전투 돌입!
플레이어들의 차례다.
첫 번째는 스즈네의 차례. 스즈네는 DAS를 작동하기로 했다.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4+8)= 12
카토 스즈네: rolling 7d6
(4+6+5+5+5+5+4)= 34
rolling d6
(1)= 1
훌륭하게 성공했다. 네코마타의 데이터가 DAS에 기록되었다.
레벨이 20이고(캐릭터들은 14이다), 약점도 딱히 없는 성가신 적이다.
카토 스즈네: "취약점은 딱히 없고... 마법 공격이 그나마 유효한가..."
두 번째는 윤 솔의 차례. 윤솔은 선언을 잘못하여 마하부흐라를 사용하기로 하였다. 마하부흐라는 mp소모가 큰 전체공격기다.
윤 솔: 그럴줄알았다
rolling 2d10
(2+9)= 11
네코마타: rolling 2d10
(1+4)= 5
공격 판정도 성공하였지만 회피판정도 성공해서 네코마타는 공격을 피했다.
윤 솔: "너무 빠르잖아!
네코마타: 네코마타가 위로 뛰어오르자 네코마타가 있던 자리에 거대한 얼음덩어리가 땅에서부터 솟아난다!
모리타 마나: "와, 와앗..."
네코마타: 몇번이나 반복했을까..
윤솔은 점점 지쳐간다..
"이게 다냥?
네아렛트: "대, 대단히 날렵하네요
카토 스즈네: "역시 고양이..."
윤 솔: "그게...다다..
네코마타: "빠른 남자는 싫은데냥
속사라고 불러줬으면 좋겠는데
네아렛트의 차례. 네아렛트는 마법의 룬으로 마나와 솔을 보호하기로 한다.
네아렛트: rolling 2d10 판정치41
(7+2)= 9
가뿐히 성공이다. 마나와 솔의 물리방어, 마법방어에 8점씩 추가된다.
네아렛트: "그대로 있어주세요!
모리타 마나의 차례. 마나는 명운을 사용해서 체술판정에 보정을 하고, 파성추를 사용하기로 한다. 체술은 보조기술로 사용 시 체술 다음에 가하는 공격에 대해 상대는 -10점의 회피 패널티를 받는 기술이다.
모리타 마나: 체술 판정할때 명운넣을게요
rolling 2d10
(7+1)= 8
넣지말걸
시발
안넣어도 성공이었다. 아깝지만 어쩔 수 없다.
모리타 마나: 파성추
rolling 2d10
(3+6)= 9
파성추의 성공 판정. 성공이다.
네코마타: rolling 2d10
(9+5)= 14
네코마타는 체술 회피에 실패했다.
모리타 마나: rolling 12-5+4d6
12-5+(4+5+5+5)= 26
아
6이 안뜨네 이게
네코마타: rolling 2d10
(9+9)= 18
네코마타는 파성추 회피에 대실패 했다.
모리타 마나: "에이잇!"
네코마타: "냥냐냥?!"
파성추의 부가효과로 네코마타는 스턴에 걸렸다.
다만 물리방어력이 높아서 데미지는 들어가지 못했다.
한 라운드를 보낸플레이어들은 기절한 네코마타를 두고 다음 층으로 올라갈까, 아니면 처리를 하고 갈까 이야기를 나누었다. 레벨이 너무 높아 잡는데 시간이 걸릴 것은 분명했지만, 그냥 가기에도 후환을 남기고 가는건 위험한 일일지도 모른다.
네아렛트는 자신의 친구인 픽시를 불러내어 의견을 물었지만 픽시도 별다른 조언을 해주지는 않았다.
스턴이라는 큰 공적을 세운 마나에게 처분을 맡겼더니 마나의 플레이어도 주사위에게 처분을 미루기로 했다.
모리타 마나: 동전에게 물어보자
rolling d2 1.죽인다 2.그냥간다
(1)= 1
마법의 소라고둥님이 말씀하셨다!
다시 플레이어의 턴. 네코마타는 기절했기에 턴을 넘겼다.
첫 번째인 스즈네의 차례. 스즈네는 좀비 아미를 소환한다.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9+1)= 10
소환 성공이다.
