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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화된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자 가득찬 MAG로 인해 일행의 몸이 조금 회복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눈 앞에는 두 개의 문이 있습니다만, 마나와 윤 솔은 지체없이 달려가 한쪽 문씩 맡아 벌컥 엽니다.
다행히도 안에 별다른 위협은 없는 것 같군요.
그리고 4명의 앞에 중앙에 보이는 더 큰 문과, 좌 우에 하나씩 있는 작은 문이 보입니다.
네아렛트: "여기가, 경기장인가요?
모리타 마나: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만, 아마도…"
윤 솔: "문이 너무 많은데…
우측의 문에선 콧노래가 들려옵니다. 아마도 생 제르맹 백작이겠지요.
좌측의 문엔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아마도 회복의 샘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두 방을 둘러볼 시간은 없을 듯 하네요. 이미 11시가 조금 지났으니까요.
일행은 달려가 중앙의 문을 열어젖힙니다. 안에는…
GM: 여러분이 가운데 문을 열자… 투귀 벨 세르크가 보인다!
카토 스즈네: "저게 그 벨 세르크인가…?"
윤 솔: "곰가죽을 뒤집어쓴…
벨 세르크: "투쟁을 원하는가…!
네아렛트: "당신은…?
벨 세르크: "나는 광전사로 불리는 몸, 투귀 벨 세르크. 인간의 아이여… 더 높은 경지로 가기를 원하는가?
카토 스즈네: "더 높은 경지…
모리타 마나: @주위를 경계한다
플레이어들은 고민에 빠졌다. 그도 그럴것이 투귀 벨 세르크로 인해 주변이 초토화 된다는데, 이게 캐릭터들과 벨 세르크가 싸워서 발생하는 여파로 주변이 초토화 된다는 건지, 이대로 벨 세르크를 내버려두면 밖에 나가 주변을 박살낸다는 말인건지 모르니까ㅋㅋ.
일단 벨 세르크가 하는 말에 장단을 맞춰보기로 한 플레이어들.
윤 솔: "더 높은 경지라면 어떤게?
카토 스즈네: "더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이라도 알려주려는 건가요?"
벨 세르크: "생사를 건 전투는 언제나 더 높은 경지를 낳는다!
싸움에 미친 싸움광인 것 같다. 굳이 벨 세르크랑 싸워서 힘을 뺄 이유는 없을 것 같아서, 적의 적을 팔아 여기선 스무스하게 넘어가기로 결정했다.
카토 스즈네: "우리가 더 높은 경지를 추구하는 악마를 하나 알고 있는데.
벨 세르크: "읊어봐라.
카토 스즈네: "당신과 같은 벨의 이름을 가졌어요. 여러 벨을 죽이면서 힘을 모으고 있는데, 비열한 수를 써서 공격해 올거에요.
벨 세르크: "흥, 악마에게 비열한 수라니. 재미있는 농담이군.
네아렛트: "농담이 아니랍니다.
카토 스즈네: "아마 방금 이 세계에 나타난 당신의 곁에 곧 나타날 지도 모르죠"
벨 세르크: "삶을 위해 모든 수를 사용하는게 무엇이 나쁜가?
명예고 뭐고 그냥 이기는게 쎈놈이라는 사상을 갖고있는 친구인가보다.
윤 솔: "그녀석은 벌써 벨의 힘을 세 가지나 가지고 있는데다가…
벨 세르크: "너희도 마찬가지처럼 보인다만?
윤 솔: "항상 기습해오니까 조심하는게 좋다는 이야기인데…?
벨 세르크: "너희는 겁쟁이인가?
모리타 마나: "결투를 벌이는 도중에 승리를 가로채는 건 납득이 안가지 않아?
벨 세르크: "글쎄… 내가볼때는 너희가 나를 이용해 그를 처치하려는것이나 기습이나 별 다를게 없어보인다만.
똑똑한새끼…
아무래도 감이 안좋습니다. 이대로 벨 세르크를 내버려두면 밖에 나가 주변을 초토화 시킬 것 같습니다. 일행은 그래도 다시 한 번 제대로 확인하기로 합니다.
윤 솔: "그럼 당신은 여길 나가서 뭘 할 생각인데?
벨 세르크: "뻔하지.
"좀 더 높은 경지로 올라가는 거다!!
네아렛트: "싸움을 원치 않는 상대의 목숨을 일방적으로 빼앗는게 그 생사를 건 싸움인가요!
