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혹스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일행은 빵도 전해줄 겸 지로가 있는 방송국으로 향합니다. 저녁7시… 꽤나 늦은 시간입니다.



GM: rolling 1d100

(84)= 84



GM: 앗 악마가 나타났다




요요기 공원을 통해 콘서트홀 쪽으로 내려가던 일행의 앞에 네코마타 세 체가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여태까지 지구에 나타나 사람을 공격하는거로만 보였던 그들이 이곳의 원주민이라는 것을 알자… 마냥 적대하기도 애매한 노릇이지요.




네코마타: "응? 별일이네. 인간이 여기에?



윤 솔: "고양이들이잖아.



카토 스즈네: "안녕"



네코마타: 스즈네 매력으로 굴려보세요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40

(9+5)= 14

리롤



카토 스즈네: 명운 1 써서 판정치 20 올릴게요

rolling 2d10 60

(10+2)= 12


다이스 잘 띄우는 법. 명운 꼴아박아서 판정치 올려두면 낮은 눈이 나온다.



네코마타: "뭐야 언니… 괜찮아보이네~



카토 스즈네: "하하, 그런 이야기 자주 들어"



네코마타: "그 마스크… 마음에 드는걸? 나랑 같이 갈래?



카토 스즈네: "나야 좋지!"


아니 마스크 똑같다고 따라오는 미치광이가 있어?



윤 솔: "마스크 쓰면 아무래도 좋은거야?



네코마타: "좋아! 나는 [마수 네코마타]. 너랑 같이 가줄게~



네코마타: "뭐야… 어디가서 다른 악마나 꼬셔보자면서 인간이랑 같이 가다니 너무하잖아!

다른 네코마타가 말하네요



모리타 마나: "그럼 데우스 엑스 마키나는 어때?"



네아렛트: "맞아요, 거긴 악마들도 많답니다



네코마타: 마나 네아렛트 매력으로 굴려보세요



모리타 마나: rolling 2d10

(4+7)= 11



네아렛트: rolling 2d10 (49)

(9+1)= 10



네코마타: "뭐야 너, 칼들고 무슨 닌자흉내라도 낼 셈이야? 저기 팬케이크 집이라도 가서 정신나간사람이랑 말하라고.

네코마타는 험한 말을 퍼붓고 침을 뱉고 간다



모리타 마나: @딥빡

"오늘 참… 힘들구만



네아렛트: "데우스 엑스 마키나란 카페에 가보면 더 좋은 악마를 만날수도 있을텐데요…



네코마타: "흐응… 언니도 괜찮아보이는데…



네아렛트: "네…?



네코마타: "이거 줄게

네코마타는 마석을 하나 건냅니다

 "그럼 예쁜언니 또 봐~

네코마타는 사라져간다…



네아렛트: "고, 고마워요



윤 솔: "NINJA! 너는 빵집에가서 빵이나 사라!

"…어때 비슷했어?



모리타 마나: "이제 머리가 아프다고 해봐

"검집으로 두드려줄게"




네코마타와의 조우를 잘 마무리짓고 방송국으로 향하는 일행. 콘서트홀에서는 하루카가 아직도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마네카타로군요. 자세히 보니 군데군데 악마들도 섞여있습니다.


아마 하루카는 악마와 마네카타들을 사람으로 인식하고 있는듯 합니다. 지구의 시부야에서 공연을 할 때와 다를 것이 없어보이네요.


놀랍게도 악마들은 하루카의 노래를 경청하며 듣고있네요. 하루카 옆에 떠 있는 숫자는 1입니다.



네아렛트: "대단하네요



카토 스즈네: "사람들은 가짜지만… 악마들도 좋아하게 됐구나 다행인가.



윤 솔: "좋은 가수니까.



네아렛트: "저 아이도루에 빠져드는 사람들 마음을 조금 이해했답니다



윤 솔: "뭐, 아저씨나 보러 가자고.



카토 스즈네: "오케이~"




일행은 방송국에 도착했습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좀 파손되어있지만 최대한 정리해놓은 것 처럼 보입니다.



윤 솔: "문 앞에 가기전에… 지난번처럼 부르고 가는게 낫겠지?



네아렛트: "그게 좋겠어요



윤 솔: @마나를 쳐다본다



모리타 마나: "어… 일단 부르면 되는거지?



윤 솔: "응.



모리타 마나: "천국행은 3천만엔~"


이년이 뭐라는거야???????



