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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가 봉쇄된지도 8일째. 일행은 어제 방송국에 들렀다가 도겐자카로 가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기에 요요기의 숙박시설에서 묵었습니다. 아무래도 숙박시설이니 잠자리가 윤 솔의 서고보단 편했습니다. 6시가 되자 윤 솔은 하품을 하며 계단을 타고 식당으로 내려왔죠. 식당에는… 이미 여성 3인방이 내려와 있었습니다. 정말 한방에서 이야기 나누며 자기라도 한걸까요.



윤 솔: "허어…으

@하품을 하며 식당으로 내려온다



모리타 마나: "와, 침대 진짜 좋았어..



네아렛트: "오랜만에 편하게 잤답니다.



카토 스즈네: "그런가…"

@하품 



야나: "여기, 아침밥도 괜찮다구.



윤 솔: "벌써 내려왔네?



모리타 마나: "안녕!"



윤 솔: "…그리고 야나씨도…



야나: "앗 예.



윤 솔: @지난번에 환술로 위험한 일을 전하긴 했어도 꺼림칙하다

"아, 지난번에 보낸건 잘 받으셨나요.



네아렛트: "저도 같은 광경을 봤답니다… 뭐였을까요 그건…



야나: "사실 뭔진 잘 모르겠지만… 신경이 쓰여서 요요기에서 대기중이에요.



윤 솔: "감사합니다.

"…야나씨는 지금 여기 묵고 계신겁니까?



야나: "뭐 그렇죠.



모리타 마나: "뭐 나중일은 나중일이고… 당장은 아침밥부터 먹을까.



네아렛트: "어제의 카레가 남아있을까요?



윤 솔: "빵이랑 카레 남았는데. 하루치 받아온거니까.



야나: "여러분들도 여기서 묵으시는건가요?



모리타 마나: "묵었었어. 오늘은 집에 가야지.



야나: "오늘만? 그렇구나. 집도 있구나…



윤 솔: "집이라기보단 제 창고같은데라… 일주일동안 컵라면만 먹었습니다.



야나: "북쪽 아오야마잇초메에도 좋은 숙박시설이 있어서 추천하려했는데.




야나와 일행이 식사를 하는 중에 스즈네는 살짝 핸드폰을 꺼내어 오늘은 무슨 메일이 왔나 확인해봅니다. 메일은 어제보다 더 깨져있고, 좀 더 위험할 것 같은 내용을 담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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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자 : 없음


발신 시간 : 여□번쨋날 □전 6시


내용 : 


□3시 경 □신 노룬 신□ 분리


울드, □단디, 스쿨드


1□시 경 □□디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리다.


□□자 □9□명 


Let□s Surv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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떾!!!!!! 마좆 네이놈!!!




저 □□자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상자라면 세자리나 되는 숫자입니다.  정확한 확인을 위해 쥬비토를 불러야 할지도 모릅니다. DDS-NET에 접속해서 어제처럼 쥬비토에게 메세지를 남기려고 하는군요.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70

(8+6)= 14


와 판정치가 70인데 저걸 실패할뻔하네;



야나: "일주일동안 컵라면만 먹었다니! 주변에 음식점이라도 알려드릴테니 그곳에서 드세요!



네아렛트: "어떤곳인가요?



야나: "이런 세상이지만 벌써 1년이나 영업중이라던데… 중국 요리집인데, 마파두부가 맛있었어요. 위치는 호텔 그램드슬램 동북쪽.



카토 스즈네: @용신 이야기에 대한 스레드를 열어서 확인할게요



네아렛트: "많이 매울까요? 솔이 가져왔던 그… 그거보다



윤 솔: "그건 우리나라에서도 엄청 매운편이야…


윤 솔은 지지난 세션에 핵불닭볶음면을 먹어서… 미안하다 플레이어가 늦어갖고…



카토 스즈네: "그런 걸 먹는 나라는 한국 밖에 없을걸.



네아렛트: "다행이에요 그게 보편적인 맛이라고 한다면 정말이지… 미래가 어둡답니다.