모리타 마나: "밖에는 약자들투성이라, 당신의 경지는 전혀 오를 것 같지 않은데.
맞는 말씀. 잡몹 잡는다고 경험치를 받지는 않는다고.
벨 세르크: "주절거릴거면 비켜라. 아니면 힘으로 비키게 해주마.
그렇지만… 카가리가 울고 있어!
팩트로 뼈를 때리니 아갈 하라는 벨 세르크.
모리타 마나: "좋아, 대신 조건이 있어. 일단 이 방에 우리 말고는 아무도 없겠지?"
벨 세르크: "계속 주절거리는건가?
아갈 하랬다.
모리타 마나: "아니, 확실히 하자는거지."
네아렛트: "괜찮을까요? 이대로…
윤 솔: "막아야겠지. 그대로 내보냈다간 더 큰 피해가 일어날거야…
벨 세르크: "힘으로 비키게 한다는 말의 뜻을 모르는건가…(타루카쟈)
??? 타루카쟈는 물리 공격의 위력을 마력보너스만큼 상승시키는 버프기. 저 미친놈이 지금 월 하는거지?
모리타 마나: "결투를 더럽히고 싶지 않은거다."
올~ 마나 쎈데~ 이열~
벨 세르크: "흥, 웃기는군(스쿠카쟈)
걜투를 대럽히고 십찌 앦타거~~
스쿠카쟈는 물리 공격의 명중치를 마력보너스만큼 상승시키는 버프기다. 양심도 없는 놈이 목숨을 건 싸움을 하자고 해놓고 자기는 싸움 시작 전에 버프를 걸어대고 있다.
윤 솔: "밖으론 못 나가.
벨 세르크: "그렇게 나와야지! (누른다)
누룬다는 적의 물리 공격에 대한 회피치를 마력보너스만큼 저하시키는 디버프기다.
정말 비열한놈이 아닐 수가 없다.
전투 돌입!!
벨 세르크의 차례다. 벨 세르크는 자신한테 타루카쟈를 걸었다.
아군의 차례다. 첫 번째는 스즈네의 차례. 스즈네는 DAS 조작을 하기로 선언했다.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4+6)= 10
조작은 성공했다. 위력 다이스를 굴릴 차례. 스즈네는 명운을 1 사용해서 위력다이스를 하나 더 넣기로 했다.
카토 스즈네: 명운 1깎아서 위력다이스 하나 더 추가합니다
rolling 7+5d6
7+(5+5+4+6+4)= 31
rolling 1d6
(2)= 2
총 위력은 33. DAS에 벨 세르크에 대한 정보가 기록된다.
막 소환된 상태라 약한 것 같다.(본래 레벨은 49지만 현재 21) 그렇지만 약해졌다고 해도 체력이 126에, 검 속성 기술 반감, 빙 속성 기술 반사, 전기 속성 기술 무효, 성속, 주속이 무효라 까다로운 상대일듯.
윤 솔의 차례다. 윤 솔은 시바브로 벨세르크의 행동을 묶기로 결정했다.
윤 솔: 57
rolling 2d10
(4+3)= 7
성공
와 아까부터 계속
저렇게 크리 안뜨네
벨 세르크: rolling 2d10
(9+1)= 10
"흥, 잔재주를.
그렇지만 벨 세르크는 피해버렸다.
네아렛트의 차례이다. 네아렛트는 마법의 륜을 사용하기로 했다.
네아렛트: rolling 2d10 <41?
(10+9)= 19
네아렛트는 마나와 윤 솔에게 마법의 륜을 사용한다. 물리방어와 마법방어에 8점씩 추가된다.
윤 솔: "고마워!
모리타 마나: "땡큐!"
마나의 차례이다. 마나는 파성추를 사용해 스턴을 걸어보기로 했다.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4+6)= 10
성공.
벨 세르크: rolling 2d10
(8+1)= 9
이번에도 피했다. 덩치에 비해 날렵한 녀석.
순번이 한 바퀴 돌아 다시 벨 세르크의 차례.
벨 세르크: 벨 세르크의 차례입니다
rolling 1d4
(3)= 3
벨세르크는 솔에게 달려와 거대한 검을 휘두른다..!
rolling 2d10
(9+10)= 19
성공.
반면 윤 솔은 아까 벨 세르크의 누룬다로 격투회피치가 4 깎여 16밖에 되지 않는다.