지로: "들어오거라

부드러운 목소리가 들립니다



카토 스즈네: "…암호야?"



모리타 마나: "일단은…?



지로: 여러분이 들어가니 입가에 카레가 묻은 지로가 보입니다.



모리타 마나: 총을 안 들이대는데



네아렛트: "총구가 보이지 않으면…



윤 솔: "누구야, 당신.



지로: "응? 무슨말이야. 나야 나.



모리타 마나: "총은 어디갔어요?"



지로: "총은… 저쪽에 잘 있지.



카토 스즈네: DAS 사용해도 되나요?



GM: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70

(8+9)= 17

나니


ㅋㅋㅋㅋ 판정치가 70인데 사고를 몇 번을 내는거야



카토 스즈네: 리롤이다

rolling 2d10 70

(9+7)= 16


??????????????


오늘 다들 주사위운이 왜저래?



카토 스즈네: 한 번 더…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70

(9+3)= 12



카토 스즈네: rolling 8+4d6+1d6

8+(4+3+5+5)+(3)= 28



지로: 사귀 그렘린은 이미 DAS에 등록되어있습니다

탕!



지로: 그리고 여러분의 뒤에서 총소리가 들리며 여러분이 보고있던 지로를 꿰뚫습니다.




지로: "흥… 너희들인가.



카토 스즈네: "역시 가짜였구나"



윤 솔: "총 안들고있어서 추궁중이었는데.



모리타 마나: "다행이다…



지로: "여기는 왠지 악마들이 자주 찾아오니까 말이지.



네아렛트: "의외로 도움되는 판별법이었어요…



카토 스즈네: "그렘린이었구나"



윤 솔: @빵봉투를 흔들어봅니다

"카레요.



지로: "좋지

지로는 난과 함께 먹을 생각에 신났는지 부엌으로 들어가는데…

아앗! 카레가 별로 없다.



지로: "이런, 그녀석이 먹었나



윤 솔: "입에 카레가 묻어있었는데.



지로: "미안한데 오늘은 많이 못나눠주겠군. 아까 그녀석이 다 쳐먹었지 뭐냐



카토 스즈네: "별 수 없죠 뭐"



윤 솔: "그럼 빵이나 같이 먹어요. 어제 산것도 남았고… 오늘도 넷이 먹을 하루치 산거라.



지로: "흥, 미안하지만 난 혼자가 좋다. 어디서 위험한게 튀어나올지 몰라서 말이지



윤 솔: "오늘은 그냥 사람하고 좀 있고싶은데.



네아렛트: @끄덕끄덕



윤 솔: "밥이라도 같이 먹어줘요 그럼. 아저씨 카레도 다 먹었잖아요



지로: "그럼 밥만 먹고 빨리 가라



윤 솔: "여기 빈 방은 없어요?


뻔-뻔



지로: 지로는 투덜거리면서도 식기를 꺼내며 카레와 여러가지 밑반찬을 담아줍니다

"안전한 방은 없다.



지로: "봤다시피 죄다 파괴… 아, 아무것도 아니다.



윤 솔: @가방에서 어제 남은 빵이랑, 오늘 산 빵이랑 죄다 꺼냅니다

"보시다시피 시부야가 죄다 박살났다고요?



지로: "뭐야, 눈치챈거냐



모리타 마나: "여러가지 일때문에 말이죠…



지로: "그래. 방도 죄다 파괴되서 안전할만한곳은 여기 한군데밖에 없어

"제길… 그 3000만엔짜리 술만 안마셨어도 아무것도 모르고 살았을텐데



윤 솔: "하루카씨는 어디서 지내는지 아세요?

@빵을 종류별로 분류한다



지로: "글쎄. 요요기나 캣스트리트에서 사는거 아닐까? 아니면 메시아교 교회도 있고. 위험하지만… 가이아교 사찰도 있고



모리타 마나: "깬 다음엔 상심이 크셨겠어요…



지로: "딸인줄 알았던게 실제 딸이 아니라 마네카타였다는건… 뭐, 밥먹으면서 할 이야기는 아니군.


페5에서 아저씨의 수양딸인 사쿠라 후타바


카토 스즈네: "…"



지로: "여기는 나 혼자 살기도 힘들어



윤 솔: "카레가 없으니까 난이 밋밋하다.



지로: "조금 남긴 했어

지로가 남은 카레를 가져오며 말합니다.



모리타 마나: "저, 카레 재료 구하는 방법이라도 있을까요? 돕고싶은데. 카레도 먹고 싶고.


