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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자 : 없음


발신 시간 : 다섯째날 오전 6시


내용 : 


11시경 투귀 벨 세르크 요요기 경기장에 발생


벨 세르크 주변을 초토화시킴. 사상자 다수 발생


12시경 요정 팅커 벨 진화


19시경 귀녀 유키죠로 소환


시부야 일대를 얼리기 시작함. 사상자 다수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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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가 봉쇄된 뒤로 닷새째. 아침에 일어난 일행은 또다시 날아온 메일을 받습니다.


일전에 날아왔던 네 통의 메일과 똑같이 발신자는 불명, 그리고 오늘 일어날 사건이 간략하게 적혀있지요.


다만 오늘 날아온 메일은 여태까지의 메일과는 급이 다른 것 같습니다. 벨이 두 마리나 나타나는 것도 모자라 7시쯤에 나타나는 '귀녀 유키죠로'라는 악마는 시부야에 대 한파를 일으켜 사상자를 다수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심각한 사태가 두 번이나 벌어진다는 메일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에 빠진 일행이었습니다.


졸린 눈을 비비며 스즈네는 'DDS-NET'에 접속해 뭔가 새로운 정보는 없나 찾아봅니다.  과연 어떤 글들이 올라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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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S.NET 스레드 목록



>109 정상운영한다<


>상문회 뭐하는데인지 아는사람?<


>쓰래기같은 메시아교단 새끼들<


>여신-떴다-!-!!<


>존나 쌘 잭 프로스트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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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의 글이 올라와 있는 것 같습니다.



그와중에 윤 솔은 언제 일어났는지 화장실에서 핸드폰을 보면서 나오고 있고요.




윤 솔: "오늘도 대단한 메일이 와있네.



그 말을 듣고 스즈네도 메일을 확인합니다. 확실히, 메일은 여태 왔던 어떤 메일들 보다도 위험해 보였지요.



카토 스즈네: "경기장 주변 초토화에 시부야 일대가 얼어붙는다니… 요요기 경기장에 먼저 가봐야 하나?



언제 일어났는지 네아렛트도 이미 이불을 전부 개두었습니다.



네아렛트: "오전 중이니 서둘러야겠어요.



일단 요요기 공원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악마들이 아무데나 나돌아다니는 상황에서 음악 공연을 하는 아이돌도 있는 마당에, 경기장에서 아침 7시에 운동하고 있는 사람쯤은 있을 것 같기 때문에 일찍 출발하기로 했죠.



GM: 여러분은 요요기경기장으로 향합니다..

rolling 2d10

(4+6)= 10


딱히 방해는 받지 않고 요요기 경기장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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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요기 경기장의 모습.



요요기 경기장의 풋살장에는 텐트가 한 동 쳐져있습니다. 대체 이런 상황에 누가 배짱좋게 야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사람이 맞긴 할까요?




네아렛트: "이거 그 공연 때문일까요..?



모리타 마나: "어제 그 공연?




네아렛트와 마나는 어제 있었던 아이돌 아마미 하루카의 공연을 보려고 온 사람들이 쳐놨던 텐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텐트의 규모는 20명정도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상당한 크기라서 과연 그런 용도로 쳐진 것일지 의문이 가네요.




윤 솔: "이런 상황에 …바깥에 텐트를 치고 지내는 사람도 있나? 보초 같은 것도 안세우고



네아렛트: "일단 가까이 가서 말을 걸어볼까요?



윤 솔: "막 가봐도 될까? 위험하진 않을까?



모리타 마나: "그럼 안의 사람이 일어날때까지 기다려야하나…?"



윤 솔: "가보고 싶으면… 따라 가고.



윤 솔은 별로 내키지 않는 것 같지만, 일행이 가보겠다면 따라는 가겠답니다. 


텐트 가까이로 가자 텐트 안쪽에서 인기척이 들려옵니다. 사람인걸까요?



카토 스즈네: "왜 이런 데서 야영을 하는 거지… 방금 소리 들었어?"

"역시 안에 사람이 있나?



윤 솔: "이쯤에서 불러보자. 소리가 났으면 일어난 걸지도 모르니까.

"실례합니다!!



네아렛트: "계세요?



GM: 여러분의 목소리에 답해, 대답이 날아옵니다.



모리타 마나: 누굴까?



바로 총이라는 포켓몬이지!!!



GM: 좀비아미가 나타났다!