윤 솔: 격투회피 16입니다
rolling 2d10
(8+5)= 13
꼼짝없이 공격을 맞을 상황에 처한 윤 솔. 플레이어는 명운을 1 사용해 공격을 회피하기로 했다.
벨 세르크: rolling 39+4+4+3d6
39+4+4+(1+5+5)= 58
체력이 55고 물리 방어력도 버프를 받아 죽지는 않겠지만… 맞으면 확실히 체력이 작살날 정도의 공격이었다.
엄청난 파열음을 내며 휘둘러진 벨 세르크의 검은 일행이 들어온 문을 박살내버립니다. 저런 검에 맞는다면 확실히 살아남을 수 없겠군요.
윤 솔: "으…으헉
카토 스즈네: "히이이"
네아렛트: "꺅
벨 세르크: "흠… 깨어난지 얼마 안돼 이정도뿐인가…
아군의 차례가 돌아왔다. 스즈네는 DDS로 안드라스를 소환하기로 한다.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69)
(7+1)= 8
소환 성공
안드라스: >소환 성공<
>@#$ 안드라스<
"으음… 서머너 이건 또… 굉장한 녀석이라구…
카토 스즈네: "뭐… 그렇게 돼버렸네…
안드라스: "뭐, 약해보이긴 한다구.
카토 스즈네: "원래보단 말이지?"
윤 솔의 차례. 윤 솔은 다시 한 번 시바브를 써본다.
윤 솔: 성공치 57
rolling 2d10
(9+5)= 14
저런 공격이 또 날아오면 확실히 죽는다는 생각에 명운을 1 사용해서 리롤하기로 한 플레이어.
윤 솔: rolling 2d10
(7+3)= 10
성공.
벨 세르크: rolling 2d10
(7+7)= 14
운이 따라준다. 벨 세르크는 회피에 대실패 했다. 시바브의 '금박' 상태이상 시간이 1턴 무조건 추가된다고 한다. '금박'상태이상에 걸리면 행동, 격투, 사격회피가 불가능하다. 내구력 체크나 해제 마법, 아이템 등으로 회복이 가능한 상태이상.
벨 세르크: "크윽… 좋다… 너희의 투쟁을 보여봐라…
투쟁은 아니고 이제부터 집단린치는 보여줄 예정.
카토 스즈네: "먹힌건가?"
윤 솔: "좋아, 먹혔어! 이제 못 움직일거야!
모리타 마나: "야, 약간 말도 안되지만, 묶였다…!
네아렛트의 차례. 네아렛트는 이번엔 본인과 스즈네에게 마법의 륜을 사용하기로 했다.
네아렛트: rolling 2d10
(3+8)= 11
성공.
네아렛트와 스즈네에게 물리방어, 마법방어에 8씩 추가점.
카토 스즈네: "네아레트 땡큐!"
도중에 마나의플레이어가 '고도의 기' 시스템에 대해 질문을 했음. '고도의 기'는 캐릭터의 판정치를 10%센트 단위로 깎으면 적의 판정치도 동일한 비율로 깎아내는 시스템.
'집중'이라는 시스템은 해당 행동을 하는 시간만큼을 추가로 소모하면, 소모한 시간만큼 판정치를 10%씩 올려주는 시스템. 물론 상한선은 있고.
마나의 차례. 마나는 귀신부수기를 사용하기로 한다.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9+6)= 15
실패.
마나의 플레이어는 명운을 1 사용해서 리롤하기로 결정.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6+10)= 16
성공.
모리타 마나: rolling 15+17+4d6
15+17+(1+5+1+4)= 43
위력 43에, 벨세르크의 물리 방어점은 6점, 37에 강속성 공격이기 때문에 반감되어 18점의 데미지가 들가게 된다.
모리타 마나: "뭐, 뭐 이래…!"
안드라스의 차례. 스즈네는 안드라스에게 마하아기라를 지시했다.
안드라스: rolling 1d6
(3)= 3
신뢰도 판정 성공.
"좋다구
안드라스의 눈이 번쩍이며 땅에서 불이 솟구쳐오른다..!
rolling 2d10
(3+3)= 6
명중 판정이 대성공. 최종 위력에 *2배가 된다.
안드라스: rolling 16+3d6
16+(1+6+3)= 26
rolling 1d6
(6)= 6
rolling 1d6
(2)= 2
총 34의 위력에 2배, 68의 데미지.
안드라스: "꺼져라, 전투의 망령이여…라구.
윤 솔: "저게 내가 쓰는 마법이랑 똑같은거 맞아?
