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고인 물들도 많이 오고, 지식 가진 사람들도 많이 와서 질문글 올려본다.
편의상 경어는 생략할게.
관심 없는 애들도 많겠지만,
내가 올해 광기의 군주들이라는 서플먼트를 내놨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알게 된게 같은 이름의 서플이 무려 D&D 서플 중에 있더라고;
영문 명칭은 다르긴 한데, 번역하면 똑같아서 미리 조사를 좀 했어야 했나 싶었고, 좀 부끄러웠다.
야튼 영어 실력이 미천한 내가 더듬더듬 조사 하기엔 한계가 있고,
만들면 뭐를 베꼈다거나, 무슨 냄새가 심하게 난다는 이야기 듣는 것도 멘탈에 좋은 약은 아니라서 피곤해지더라고.
광기의 군주들 역시 캐슬 레이븐로프트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 나는 이거보다 베르세르크에서 따왔음.
캐슬 레이븐로프트의 내 지식은 보드게임 이외에는 장작 위키에서 나중에 본 수준이고.
D&D는 클래식하고 5th만 해봐서 잘 모름. 특히 서플류는.
야튼 그래서 미리 좀 물어보면서 진행을 해야 하나 싶어서 적어본다.
서플먼트가 아니라 별개의 게임 이야긴데,
내가 지금 생각하는 판정법이 혹시 다른 게임에도 동일하거나 비슷하게 있는지 알고 싶어서.
특히 서구쪽은 내가 아는게 많지 않아서... 나보다 많이 아는 사람이 많을테니
혹시 아는 갤러들 있으면 알려줘.
1. 판정은 20면체 1개를 사용하고, TN 미만이면 성공이야.
2. 능력치는 6~7개로, 1부터 9까지를 가져.
수치를 결정할 때는 1d6을 굴리거나 2d6을 굴려서 평균 혹은 높/낮은 한쪽 혹은 +-수정을 생각하고 있어.
3. 능력치가 정해지면 그 수치에 x2를 하고 그 수치가 판정의 기본 TN이 됨.
4. 능력치는 레벨이 올라가면 상승 기회가 있어.
5. 기본적으로 판정을 할 때는 기술을 끼고 하게 할거야.(지금 이.유랑 동일하다고 보면 됨)
6. 기술 레벨은 1~5까지고, 이 기술 레벨을 판정의 기본 TN에 +를 시킬거야.
7. 예를 들어 매력 7로 설득 3레벨의 판정을 할 경우는 14+3이 되서 17. 20면체를 굴려 17미만이 나오면 성공.
8. 1은 자동 성공, 20은 자동 실패야.
9. 전투나 사회전은 별개의 매커니즘을 추가로 넣을 건데, 대미지 계산은 명중 굴림 결과로 알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야.(명중 후 대미지 굴림 없음)
이런 걸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이런 것과 동일한 방식, 느낌의 시스템이 뭐가 있는지 알려주길 부탁 좀 해도 될까.
어차피 출판을 하거나 할 건 아니고 그냥 공개를 할 생각이라.
그냥 D20의 SRD 범주에 들어가니 SRD를 써라... 라고 하면 그렇게 써야하나 싶기도 하고.
잘 부탁드립니다.
일단 TN이 뭔가요
타겟 넘버...목표점일듯?
d20 하향식이라는 큰 범위 안에는 일단 히어로 퀘스트가 있네요. 간단하기로는 그게 더 간단하고.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rpg&no=84760
일단 전 정말로 쉬운 수식을 사용하지 않는 한, 난이도를 계산해야 하는건 마스터 임의로 정하는 것에 비하면 정말 접근성이 낮다고 봐요
물론 이건 두 배, 추가로 기술이 있다면 덧셈이니 간단한 편이긴 하지만... 나중에 뭔가 더 추가되거나 하면 충분히 복잡해질 수 있다고 봐요.
3.5판 혐오체 서플먼트 말하는 거구만. 판정법은 능력치 / TN 기준 빼면 어디서 많이 봤단 인상인데... 데미지를 따로 판정 안 할 거면 명중 수치가 곧 데미지는 아닐테니 데미지 기준을 따로 줄 거임? 아니면 TN을 초과한 수치가 데미지가 되는 거?
결국 하향 d20인데 그런걸 다른 시스템이랑 비슷하다고 지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할듯
ㄴ ㅇㅇ 하향 d20이 많다는 건 알고 있어서 그 부분은 나도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신경 안씀. 능력치 정하는 것, TN 정하는 방식 쪽이 궁금한 거라서....
니컬/ 고정 수치(공격 수단마다 갖는 고정 피해)+능력치+TN과의 차이 정도를 생각중인데. 기준을 따로 주자니 계산이 들어가서 안좋을 것 같고, TN 초과 수치가 대미지를 주는 방식이 안정적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장면과 능력을 생각했을 때의 확률적으로나. 물론 이 부분은 같은 방식이 당연히 있을 것 같아서 차별화를 크게 줄 생각은 없고요.