좀비아미: "으음...? 서머너 그런취향이냐구
기절한 새끈한 수인... 폐허... 퍄...
카토 스즈네: "뭐?"
네아렛트: "...
모리타 마나: "무슨..."
윤 솔: "취향.. 무슨 취향?
좀비아미: "뭐, 마계에도 많으니 뭐라 하지는 않겠다구
마계는 천국인가?
두 번째 차례인 윤 솔은 네코마타에게 아기라오를 쏘기로 결정했다.
윤 솔: rolling 2d10
(10+3)= 13
성공이다.
윤 솔: rolling 5d6+20
(3+6+3+3+6)+20= 41
rolling 2d6
(5+2)= 7
48의 데미지를 쏘아낸다. 네코마타는 41의 데미지를 입었다.
GM: 화염은 기절한 네코마타를 태운다..!
네아렛트의 차례이다. 네아렛트는 방어 태세를 취하기로 했다.방어태세는 다음 턴의 자신의 턴까지, 모든 회피에 +10%의 수정을 받을 수 있다.
모라타 마나의 차례이다. 마나는 귀신부수기를 사용하기로 했다.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8+3)= 11
아슬아슬하게 성공이다.
모리타 마나: rolling 5*3+12+4d6
5*3+12+(2+2+3+1)= 35
데미지는 별로지만... 네코마타에게 21의 데미지를 입혔다.
소환해뒀던 좀비 아미의 차례가 돌아왔다. 스즈네는 좀비 아미에게 알아서 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rolling 1d6
(4)= 4
신뢰도 판정은 성공.
rolling 2d10
(8+10)= 18
명중 판정 또한 성공했다.
rolling 14+2d6
14+(3+2)= 19
위력이 구데기인 것 빼곤 다 좋다.
좀비아미: "마그네타이트 총탄이라구!
자랑스럽게 외치지만 딜은 박히지 않는다. 쓰레기가?
좀비아미: "그런데 이 몸 약하다구..
녀석은 아마 우리중 제일 연약할거야...!
카토 스즈네: "..."
모리타 마나: "이, 이래서는..."
GM: 네코마타는 대실패로 기절해있다...!
플레이어들은 그대로 갈까, 말까 고민했지만 이대로 냅두고 갔다가 네코마타가 깨어나면 쫓아올게 당연할 거라는 결론을 내고 네코마타를 쓰러트리고 가기로 했다.
플레이어들의 차례가 돌아왔다.
첫 번째인 스즈네의 차례. 스즈네는 '슈퍼 숏'을 사용하기로 했다.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2+7)= 9
넉넉하게 성공
카토 스즈네: rolling 15+10+4d6
15+10+(1+2+3+5)= 36
데미지는 8을 입혔다.
GM: 네코마타의 미간을 총탄이 꿰뚫는다...!
네코마타는 쓰러졌다..
아무래도 메시아교단과 전투를 벌이느라 약해져 있었던 모양이다. 계산해보면 체력은 70정도였다는 값이 나온다.
카토 스즈네: "후… 됐나?"
네아렛트: "네.. 된거 같아요.
카토 스즈네: "다행이네"
윤 솔: "상황이 이러면 사쿠라양이 만약 여기있다면 엄청 위험해. 위로 올라가보자.
카토 스즈네: "빨리 찾아야겠네요"
모리타 마나: "그러게말이야."
그와중 네코마타에게 먹히던 메시아교 광신도는 살아는 있었던 것 같지만 이내 죽어버렸다.
네아렛트: @짧게 묵념하고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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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은 위층으로 올라갔다. 어느 층쯤 온 걸까, 앞에 있는 문에서 콧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이런 데서 콧노래를 부를만한 사람은 '생 제르맹 백작'밖에 없다. 수백년을 살아왔다고 전해지는 이 전설속 인물은 이상하게도 여기 저기로 통하는 입구를 내고 아이템을 팔고 있는 듯 하다. 게다가 이 백작이 있는 곳은 이상하게 안전하기도 하고, 일행은 백작을 만나러 가보기로 했다.
GM: 솔이 문을열고 들어오자 생제르맹 백작이 있습니다.