하긴 여기에 텐트치고 잘 배짱좋은 사람이 있을 리가 없지.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4+1)= 5

성공


네아렛트: rolling 2d10

(5+6)= 11

실패..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32)

(2+9)= 11

성공


윤 솔: 명운을 쓸까..

rolling 2d10

(6+4)= 10

실패


셋이 실패하고 한 명은 성공했다.



GM: 아 좀비아미의 풀오토 명중은 31이지

좀비아미의 총알이 여러분을 기습한다!



GM: 그러나 텐트에 시야가 가려져있었어서 누구에게도 맞지않는다!


같은 편일 때도 느꼈지만 저거 완전 개좃밥 악마인 것 같다.



카토 스즈네: "좀비 아미!"



윤 솔: "하긴… 이런 데에 팔자좋게 텐트 칠 사람이 어딨어!



좀비아미: "침입자다!



모리타 마나: "꺄악!



좀비아미: "보초는 뭘 하고있던거야!



윤 솔: "보초.. 보초는 없던데!



좀비아미: "조선인이다! 침략자가 여기까지!



네아렛트: "악마가 텐트를 치고 야영이라니 상상도 못했답니다~



윤 솔: "어떻게 보기만 하고 아는거야! 얼굴에 쓰여있어!?




첫 플레이때 윤 솔은 생존자 무리를 만났다가 웬 할아버지가 단번에 조센징임을 간파한 적이 있다. 조센징 센서라도 단건가.



모리타 마나: "일부러 떠본게 아닐까?"


좀비 아미의 회화타입은 [발광]이라고 한다. 그냥 개소리를 막 내뱉는 타입인가?



네아렛트: "제가 보기엔 솔이나 다른 사람들이나..



좀비아미: "미국인이다!



윤 솔: "미국인이라는데?



좀비아미: "다시한번 리틀보이를 먹이러 온게 분명해!



네아렛트: "오…저희 미국은 여러분의 Freund 랍니다.


네아렛트는 독일 혼혈이다. Axis powers끼리 친하게 지내시십오 작은 전쟁 범죄의 후손들아.



좀비아미: "침입자가 나타났다!

rolling 2d10

(2+10)= 12


좀비 아미는 동료 부르기로 좀비 경찰을 둘 더 불러냈다.


킬 잽스, 킬 모어 잽스.




전투 돌입!!



첫 번째는 스즈네의 차례다. 스즈네는 DDS를 사용해서 안드라스를 소환하기로 했다.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10+6)= 16


멋지게 성공했다.



GM: >소환 성공<

>#%$ 안드라스<



안드라스: "저거.. 미친거같다구.


안드라스가 소환되었다.



카토 스즈네: "내 생각도 그래"



네아렛트: @끄덕끄덕



모리타 마나: "솔직히 부끄럽다..."



카토 스즈네: "그냥 제정신이 아닌 것 같은데"



윤 솔: "대화는 불가능하겠어..


열등민족 쪽바리는 좀비의 기원이 한국인 것도 모르는가?? 수박도에 그렇게 그려져 있다.




두 번째는 윤 솔의 차례다. 좀비 경찰의 스테이터스는 모르지만 언데드면 불에 약할 것 같기에 마하아기라를 사용하기로 한다.



윤 솔: "말이 안통한다면 어쩔 수 없지...

성공치는 57

rolling 2d10

(5+4)= 9


명중판정은 성공이다. 4가 5로 나왔다면 크리티컬이었을텐데 아쉬운 주사위다.



좀비경찰: 굴려주세요

rolling 2d10

(4+10)= 14


rolling 2d10

(6+4)= 10


아무래도 공격을 피한 적이 있는 것 같다.


윤 솔: 

rolling 5d6+16

(4+3+4+2+6)+16

= 35


rolling 1d6

(3)= 3


위력 다이스에서 6이 한 번 나왔기 때문에 추가주사위를 굴려서 총 위력은 38이 나왔다. 거기다 적의 약점을 공격하는 거니까 총 위력은 76이 된다.



좀비아미: rolling 2d10

(8+9)= 17


rolling 2d10

(6+3)

= 9


rolling 2d10

(9+10)= 19


rolling 2d10

(7+9)= 16


거대한 불이 솔의 손에서 나와 좀비경찰과 좀비아미의 무리를 불태운다...!



좀비아미: "으아악…! 조선인녀석…!



모리타 마나: "와앗…"



좀비아미: "용서치않겠다…


5천만 한국인의 분노를 받아라 촛파리녀석



윤 솔: "해치웠나?



카토 스즈네: "와! 윤 씨 대단하네요."



좀비아미: "조선인놈들과 미국인놈… 용서하지 않겠다!


황인종은 조선인이고 백인종은 미국인으로 인식하고있나보다.



