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호실장 \"그렇게 무거운 짐은... 내가 져야만 해. 왜냐하면 다른 누구도...\"

그 때 대수령의 외침이 들리며 창조의 옥좌에 앉은 대수령의 모습이 드러난다.

대수령: \"데몬 경! 어두운 운명을 손에 쥐고 있지만, 그건 당신 몫이 아니오.\"


경호실장: \"애널서커! 세상에...!\"

대수령: \"탈갤의 똥물이 내 운명을 봉인했소. 산 자들의 세상에서는 편안할 수 없소! 그 왕관을 내게 씌우시오. 영원히 저주받은 자들을 감시할 테니.\"

경호실장: \"안 돼, 친구여. 그럴 수는...!\"

대수령: \"어서! 당신과 이 용감한 창회의 용사들에겐 다른 운명이 있소! 이 마지막 의무는... 내 몫이오.\"

경호실장: \"영원히... 기억하겠네.\"


대수령: \"데몬 경, 나를 기억해서는 안 되오! 창조의 회랑이 공포의 압제에 시달리지 않으려면, 오늘 여기서 일어났던 일이 밝혀져서는 안 되오.\"

경호실장이 대수령에게 독재 왕의 투구를 씌운다. 대수령은 독재 왕이 된 직후 창조의 옥좌를 스스로 봉인한다.


대수령: \"독재왕이 죽었다고만 말하시오.\"


창조의 옥좌의 광채가 대수령을 완전히 감싸며 대수령의 목소리가 독재 왕의 목소리로 변한다.


대수령: \"이제 가라! 여기를 떠나, 다시는 돌아오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