윤 솔: "안녕하세요.
생 제르맹: "오, 아직 살아계시군요
윤 솔: "덕분에요
생 제르맹: "어제 안들르시길래 이미 카론에게 신세를 지신줄알았습니다~
네아렛트: "안녕하세요
생 제르맹: "아하하 농담이에요 농담!
카론은 다들 알다시피 스틱스강을 건너게 해주는 뱃사공이다.
네아렛트: "당신은 어제 어디 계셨었나요?
생 제르맹: "저야 뭐, 항상 같은곳에 있습니다.
모리타 마나: "왠지 오늘은 꽤 낮은층에 계시네요"
생 제르맹: "입구만 다른곳에 낼 뿐이죠.
윤 솔: "그.. 안쓰는 옷같은것도 수거해가시나요?
얼마 전에 방어구를 바꿔서 입었던 옷은 필요가 없다.
생 제르맹: "뭐 얼마든지요. 세상은 넓고, 이계도 많고, 차원또한 많고. 병신들도 많습니다!
"입었던 옷을 더 비싸게 사가시는 분들도 있기 마련이죠.
대신 매입은 구입한 가격의 반값이라고 한다.
네아렛트: @주섬주섬 점퍼와 부츠를 내밉니다.
모리타 마나: @스포츠용 프로텍터를 건넵니다.
독일 혼혈 미소녀 마녀가 입었던 점퍼랑 부츠, 미소녀 NINJA가 입고 땀냈던 타이즈 프로텍터...
개변태같은 물건들이다.
생 제르맹: "흐음 이건... 그쪽에 팔면 비싸게 팔리려나..
그쪽에선 업계 포상입니다.
카토 스즈네: "음... 악마도 판매하시는 건가요?"
이번 세션부터 생 제르맹 백작의 판매 목록중에 합체용 악마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가격은 꽤 비싸지만 위험 없이 강화용 악마를 얻을 수 있는데다가 COMP 빈칸도 차지하지 않는다.
생 제르맹: "뭐 그렇죠. 무너져서 자의식 없는 MAG 덩어리 같은거지만 확실히 합체에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즈네는 합체용 악마를 196,000엔을 지불하고 구입하였다.
생 제르맹: "호오, 슬슬 이런것도 사가실때가 된건가요
생 제르맹은 뒤쪽의 거대한 냉장고 같은 것에서 시험관을 하나 거내 건네줍니다.
카토 스즈네: "이게... 악마인가요?"
생 제르맹: "일단은 슬라임 비슷한겁니다. 다만 날이 바뀌면 자의식이 완전시 소멸해버리니 조심하세요~
모리타 마나: "에? 유통기한이 우유보다 짧은데요?!"
생 제르맹: "우유가 아니니까 말입니다. 일단은 아슬아슬하게 살아있는 생명체라고요?
윤 솔은 차크라드롭을 두 개 구입해서 사용하고, 아까 사용한 머슬 드링크도 하나 구매하였다.
생 제르맹: "흐음.. 점점 강해지시는 모습을 보니 보기좋군요. 상품을 더 들여와도 괜찮겠어요. 그럼 다음에 또 오시길.
일행은 생 제르맹의 상점을 떠났다. 상점에서 나오자 왼편에 또다른 문이 보인다. 마나는 차크라드롭을 하나 까먹고 문에 귀를 대보았다. 문에 귀를 대자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전에도 한 번 이용한적 있던 회복의 샘이다. 유료로 HP와 MP를 꽉 채워준다.
윤 솔과 마나는 차크라드롭을 2개, 1개씩 사용했다. 차크라드롭은 하나에 10만엔이나 한다. 아 배아파.
문을 열고 들어가자 샘과 그 앞에 서있던 엘프가 일행을 맞이한다.
엘프: "어서오세요 여러분. 지친 몸을 쉬어가실래요? 가격은 19600엔이랍니다.
혼자 돈 쓰기 싫어서 다른 플레이어를 끌어들이려는 모습을 보라.
마나와 스즈네는 각자 19,600엔을 내고 HP와 MP를 최대치로 회복했다.
엘프: "그럼 지쳤을때 다시 오세요.
