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고거래인데 pdf 안주네 잘못걸린듯 걍 배웠다고 생각해야겠음


네이버 카페에서는 반쯤 묵인해서 넘기고 내 알기로는 심지어 어떤 사람은 pdf 파일을 돈 받고 팔기도 했다는데 이건 카더라를 들은 것임으로 넘어가겠다


하지만 pdf 파일은 중고 거래할 때 덤처럼 넘겨서는 안된다 pdf 파일만 따로 파는 것도 안 된다(첨부터 pdf로 출판측에서 파는 것은 제외)


마찬가지로 아무리 팀에서 플레이를 한다고 해도 pdf를 넘기는 것은 그리 권장할만한 사항은 아니다


팀플의 경우  pdf 배부가 편하긴 하지만, 그 경우에도 핵심룰만 딱 마스터가 요약해서 프린트해서 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


상대의 뭘 믿고 pdf를 넘기나? 네가 그걸 퍼트리지 않을 거란 보장이 있나?


pdf 파일명이 왜 후원자 전용으로 되어있을까?


pdf 파일을 원하면 펀딩을 하던가 신품을 사던가 하지 중고로 싸게 산 다음 흑흑 왜 pdf 안줌 이런 건 아니라고 본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사안에서는 판매자가 모범적인 구매자로서 판매를 했다고 본다 원래 pdf파일은 넘기면 안되니까



2. 밤의 사자들 재미있음?


국내 출판된 rpg룰은 모두 퀄리티가 괜찮다


진짜 골백번 욕을 처먹은 역극룰 던월도 퀄리티 자체는 나쁘지 않다고 본다(굳이 HP시스템을 썼어야 했나 싶긴 하다)


그러니까 재미가 있느냐 없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호불호의 문제다


13머 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재미와 coc하는 사람이 생각하는 재미는 아주 다를테니까


네가 추리, 서스펜스, 스릴러 장르를 좋아한다면 밤의 사자들은 괜찮은 룰이라고 본다


다만 이미 다른 사람들이 얘기했듯이 전투지원은 좀 약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감안해야한다


장르의 특징상 총격전이나 마샬아츠씬이 아주 안나올수없는 구조라서, 마스터와 쇼부를 치든 팀끼리 합의를 하든(사실 두가지가 같은 말이다만)어쨌든 알아서 이 부분은 커버해야한다


사실 나보고 야 이룰 할래? 라고 하면 고개를 갸우뚱 할껀데.....대부분의 룰이 그렇듯 마스터와 팀의 역량에 따라 충분히 본래 느낄 수 있는 재미 이상을 즐길 수 있다고 본다


생각해보니까 뉴비 입장에서는 썩 좋은 룰은 아니긴 하군


하지만 똥쓰레기같은 룰은 아니고, 충분히 좋은 룰이라고 생각한다




3. 요약


1. 중고 거래할때 pdf는 요구하는 놈이나 파는 놈이 나쁜 것. 안파는 것이 정상.


2. 밤의 검은 사자들은 나쁜 룰 아님. 모든 룰이 그렇듯 문제는 당신이 어떤 재미를 원하는가? 이것.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