아아-, 이건 복붙이란거다.



지로: "아서라. 애들이 그런 것 하지 마.



네아렛트: "괜한 기억을 떠올리시게 했네요. 정중히 사과드려요.



지로: "뭐 됐다.



윤 솔: "빵, 남은건 두고갈까.



지로: "그러면 나야 땡큐지



윤 솔: "어차피 요요기 가서 자면 아침밥은 주니까…



지로: "그녀석이 카레를 거의 다쳐먹어서

"내일 다시 끓이는게 귀찮아서 고민이었는데말이지



윤 솔: "두고갈게요, 그럼



지로: "흥…

"…고맙다


커엽네ㅎ



모리타 마나: "어쩌다가 악마에게 카레를…



지로: "자주 있는일이야. 웬만하면 그래서 자리를 안비우는데. 악마가 오자마자 총으로 쏴버리고. 너희때문에 괜히 헷갈리잖냐.

지로는 웃으며 말하네요



모리타 마나: @따라웃는다


몬가… 몬가 사망플래그 아님 이거?



지로: "뭐 그래도. 카레는 택시기사양반이 조달해주니까, 도와줄 필요는 없어



카토 스즈네: "…역시 그 기사님은 수상하군"



지로: "아오야마잇초메쪽에서 조달한다는것같은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니까 말이야.



카토 스즈네: "아오야마잇초메에 상회라도 있는 건가…"



윤 솔: "빵집 주인도 밀가루를 거기서 산다고 했지. 지구랑 통하는 구멍이라도 있는 것 아닐까?



네아렛트: "이름이 참 어렵답니다… 아오마야칫…?



모리타 마나: "줄여서 아오야마"



카토 스즈네: "한 번 알아볼 가치는 있겠는걸"



지로: "그러고보니 한번도 먹어본적은 없지만 기타산도쪽에서는 소고기를 판다고도 하고.



모리타 마나: "소고기…라



카토 스즈네: "…소 악마의 고기인가?"



지로: "양고기인지 소고기인지 아무튼 판다고 하더라고. 아무튼, 오늘은 늦었으니 해산이다. 가라.



윤 솔: "뭐, 그럼 이만 일어나볼게요.



지로: 현재시간은 20시입니다

"그럼.. 또 보자



네아렛트: "또봐요



카토 스즈네: "오늘도 요요기에서 묵어야겠네"




일행은 빵 남은 것도 전부 지로씨에게 줘버렸겠다, 요요기로 향합니다. 요요기의 숙박시설 앞에서 야나를 만난 잃행. 야나도 숙박시설에 묵으러 왔다며 일행에게 말을 겁니다. 야나는… 윤 솔이 알려줬던 환영을 보고도 그게 무엇인지 모르고 있었지요. 아마도 마계를 시부야로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야나: "안녕 마나~



윤 솔: "안녕하세요.



야나: "어쩐일이야?



모리타 마나: "아, 오늘도 묵으려고."



야나: "그렇구나. 집이 있는데 여관에서… 흠흠



윤 솔: "어… 문제라도 있습니까



야나: "네? 딱히요



카토 스즈네: "거기선 제대로 된 밥을 못 먹어서"



야나: "하긴 여기 숙소 아주머니가 밥은 맛있게해주죠. …어째선지 갑자기 가격이 올랐지만.

"그럼 또봐~

야나는 그렇게 말하고 먼저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숙박시설에 들어간 일행. 일행을 반겨주는, 카운터에 있는 것은…


마네카타였습니다.



마네카타: "어서옵쇼



윤 솔: "맙소사.



마네카타: "200000엔.



모리타 마나: "자."



마네카타: "응~ 감사~



윤 솔: "…받아.



윤 솔: @20만엔을 데스크에 올린다



마네카타: 숙소 아주머니… 아니 마네카타는 기분좋은 얼굴로 돈을 받습니다.



마네카타: "그럼 푹 쉬어



윤 솔: "푹 쉬라니… 나는 1층 홀에 좀 있다 올라갈게.



카토 스즈네: "나도. DDS-NET에서 스레드나 좀 읽어보고 자려고.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70

(10+8)= 18



모리타 마나: "나는… 졸리니까 먼저 올라갈래…



네아렛트: "쉬세요



카토 스즈네: "많은 일이 있었네."

"꿈이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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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의 마왕<




001: 익명의 헤비메타건담 : 20XX/XX/XX(X) 11:30


번개의 마왕, 천둥의 벨이 이곳으로 오고있다던데?