스즈네를 뺀 일행이 이야기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사이, 스즈네는 >용신 이야기 알아?<라는 스레드를 열어보았습니다. 스레드를 여는 김에 쥬비토한테 글도 남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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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신 이야기 알아?<




001: 익명의 에반 : 20XX/XX/XX(X) 00:30


한번 불을 뿜으면 마을을 소각한다고 하는 용신이 오고있다던데?



010 : 익명의 나이트 치비전사 : 20XX/XX/XX(X) 00:40


이런곳에? 뭐하러?



018 : 익명의 에반 : 20XX/XX/XX(X) 01:00


>>010 글쎄? 영역다툼 때문 아니야?



022 : 익명의 겐사이 : 20XX/XX/XX(X) 01:10


그보다 용신의 콧물로 만든 술이 있다던데 맛이 기가막힌다더라



025 : 익명의 타이치 : 20XX/XX/XX(X) 01:13


병신아 그거 진짜 콧물이 아니라 점성이 높아서 그냥 그렇게 부르는거야.



035 : 익명의 텐타몬 : 20XX/XX/XX(X) 01:30


그러고보니 전에 술집에서 용신 벨 룸의 체액을 좀 섞은 술이 있는걸 봤는데… 팔렸더라고



040 : 익명의 겐사이 : 20XX/XX/XX(X) 01:35


>>035 아 한번 마셔보고싶었는데. 2억엔밖에 없어서 1억엔만 더 모으면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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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스즈네: "용신이라는 건… 역시 용의 눈물이나 콧물 어쩌고 하는 거랑 관련이 있었나"



네아렛트: "그렇겠네요



윤 솔: "한번 불을 뿜으면 마을이 불탄다니, 너무 위험하잖아.



카토 스즈네: "대체 이런 용신이 오고 있다는 건 어디서 아는 거람"



윤 솔: "악마들도 스레드를 사용한다고 했으니, 악마들이 쓰는 걸지도 모르지.



모리타 마나: "우… 제발 멀리서 오는거라 오래 걸렸으면…



윤 솔: "언제나 위험한 이야기 뿐이야. 언제나.




스즈네는 커피나 한잔 마시면서 스레드를 하나 더 읽어보기로 합니다. 뭐, 아직 7시고, 여기는 도겐자카가 아닌 요요기니까. 좀 더 있다가 나가도 되겠지요.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70

(5+1)= 6


성공



모리타 마나: "그러고보니 메시지에 나온 [노룬]이라는거… 혹시 악마의 이름일까?



카토 스즈네: "그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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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 떴다-!www<




001: 익명의 모리사토 : 20XX/XX/XX(X) 11:30


카페에서 봤는데 그리스 운명의 여신들이 자기들의 전승을 섞고 변형시켜 노른이 되더라.



010 : 익명의 암스트롱 : 20XX/XX/XX(X) 11:40


뭐야, 그런게 돼?



018 : 익명의 강철 : 20XX/XX/XX(X) 00:00


글쎄? 노른도 일단 운명의 여신들이니까 되는거 아닐까?



022 : 익명의 암스트롱 : 20XX/XX/XX(X) 00:10


>>018그래서 뭘 하고싶은거였는데?



025 : 익명의 강철 : 20XX/XX/XX(X) 00:13


그건 모르지? 다들 북유럽계열로 전승을 변화시킨다거나?



035 : 익명의 나이트 건담 : 20XX/XX/XX(X) 00:30


그리스 신성 같은걸 북유럽 여신들이 가지면 그리스 신성과 북유럽 신성 양면이 갖춰져 최강으로 보인다 그리스 여신이 가지면 반대로 머리가 이상해져서 죽음



040 : 익명의 자쿠토 : 20XX/XX/XX(X) 00:35


그쪽에서 유명한건 울드, 벨단디, 스쿨드정도인가?



040 : 익명의 나이트 건담 : 20XX/XX/XX(X) 00:55


여신들 그걸로 괜찮은건가 라고 나의 놀람이 귀신이 되었다 이 놀람은 머무를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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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아렛트: "노룬, 노른? 메일과 스레드의 이름이 약간 다르네요.