네아렛트: "이젠 뭐가뭔지…



일대를 불태운 불로 인해 매캐한 연기가 주변으로 퍼져나갑니다. 스즈네는 연기때문에 숨쉬기가 힘든지 마스크를 올리고 기침을 해대고 있네요.



윤 솔: "눈.. 눈매워..



모리타 마나: "크흑, 냄새..."




세 번째 차례는 네아렛트의 차례. 네아렛트는 좀비아미에게 박수치며 빌기를 사용하기로 한다.



네아렛트: rolling 2d10 성공치41

(5+8)= 13


그렇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좀비아미: "미국인이 박수를 치기 시작했다...! 조롱하는거냐...!



모리타 마나: "피해망상도 적당히 하라고!"


당신의 country BOMB으로 인해 파괴되었다.



좀비경찰: "우리의 문화.. 신통력을 따라하는건가..! 약탈당한다..!



네아렛트: "사실 저도 일본인이랍니다 그걸 보여드리고자…


하프 일본인 하프 독일인… 추축국의 오메가몬인가???




마지막 차례는 마나의 차례이다. 마나는 귀신부수기를 좀비아미에게 사용하기로 했다.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4+5)= 9


훌륭하게 실패했다.



모리타 마나: "햣?!"



좀비아미: "조선인녀석...! NINJA를 따라하는건가..!



모리타 마나: "일본인이라고!"


닌자는 조선닌자가 원조다. 그건 수박도에도 쓰여있고 태권더 박에도 쓰여있다.



윤 솔: "언제적 군인들이야…



좀비아미: "우리의 영토를 침략하는게 일본인일리 없다!



모리타 마나: "언제부터 너희 영토인데?!"


쟤네 영토는 맞지 않나?




좀비 아미의 차례이다.



좀비아미: rolling 2d10

(4+6)= 10


멋지게 실패했다.



좀비아미: "천황 폐하를 위하여!!!!

좀비아미는 큰소리로 외치며 허공에 총을 쏴댑니다.



카토 스즈네: "히!"




좀비 경찰의 차례가 왔다.



좀비아미: rolling 1d4

(3)= 3


좀비아미: rolling 2d10

(1+2)= 3

좀비경찰은 솔을향해 총을 쏜다!


솔의 사격회피는 15다. 못피한다고 보면 된다.



윤 솔: "왜 나야!

rolling 2d10

(1+1)= 2


사격회피 수치보다 아래면서 동일한 숫자가 나왔으니 대성공이다. 총알을 크리티컬로 회피한다.



좀비경찰: 탕

큰 소리를 내며 발포되지만, 솔의 반사신경은 그보다 더 빠른듯하네요.


좀비경찰: "귀관, 잠시 서로 따라오시겠습니까? 서는 저승에있습니다!



윤 솔: "나는 한국사람이라 너한테 끌려갈 이유 없다고!!




순서가 일순하고 행동값이 가장 빠른 안드라스의 차례가 돌아왔다. 스즈네는 안드라스에게 마하아기라를 지시한다.



GM: rolling 1d6

(5)= 5


신뢰도 판정은 성공이다.



안드라스: rolling 2d10

(1+7)= 8


공격 판정도 성공.



안드라스: "흥, 이정도쯤이야.

안드라스의 눈이 빛나며 화염이 땅에서 솟구쳐오른다!



GM: rolling 2d10

(7+2)= 9


rolling 2d10

(9+3)= 12


두 마리의 적 악마는 공격을 회피하지 못 했다.



안드라스: rolling 16+3d6

16+(6+1+5)= 28


rolling 1d6

(2)= 2


안드라스는 총 60의 데미지를 적에게 입힌다.



좀비아미: "으… 으아악…! 이게…! 리틀 보이인가…!



모리타 마나: "리틀하지도 않고 보이도 아니잖아.."



안드라스: "거뜬하다구



윤 솔: "굉장한데. 분명히 어제만 해도 쏜 총이 적에게 통하지도 않았었잖아?



카토 스즈네: "든든한데"



네아렛트: "대단해요!



모리타 마나: "굉장한 불꽃이었어."



윤 솔: "악마합체는 굉장한거구나.



카토 스즈네: "좋아, 데뷔전 대성공이네. 수고했어"


딱갈이의 훌륭한 공격에 기분이 좋아진 일찐누나



안드라스: "아직 힘이 제대로 돌아오지 않는다구. 제대로 합체시켜 달라구.

안드라스는 그렇게 말하고 사라집니다.



윤 솔: "저게 덜 돌아온 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