네아렛트: "그럼 다음에..
모리타 마나: "안녕히"
GM: 여러분이문을 닫고 나오자, 비명소리가 들립니다...!
머지? 개꿀잼 몰카인가? 머지?
GM: 현재 시간은 18시 10분입니다!
10분이나 늦었다.
일행은 일단 최대한 빨리 비명소리가 들린 옥상으로 뛰어올라가지만… 이미 사태는 벌어진 뒤였다.
옥상에는 사쿠라를 둘러싸고 있는 메시아교 광신도 3명과, 좀 떨어져서 총을 겨누고 있는 야나가 있었다.
광신도: "흑마술.. 마녀다..!
광신도들이 사쿠라를 공격하고있습니다..!
윤 솔: "기다려!
GM: 그리고 광신도 주변에는 죽어있는 네코마타의 시체가있네요.
야나: "그만둬! 그 아이는 너희를 구해줬다고!"
상황을 막아보려고 PC들이 이런저런 대사를 쳤지만 아무래도 이건 스토리 진행이 아니라 게임 중간에 삽입된 컷신같은건가 보다. 발언도 대사도 플레이 내에 적용되지 않는다.
광신도: 광신도 하나가 주먹을 휘두르자, 주먹에 맞은 사쿠라의 얼굴에서 피가 솟구치고 맙니다.
야나: "이런.. 제길...! 총이 있어도… 총알이 없으면…!
야나: "더 강한 힘이... 필요해.
GM: 그리고 하늘에서 음성이 울려퍼집니다...
???: "정의를 관철할 힘이 필요한가...
야나: "힘이... 필요해...!
야나의 외침에 천지가 진동하기 시작한다...!
GM: 광신도들은 사쿠라에게서 눈을 때고 야나를 보기 시작합니다.
네아렛트: "저건..
유스티티아: "나는 여신 유스티티아.. 너에게 정의를 관철할 힘을 주겠다...!
유스티티아는 법원 가면 앞에 서있는 저울과 검을 든 그 동상 맞다. 로마 신화의 정의의 여신이다.
모리타 마나: "저건... 악마? 약간...다른가?"
야나: "좋아.. 이 힘이 있으면...!
야나의 차례입니다.
윤 솔: "칼이랑 저울을 봐선... 법원 앞에 자주 세워져있는 그 신이다.
야나: 야나의 [메기도라].
메기도라는 각성3단계 각성자나 되어야 쓸 수 있는 강력한 기술이다. 플레이어들보다 확실히 강해진 야나.
야나: 천지를 울리며 거대한 빛의 기둥이 생깁니다. 빛의 사그라들자.. 광신도들의 모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있군요.
모리타 마나: "마계마법...?"
야나: "좋아.. 이 힘이 있으면... 더욱 많은 사람을... 정의를 실현하러 가자..!
이 미친년이 무슨 일을 벌일지는 별로 생각하고 싶지가 않다.
야나: 야나는 유스타티아와 함께 사라져간다...
모리타 마나: "야나!!"
윤 솔: "야나보단 사쿠라양 쪽이!
저년은 이제 당장 걱정할 필요는 없을거다. 나중에 보스로 나올 것 같으니 그 때 가서 어떻게 조져야 할지 걱정하도록 하자.
카토 스즈네: "아키 씨는!"
GM: 사쿠라의 머리 오른쪽의 숫자는 0에서 4로 증가했습니다. 본래대로라면 0이었겠지만 여러분을 만나서 올라갔군요.
생명 게이지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숫자는 4로 올랐다.
GM: 많이 다쳤지만 숨은 붙어있습니다.
카토 스즈네: 스즈네는 응급 키트를 꺼냈다.
네아렛트: 약초치료를 사용합니다.
팀의 힐을 책임지는 둘이 치료 특기를 사용한다.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4+3)= 7
스즈네는 성공.
네아렛트: rolling 2d10 vs41
(6+7)= 13
네아렛트는 대실패를 띄울 뻔했다. 치료 대실패를 띄우면 대상을 죽여버리나?