그리고 내가 잘못 읽은 게 아니면 그냥 1d6이나 2d6 평균+기술 레벨으로는 20면체 판정에서 초반 TN이 좀 묘하지 않을까 싶음. 6면체 평균이 3.5니까 시작하면 대충 TN이 6~8+기술레벨이라는 소리잖아? 20면체 굴리는 룰인데. 조금 짜다는 느낌이 듬.
ㄴ (평균이든 보정이든 분배든) 주사위 굴려서 능력치 정하는거 흔하고 유서깊은 방식이고... TN 결정도 뭐... 당장 겁스가 떠오르기는 함. 능력치에 기술로 보정해서 고정 기준 정하는게. 근데 그런걸로 트집잡는 사람이 있으면 그게 더 이상하지 않나?
니컬/ 초반부 TN은 15 부터 시작해서 최대 찍어봐야 10 정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신 초반부의 기술 Lv을 쉽게 올릴 수 있게 하고.적들의 경우도 등급에 따라서는 졸몹들은 회피만큼 명중에 페널티가 아니라, 약한 놈들인 만큼 오히려 맞추기 쉽게 하나? 뭐 그런 생각도 하고 있고. 결정된건 없고 아직 러프 단계라서...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D100으로 갈가 싶기도 하지만요 ㅋ
ㄴ 뭐... 실제로 판정 방식에 대해 뭘 베꼈네 하는 소리는... 생각보다 많이 들음. 그야 뭐 세상엔 다양한 의견과 생각들이 있는 거니까 당연하다 싶긴 한데, 악의를 갖고 이야기 하는게 빤히 보여서 그냥 좀 ㅋㅋ 그래서 그냥 안정적으로 SRD 같은 걸 가져다 쓸 까 싶기도 한데, 그러자니 또 성격상 이게...
ㅇㅇ/ 그게 대개 저런 방식의 룰은 대개 3d6 능력치(평균 10.5)를 기준으로 잡고 출발시키니까 그보다는 좀 짜다는 느낌을 받았단 거지. CoC만 해도 3d6×5 VS D100로 능력치 판정하고.
악의적이고 트집잡는거 뻔히 보이면 굳이 그런거 신경쓸 필요 없다고 생각함. 열심히 하시는 분 힘빠지게 하는 소리같아서 조금 그렇지만 보통 별 관심 없는만큼 그런 트집에는 더 관심이 없으니까. 그리고... 이미 규칙 만들어본 사람이니까 이런 판정방법 자체보다는 (미니게임으로서) 전투나 세션 진행에 관한 규칙 같은게 더 중요하다는것도 이미 잘 아실거라고 생각함. 힘내시라고 덧글 달았음 ㅇㅇ
굳이 복잡해보이는 새로운 판정법을 만드는 이유는 뭘까
광군 잼게 플레이했습니다 ㅎㅎ 근데 다이스풀이라 기본적으로 좀 복잡했던 거 같음 - dc App
d20룰에서 변형시켜서 결과적으로 어떤 느낌을 주고싶은지가 문제일듯. 결국 명중굴림 한번으로 데미지 산출하는게 가장 큰 차별점 같은데 이게 목적이 맞는지 궁금.
로오메랑 광기의군주는 이름만 비슷하지 전혀겹치거나 혼동할만한 부분이없다. 로드오브매드니스는 3.5판 에버레이션 설정집같은거라..
The Nightmare Underneath에서는 d20을 굴려서 능력치(3-18) 판정을 하는데, 캐릭터한테 적합한 기능과 도구가 있으면 판정 결과가 능력치보다 낮게 나올 경우 성공으로 간주합니다. 만약 기능이나 도구 중 하나가 부족하면 능력치를 절반으로 나눈 다음 판정합니다.
독이나 마법 등에 저항하는 내성 굴림을 할때는 캐릭터 레벨과 상대(던전, 괴물) 레벨과 비교를 해서 캐릭터 레벨이 같거나 높다면 d20을 능력치 수치 이하로 굴리면 저항 성공이고, 상대 레벨이 높다면 능력치 절반 수치 이하로 굴려야 성공입니다.
125.181/ 걍 내 성격이 그런 거라... 남이 만든 거 그대로 가져다 쓰긴 싫고... 나 같은 애들이 좀 있어야 착오도 쌓이고 더 나아진다고 정신승리한다. 안그러면 세상엔 D20뿐이었겠지 ㅎ 실제로 내 게임도 최근 서플에서 많이 나아졌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183.177/ 난 다이스풀과 d100을 좋아하는 편인데 d20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는 것 같아 한번 생각해보려는 중이라... 대미지 따로 안굴리는 건 내가 그냥 그게 좋아서임 ㅋㅋ 이게 포인트가 되는 수준은 아니고...
위시송/ 특이한 방식이네요 ㅎㅎ 역시 직접 여쭤보는게 나았던 것인가!
211.46/ 감사합니다 (허름)
매드탑/감사합니다 ㅎ 그래서 이 글도 다이스풀이라서 불만이라는 분들이 많아 이런저런 방법을 좀 생각해보는 중입니다. d100 버전을 내놓을까 싶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만...
106.102/ 어이쿠 정보 감사합니다... 읽어보진 못해서... 이름 보고 헐? 대미친....... 만 그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