윤 솔: "노룬은 북유럽의 운명의 여신… 같은거지. 베르단디, 스쿨드, 올드, 이렇게 유명한건 셋이고. 

 "그리고 일본의 만화로도 유명하지 않아? 오 나의 여신님으로…



네아렛트: "그렇군요



카토 스즈네: "아, 지금 보니까 그리스 운명의 여신들이 노른으로 변했대요"



모리타 마나: "하긴 어느 신화던지 운명은 늘 있는 소재일테니깐~



카토 스즈네: "확실히 그런 만화가 있었지"



네아렛트: "그럼 신ㅁ 분리라는건 신성 분리라고 보면 될거 같네요.




스즈네는 계속해서 >여신-! 떴다-!<스레드를 읽어나갑니다. 그러던 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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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3 : 익명의 암황제 : 20XX/XX/XX(X) 07:30


아무튼 시부야 남동쪽으로 향한듯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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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스즈네: "시부야 남동쪽으로 갔대요. 업마전에라도 갈까 생각했었는데 잘됐네.

"시부야 남동쪽이라…



윤 솔: "그리스의 운명의 여신중에… 클로토가 있지 분명히. 우리, 그 때 업마전에 갔을 때… 마스터가 저치들은 여신들이라고 말해준 적이 있었어.

"남동쪽이 어디일지 모르겠다면, 업마전에 가면 뭔가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카토 스즈네: "하긴 남동쪽이라고만 하면 조금 모호하네요."



윤 솔: "업마전에 가보는게 좋을 것 같아 나는



카토 스즈네: "그럼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가볼까~"



모리타 마나: "움… 오전부터 술을 마셔야 하는 거야?



윤 솔: "물이랑 도수 없는 술도 여태 마셔놓고, 무슨소릴 하는거야.



모리타 마나: "하긴 그렇겠다…



네아렛트: "메일은 아마 13시인 거겠죠. 서두르는 것이 좋겠어요.



윤 솔: "야나양. 다음에 뵙죠. 요요기, 잘 부탁드립니다



GM: 그렇군요그렇군요… 야나는 여러분에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밖으로 나갔더니 쥬비토의 차가 있네요




숙박 시설 앞에는 거대한 쥬비토의 트레일러가 서있었습니다. 윤 솔은 옛날 영화인 트랜스포머의 오토봇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이 생각이 났습니다. 트럭쪽에서 경적소리가 울리더니 쥬비토가 내려 일행에게로 다가오네요.



쥬비토: "늦는구만.



카토 스즈네: "앗… 또 또 멋대로 찾아왔네. 우리가 간다니까.



쥬비토: "아아니, 너희 차도 없잖아.



윤 솔: "없죠, 차…



쥬비토: 그리고 땅도 불안정해서, 이런 특제 차 말고는 못 다닌다고.



카토 스즈네: "아무튼 용무는 저번이랑 비슷해요.



쥬비토: "해독?



카토 스즈네: "그리고 프로그램 구매.



윤 솔: "우리가 여태 탔던 택시는 그럼…



모리타 마나: "역시… 평범한 택시운전수가 아니셨나…



쥬비토: "무슨 택시인진 몰라도, 특제 아니면 땅 속으로 꺼져서 죽을 수도 있어. 아무튼, 그럼 해독해 볼까.



네아렛트: "부탁드려요.



쥬비토: 쥬비토가 해독하는데는 1시간이 걸립니다. 1시간동안 여러분은 자유롭게 뭔가 해도 좋고 가만히 있어도 좋습니다

rolling 2d10

(3+5)= 8



윤 솔: 난 딱히 살게 없다

"나는 스즈네양 물건사는거나 구경할래.



네아렛트: "그럼 전 여기 남아있을게요.