010 : 익명의 니세건담 : 20XX/XX/XX(X) 11:40


응 낚시 ㅅㄱ



018 : 익명의 헤비메타건담 : 20XX/XX/XX(X) 00:00


>>010 아니 진짜야. 원래 여기 구역이 그 마왕 영역이었다나봐.



022 : 익명의 스파크건담 : 20XX/XX/XX(X) 00:10


그러고보니 그녀석은 어떻게 마왕이 된거야?



025 : 익명의 토론쨩 : 20XX/XX/XX(X) 00:13


100명의 서머너가 각자 한마리의 악마를 데리고 배틀로얄을 했다고 했던가? 최종 우승자가 천둥의 벨이었을거야.



035 : 익명의 헤비메타건담 : 20XX/XX/XX(X) 00:30


그래서 왜온다는데?



040 : 익명의 토론쨩 : 20XX/XX/XX(X) 00:35


내가 어떻게 알아 ㅄ아



040 : 익명의 니세건담 : 20XX/XX/XX(X) 00:55


응 낚시 ㅅㄱ



040 : 익명의 캡틴건담 : 20XX/XX/XX(X) 00:55


그러고보니 다른 스레에 용신이 오고있다던데 영역다툼하는거 아니야?



040 : 익명의 니세건담 : 20XX/XX/XX(X) 00:55


뭐야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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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드를 하나 읽고나니 9시가 되었습니다. 스즈네는 스레드를 하나 더 읽어보기로 합니다.



카토 스즈네: rolling 2d10 70

(10+10)= 20

이걸 대성공하다니


777. 대성공 한 덕분에 스레드를 하나 더 읽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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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쳐나오는데도 콘서트는 속행<




001: 익명의 치하야 : 20XX/XX/XX(X) 11:30


시부야에서 악마 엄청나오는데 하루카가 콘서트하고있더라.



010 : 익명의 히비키 : 20XX/XX/XX(X) 11:40


하루카? 이주일전인가 행방불명된 아이돌?



018 : 익명의 마지마P : 20XX/XX/XX(X) 00:00


예쁘던데.



022 : 익명의 쿠로이  : 20XX/XX/XX(X) 00:10


그런거 들으러 갈 시간은 없다. 가다가 죽을수도 있고.



025 : 익명의 히비키 : 20XX/XX/XX(X) 00:13


그런데 행방불명됐는데 찾은거야?



035 : 익명의 미키 : 20XX/XX/XX(X) 00:30


어쩐지 2주일 전부터 음악소리가 들리더라니. 그쪽에선 행방불명 처리인가?



040 : 익명의 히비키 : 20XX/XX/XX(X) 00:35


그쪽이라니 그게 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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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정상운영한다<




001: 익명의 무사 뉴 : 20XX/XX/XX(X) 11:30


어제 메시아교단이라던가 악마라던가 나와서 망가졌던 109가 하루만에 정상운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010 : 익명의 마아굴 : 20XX/XX/XX(X) 11:40


거긴 뭐있는데?



018 : 익명의 거산의 사이코 : 20XX/XX/XX(X) 00:00


마카협회하고… 식당하고… 또 뭐있더라?



022 : 익명의 철기무자재호  : 20XX/XX/XX(X) 00:10


펫숍 있잖아 펫숍. 사람이 운영하는것같진 않지만.



025 : 익명의 천개성 : 20XX/XX/XX(X) 00:13


하긴 악마를 데려오면 다른 악마로 바꿔준다니. 사람이 운영할 건 아니지



035 : 익명의 무사 노마루 : 20XX/XX/XX(X) 00:30


아 맞아 마법석 가게도 있었어. 좀 비싸긴 하지만… 리캄 마법석정도는 살만 하지?



040 : 익명의 고자쿠 : 20XX/XX/XX(X) 00:35


뭐야 ㅈㄴ비싸네. 이딴걸 어떻게 사.



049 : 익명의 마자쿠 : 20XX/XX/XX(X) 00:40


거지새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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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토 스즈네: "펫 숍이라"

"악마를 교환해주는 걸 펫 숍이라고 하는 건가…"




스레드를 읽은만큼 읽은 일행. 잠도 오겠다, 오늘은 너무 많은걸 알게 되어버렸지요. 일단은 올라가서 쉬기로 합니다.



이렇게, 마계에서의 8일차도 저물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