벨 세르크: "크으윽… 이건… 겁쟁이들주제에 강하지 않은가…!
벨 세르크: "처음에 너희는 전투를 피하려했었지… 무엇이 너희를 싸우게 만든거지?
윤 솔: "그냥 내버려두면…
벨 세르크: "내버려두면?
윤 솔: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위험해지니까.
모리타 마나: "지극히 겁쟁이같은 이유야. 남들이 다치는게 보기 싫으니까."
벨 세르크: "약자를 지키기 위해서 강해지겠다는건가? 인정할 수 없군… 허나 너희의 그 신념 그대로 부딪혀 보아라…!
GM: 여러분의 모든 판정에 +5 판정이 붙습니다.
모든 공격에 주사위 2개가 붙습니다.
벨 세르크의 모든 판정에 +10이 됩니다.
벨 세르크의 공격을 명운으로 회피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런미친…
안드라스의 활약으로 체력을 70정도 깎았으니, 비슷한 정도의 딜을 다음턴에 넣어야 한다. 회피 대실패가 터진 시바브의 지속시간은 아마 다음 턴이 끝일 것이다. 판정치에 10이 추가된 벨 세르크가 내구력 판정에 실패할 것 같지도 않고…
스즈네의 턴이 돌아왔다. 스즈네는 '슈퍼 숏'을 사용한다.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10+6)= 16
카토 스즈네: rolling 15+10+4d6+2d6
15+10+(3+2+2+3)+(4+5)= 44
44위력에서 벨 세르크의 방어점 12만큼 깎인 32데미지가 들어간다.
벨 세르크: "크윽… 이정도 상처는 전장에서 일상다반사… 언제든지… 뒤집을 수 있다!
카토 스즈네: "질긴 걸..."
GM: 벨 세르크의 공격이 [후려치기]로 변경됩니다
설상가상으로 더 센 공격으로 때린단다.
마나의 플레이어가 뭔가 하고 싶은거라도 있는 것인지 먼저 행동하면 안되냐고 물어왔다. 사실 네 명의 행동치는 동일해서 상관이 없긴 하다. 윤 솔의 플레이어는 벨 세르크는 마법 회피가 가능하니 마나가 확실히 딜을 넣어 처리하겠다는 거로 이해하고 순서를 넘겨주었다. 그런데
이새끼가…
이해 못 할 플레이는 아니다. 언제 이제 벨이 막타치러 올지 모르니까… 근데 오기 전에 그냥 막타 치면 안될까? 어차피 이미 문은 박살나서 아무도 못 들어올 것 같은데?
아무튼 마나는 오행둔술을 사용하여 문쪽을 경계하러 가기로 했다. 명운까지 사용해가면서 하려는거 보니 꽤나 신경 쓰였나보다.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명운더함)
(1+5)= 6
모리타 마나: 진짜 씨발
아
왜!!
대체 왜!!!!!
ㅋㅋㅋㅋㅋㅋㅋ
모리타 마나: @마나는 모습을 숨긴 뒤 문옆에 숨어듭니다.
벨 세르크: "네녀석…나와 전투중에도 한눈팔 여유가 있다는건가…?
벨 세르크가 크게 분노한다…!
벨 세르크의 HP가 조금 회복됩니다.
긁어 부스럼이었다. 보스만 빡쳤다.
윤 솔의 차례. 윤 솔은 아기라오를 사용한다.
윤 솔: 판정치는 57
rolling 2d10
(9+9)= 18
?
9 9는 최고치 펌블이다. 1차이로 크리티컬 수치를 안준다고 투덜댔더니 다이스갓이 빅 엿을 줬다. 씨발.
명운 1을 또 사용해서 리롤한다.
윤 솔: rolling 2d10
(1+8)= 9
벨 세르크: rolling 2d10
(9+3)= 12
벨 세르크는 회피에 실패.
윤 솔: rolling 20+5d6
20+(5+3+2+2+2)= 34
rolling 2d6
(1+4)= 5
39의 위력. 벨 세르크의 마법방어점만큼 차감된 33의 데미지가 벨 세르크를 덮친다.
벨 세르크: "크윽… 크하, 크하하!
"네녀석들… 좋다. 움직임을… 봉하고 연계인가!
"이런 것도 나쁘지 않겠지… 좋다… 인간의 아이여…
모리타 마나: @매우 경계한다
사주경계중이다.
벨 세르크: "그리고 그와 연이 있는 자들이여… 내 힘을 주마…!