카토 스즈네: @개구쟁이 크리퍼, 데비더즈'99 구매하고 6만엔의 반값 3만엔 지불



쥬비토: rolling 8d6+3d6

(6+4+3+3+6+3+4+1)+(4+6+6)= 46


rolling 4d6

(6+6+1+1)= 14


rolling 2d6

(5+2)= 7


rolling 46+14+7

46+14+7= 67


+쥬비토의 컴퓨터 기능치가 해킹의 위력… 일전에 GM은 쥬비토의 컴퓨터 능력치가 40이 넘는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해킹 위력이 100이 넘어갔다.



쥬비토: "뭐, 이정도려나.



쥬비토가 마나의 핸드폰을 내밉니다. 스즈네의 핸드폰은 컴퓨터에 연결된 채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고 있군요. 복구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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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자 : 루이


발신 시간 : 여덟번쨋날 오전 6시


내용 : 


13시 경 여신 노룬 신격 분리


울드, 벨단디, 스쿨드


15시 경 벨단디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리다.


□□자 194명 


Let□s Surv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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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솔: "거의 다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해독되었는걸



카토 스즈네: "발신지까지 알아낸 거예요?"



네아렛트: "대단해요!



쥬비토: "일단 ID는 루이라는자… 인 것 같아.



네아렛트: "루이… 루이는… 고서점의 주인 할아버지 이름이 분명 루이였답니다. 우연일까요?



윤 솔: "주인할아버지 성함이?



네아렛트: "네, 틀림 없어요.



카토 스즈네: "우연… 이라고 하고 싶지만 이렇게 된 형편에는 그럴 것 같지도 않은걸…



모리타 마나: "그 할아버지가 해커도 못 뚫는 보안으로 메시지를 보낸다니… 상상이 잘 안가



윤 솔: "언제건… 무너진 고서점에 가봐야할지도 몰라



네아렛트: "그래야 할거 같네요



윤 솔: "자, 그럼 일단 업마전으로 가보는 거지?



네아렛트: "네.



카토 스즈네: "아무튼 오늘도 고마웠어요. 그런데 따로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쥬비토: "글쎄, 이곳은 제대로 전파도 듣지 않고. DDS-NET이 그나마 낫지 않으려나?



카토 스즈네: "그럼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연락하면 될까요?"



쥬비토: "그래그래.



윤 솔: "아…쥬비토씨, 혹시 카페 [데우스 엑스 마키나]까지 태워다주실 수 있으십니까? 저희가 좀 급해서…



쥬비토: "뭐, 괜찮겠지. 뒤에 타.



모리타 마나: "감사합니다"



쥬비토: "서버룸에는 절대 들어가지 말고.



윤 솔: "예에




GM: 여러분이 쥬비토의 차 트레일러로 들어가자… 안이 밖에서 보는 것 보다 훨씬 넓네요. 차 트레일러가 아니라 빌딩 한채정도는 되어보입니다. 그중에 여러분은 손님용으로 적혀있는 문으로 들어갑니다.



네아렛트: "신기하네요…



모리타 마나: "솔직히 호텔로 써도 괜찮을거같은데.



쥬비토: rolling 2d10

(4+6)= 10

!!아앗!!



쥬비토: 좀 큰 충격이 여러분을 덮친다!

쾅!!



모리타 마나: "꺅!"



카토 스즈네: "우앗"



윤 솔: "뭐… 뭐지!



쥬비토: "아, 별거 아니야. 헤케트가 길을 막길래… 이제 못 막게 했어.



윤 솔: "…



카토 스즈네: "악마를 친 건가…"



윤 솔: @조그맣게 "…친거겠지?



네아렛트: "무섭네요…



모리타 마나: @소곤소곤 "아무렇지도 않게 뺑소니를…


좆까



GM: rolling 1d2

(2)= 2

6 스레7 스레8 복구9 이동11

11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데우스 엑스 마키나 카페에 도착했네요.



쥬비토: "자, 도착. 그럼 수고해.

쥬비토의 차는 떠나갑니다.



카토 스즈네: "고마워요!"



모리타 마나: "안녕히가세요~"



네아렛트: "담에 또 봐요



윤 솔: "다행히 여기까진 빨리 왔지만 서둘러야겠어.




일행은 서둘러 데우스 엑스 마키나 카페로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