카토 스즈네: 위력은 1이야 근데
rolling d6
(1)= 1
스즈네의 응급치료로 체력이 1찼다. 침이라도 발라줬나.
카토 스즈네: 응급처치 하면서상약도 먹여야지 어쩔 수 없군
상황판단이 빠른 의사선생님이다.
사쿠라: "여긴...
카토 스즈네: "정신이 들어요?"
모리타 마나: "다행이다... 살아서 다행이에요..."
사쿠라: "분명 흑마술을 각성하고...
윤 솔: "흑마술.
네아렛트: "...
사쿠라: "절 구해주신분 처럼.. 다른사람들을 구하려고...
거기까지 말하곤 사쿠라는 다시 기절하네요.
뭐지? 야나 워너비? 정신병자 2호기?
네아렛트: "어서 안전한 곳으로..
모리타 마나: @야나가 승천한 하늘을 응시하다가 간다.
윤 솔: "뭐 해요 마나양
그 미친년은 우리보다 강하니까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윤 솔: "빨리 가자고.
모리타 마나: "아, 지금 가!"
일행은 도겐자카에 구호소가 있는걸 기억하고 도겐자카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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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자 그럼, 무사히 도겐자카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GM: rolling 2d10
(3+5)= 8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약사: "뭐야, 그건, 빨리 이쪽으로!
마침 운좋게도 길에 나와있던 약사가 빈사상태의 사쿠라를 보고 일행에게 다가와 환자를 받아줬다. 여기는 약사가 의료업무도 하나보다.
약사: "일단 응급조치를 취할테니, 나가 있어! 광대뼈가 완전히 함몰됐군.. 대체.."
그친구는 두개골이 부숴져봐야 정의용사 놀이 안 할 것 같은데 아쉽네요.
GM: 시계는 20시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아까 생 제르맹에게 산 합체용 악마는 유통기한이 오늘까지니 오늘 써야한다. 비통함에 잠겨있는 PC들이었지만 어쩌랴? 산 사람은 살고 비싸게 주고 산 아이템은 써야지. 그리고 전문가가 맡은 이상 일행같은 비전문가가 더 도와줄 일은 없을 터다.
윤 솔: "일단 전문가에게 맡겼으니…
"맡겼으니까... 하아...
카토 스즈네: "무사하면 좋을텐데"
윤 솔: "우리가 뭘 더 할순 없지.
카토 스즈네: "그렇죠 뭐..."
윤 솔: "우리보다야 전문가가 더 잘 처치해줄거고...
모리타 마나: "어째서, 어째서 그런 터무니없는 오해를...."
카토 스즈네: "내 응급처치가 허접해서 화난 건가... 싶기도 하고"
윤 솔: "할 수 있는만큼 했어. 그러고보니 아까 비싼거 샀잖아? 허탕치기전에 갔다오자고.
카토 스즈네: "그랬지 참"
네아렛트: "저, 저는 여기 남아있을게요
그래도 걱정이 되는지 네아렛트는 남아있겠다고 한다.
윤 솔: "갔다오면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있겠지. 여기서 발 동동 구르고 있어봤자 도와줄 수 있는건 없으니까.
모리타 마나: "그, 그건 그래요..."
윤 솔: "네아양은 여기 있을거지?
전후사정 설명은 네아가 해줄거다.
그렇게 네아를 뺀 셋은 사교의 관으로 향했다. 사교의 관에서 스즈네는 좀비 아미와 합체용 악마를 사용해 악마 합체를 시도한다. 이번엔 좀 쓸만한 악마가 나왔을까?
미도: 기계가 작동하며 악마의 데이터가 합쳐진다..!
안드라스: "나는 타천사 안드라스...
안드라스는 솔로몬의 72악마중 한명이다. 네임드 악마가 벌써 튀어나올 때가 된건가?
윤 솔: rolling 2d10
(5+4)= 9
윤 솔의 신화학 주사위 판정으로 윤 솔은 안드라스에 대해 알고있는 상태가 되었다. 사실 그냥 알고있는거면 좋겠지만 주사위를 굴려야 하는게 게임이니 어쩌랴.
윤 솔: "안드라스는, 솔로몬 왕이 사역하던 72악마중 한 명이야. 내가 아는건 그정도 뿐이지만…
나무위키 켜라
카토 스즈네: "음..."