벨 세르크의 몸에서 힘의 파동이 뻗어나온다!
윤 솔: "무슨?
GM: 벨 세르크의 몸이 MAG화 되어 여러분에게 흡수된다!
네아렛트: "이런 것도… 당신이 추구하는 길의 한 방법이랍니다.
모리타 마나: "어, 어라?
벨 세르크: "그렇고말고… 난… 너희 안에서… 더욱 투쟁해… 강해질…
카토 스즈네: "…후"
윤 솔: "하아~
모리타 마나: "우, 우아…너무 긴장했어…"
"이번에도 그 녀석이 올 줄 알았다고…"
윤 솔: "잘했어…
그래 뭐… 잘 했다
윤 솔: "이번에도 뒤통수 맞았으면 진짜… 후우.
투귀 벨 세르크를 쓰러트렸다! 그런데?
픽시: "네아… 몸이…!
픽시의 몸에 MAG가 흡수된다!
픽시: 픽시의 몸에서 빛이 나고… 픽시의 몸이 조금 변화한다.
픽시는 벨의 힘을 흡수했다!
픽시가 팅커벨로 진화하였다. 다행히 두 번째 벨은 아군이 진화한다는 내용이었나보다.
네아렛트: "당신, 괜찮은건가요…? 어쩐지… 외형이 많이 변하셨네요.
네아렛트의 픽시: "네아, 힘이 넘쳐흘러! 왠지는 모르겠지만… 며칠동안 전투에 써주질 않아서 너무 몸이 찌뿌등했는걸!
아마 픽시가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전투가… 지모신 벨을 쓰러트릴 때 오거에게 지복을 걸었을 때로 기억한다.
네아렛트: "정말이지… 그래도 변함없이 제가 알던 당신과 같은 느낌이군요. 다행이에요.
종종 그랬지만 이번에도 네아렛트는 보이지 않는 자신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미 몇 번 도움을 받은 터라 무형의 뭔가가 네아렛트의 곁에 있다는걸 알고는 있는 일행들이었지만 볼 때마다 적응이 안되는건 그대로였지요.
네아렛트: "아직 걱정이 되어 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지만… 제 동료들이 절 계속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본답니다. 이렇게 된 바에야…
"자, 모습을 보여주세요.
네아렛트는 그동안 고수해왔던 비밀주의를 포기한 건지, 이제야 일행을 믿을 수 있겠다는 건지 자신의 친구 픽시를 동료들에게 소개시켜줍니다.
네아렛트의 픽시: "안녕~ 네아의 친구들~
윤 솔: "어, 안녕. 항상 말하던게 너랑 말하던거였나보네.
모리타 마나: "안녕"
카토 스즈네: "요"
@스즈네는…별 감상이 없다. 그저 그렇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다.
서머너라 그런지 별 생각이 없나보다.
네아렛트: "오랜 친구였답니다. 일본에 오기 전부터도
네아렛트의 픽시: "왠지 몸속의 힘이 깨어난 기분이야~
윤 솔: "어, 그러고보니 몇시지 지금?
윤 솔이 시계를 확인해보자 12시를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11시 투귀 벨 세르크 발생, 12시 팅커벨 진화. 이제 하나가 남았군요.
윤 솔: "우리, 일단 하나는 막은거 맞지?
모리타 마나: "앞으로 하나 더 남았고… 일단 나가고 생각하자.
카토 스즈네: "초토화된 건 일단 이 문으로 그친 것 같은데.
이계화는 소실되었고, 벨 세르크도 막아냈습니다. 하지만 윤 솔은 짐을 챙겨 떠나가던 하루카의 머리 옆 숫자가 아직도 0인게 신경 쓰입니다. 공연을 못 하게 막고, 요요기 근처로 못 오게 쫓아냈지만 숫자가 변하지 않았다면 아마 7시에 일어날 귀녀가 일으킨 대한파에 휩쓸려 죽는다는 이야기겠지요.
마나가 어제 올라왔던 스레드 중에 이상기온에 관한 것이 있지 않냐고 스즈네에게 물어봅니다. 어제 뒷산에서 기이한 냉기를 느끼기도 했고, 스레드를 읽어보면 정확한 지점을 할 수 있지 모른다면서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 스즈네는 DDS-NET을 켜서 스레드를 확인해보기로 합니다.
카토 스즈네: 퍼스컴 통신 사용할게요
rolling 2d10 (69)
(6+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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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운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