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서점 자체가 진지한 분위기는 아니고, 은혼이라는 만화 본 사람 있나 모르겠는데 암튼 은혼같은 분위기라 적당히 친구끼리 하기에 딱 좋음.
다만 룰북이 사람 수보다 모자라서 룰 설명하고 하는 데 시간이 좀 많이 갔음. 한 반 정도는 룰 설명에만 시간 걸린 듯.
마스터는 친구 형인데, pc들이 죄다 개판인 놈들 뿐이라 시나리오 만들 때 맨탈 터졌다고 함. 일단 나는 초자연현상 덕후라서 나도 초자연현상 경험해볼래 빼애액 하는 대학교수였고 친구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폭탄마였음. 이 외에도 4명정도 더 있었는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국어사전 들고 다니면서 맞춤법 틀리면 국어사전으로 사람 뚝배기 깨버리는 놈이었다.
첫 플은 그냥 서로 pc 소개만 하고 시나리오는 시작 못 함. 그래도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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