윤 솔: "72악마면 굉장한거 아닐까?
카토 스즈네: "데이터 상으로도 상당히 강해보이는 모습으로 변하긴 했네요"
사교의 관에 온 목적은 달성한 일행. 마나의 플레이어는 사교의 관 담당자인 미도에게 물어볼 것이 있다고 한다.
모리타 마나: "저,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미도: "뭔가?
모리타 마나: "다른사람이 각성하는걸 봤는데, 큰 칼과 천칭을 들고있는 악마가 하늘에서 내려오더니...
미도: "그건 옛 방식의 악마소환인것 같군. 강렬한 사념으로 강한 악마를 부르는것이지. 그리고 그에 호응해 악마는 소환자에게 힘을 빌려주기도 하고, 소환자를을 가지고 놀기도 한다.
그건 페르소나가 아닙니까?
모리타 마나: "가지고 논다..."
"그럼, 그... 유스티티아? 라는 악마는 인간을 가지고 놀기 좋아하는 악마일까요?"
미도: "종족은 여신. 일단은 정의의 여신이니 그럴일은 없을것같군. 하지만 자신의 정의에 반한다면, 가차없이 칼로 내려칠테지.
윤 솔: "법원앞에 서있는 그게 맞나본데...
미도: "일반인에게는 그것으로 유명하지.
미도: 야나의 성향이 라이트-로우에서 다크-로우로 반전되었습니다.
캡틴 아메리카에서 퍼니셔가 되어버린 야나. 정의집행을 위해선 스스럼없이 장해물들을 처단할거다.
미도: "더 궁금한점은?
윤 솔: "신의 신임을 받는 정도면 상당히 강하겠죠? 엄청나게?
우리는 언제쯤 가면 그년을 조질 수 있습니까?
미도: "신의 신임을 받음으로써 mag를 받아 더욱 강해질수도 있지. 말하자면 신의 축복이다.
이세계 신한테 성장률 치트를 받았다는 얘기다.
이야기를 다 끝내고 나오려던 길에 마나의 플레이어가 남는 악마도 합체하는게 어떠냐는 제안을 해서 스즈네의 플레이어도 그걸 받아들였다. 스즈네는 오바리욘과 임프를 합체시키기로 하였다. 임프는 너무 약하고, 오바리욘은 레벨이 높아 신뢰도가 낮으니 괜찮은 생각같다.
그와중 마나의 플레이어가 모 쇼보도 재료로 쓰라고 했지만 윤 솔의 플레이어가 제지했다.
꺼져 내 여자친구야.
오바리욘과 임프의 합체로 시사가 나왔다. 시사는 오키나와에서 전래된 영물이다. 한국의 해태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아마 거의 다 본적이 있는 동물일터다. 디지몬 테이머즈 극장판 모험자들의 싸움에서 메인 캐릭터로 등장한 것이 시사몬이니까.
일을 다 마치고 도겐자카로 돌아오자 밤 10시가 되었다. 약국의 불은 아직 켜져있다고 하니 많이 위급한가보다.
사쿠라의 수술이 끝났냐고 물어보자 GM은 실제로 본인이 주사위를 굴려서 결정할 거라고 한다.
그러자 윤 솔의 플레이어가 명운을 사용해서 치료하진 못하냐는 질문을 했다.
딜은 성공
플레이어들은 각자 명운을 3씩 사용해서 아키 사쿠라의 완쾌를 빌었다. 다행히 다음날 저녁 7시가 되면 수술이 잘 끝날거라는 답변을 받았다.
사용한 명운을 기록하는 란에 플레이어들이 기입한 글에 따라 성향을 알아볼 수 있는 재밌는 기회가 되었다.
모리타 마나의 플레이어 : 사경을 헤메는 이를 구했다.
윤 솔의 플레이어 : 아키 사쿠라를 살렸다.
카토 스즈네의 플레이어 : 아키 사쿠라.
네아렛트의 플레이어 : 아키 사쿠라의 치료.
그렇게, 봉쇄된 시부야의 4번째 날도 저물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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