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D나 댄디 세계관 관련 글 재밌게 읽고 있음.근디 13시대 룰북을 보니까 세계관 정보가 좋게 말하면 자유도가 높은 거고, 나쁘게 말하면 휑하더라.마스터 입장에서는 세계관 잘 짜인 게 좋음 아니면 널널한 게 좋음?
둘 다 좋음. 전자는 말그대로 자유도가 높음. 그래서 마스터가 재밌을법한 설정을 추가해도 문제될게 없음. 후자는 탄탄하게 쌓여진 기본 세계를 모험하는 느낌이라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좋음.
보통은 자작 세계관 돌릴거라 별 상관 없지 않나 wod가 특이한거고
13시대가 휑한 편이라곤 생각하지 않는데. 댄디 세계관은 룰북보다 보조자료의 비중이 높고, 코어에서 나오는 조각설정 양과 시스템 연계 면에서는 13시대가 오히려 댄디보다는 빽빽하다고 봄.
WoD는...섀런과 함께 메타플롯 끝판왕이니 넘기자.
13시대 서플 활용하면 설정 제법 될텐데
댄디 공식 세계관만 몇갠데 코어북에 설정을 쑤셔담냐... 당연히 서플놀이가 되지. 자작세계관 비율만 해도 포릴과 비슷한데 PHB에 안 쓸 포릴 내용 백단위 페이지로 쑤셔박으면 좋아할 리가 없잖어
ㄴ그만큼 메타플롯이 아무리 커도 게임에 필수는 아니라는 거지
13시대는 컨버전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 표상굴림과 연계되는 클래스 재능이나 능력도 꽤 있고 해서.
그런 면에선 13시대의 메타플롯이 생각처럼 널널한 거랑은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