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성이니 작가주의니 하는 것도 결국은 애매모호한 분류이지 않을까 하는데. 창작물에 대한 평가는 파면 팔수록 결국 취존이라고 하는 주관적 평가가 되는 것 같은데, 그렇기에 동인이 아닌 판매하는 창작물에게 있어서는 유일한 객관적 지표인 매출이 중요하게 될 수밖에 없는 듯.
성머씹따쿠(yun2539112)2018-10-17 16:45
답글
딱히 취존으로 귀결되는 문제정도는 아님. 적어도 대중성은 매출로 명확하게 정의될 수 있고 순수예술성도 해당하는 분야의 사조나 흐름들, 전문가나 권위자들의 주장등에 따라 어느정도까진 정의될 수 있음. 하지만 뭐 그걸 떠나서 사업적으로 판매한다는 부분에선 매출이 가장 중요할 수 밖에 없는건 사실이지. 그러다보니 일종의 예술성 비슷한 부분에선 까일 수 밖에 없는 노릇이고. 당장 천문학적으로 매출 올리는 모바일 가챠겜들이 게임성 구리다고 유사게임 소리 듣는 마당이니...
ㅇㄹㄹㄹ(49.161)2018-10-1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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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나 권위자라는 것은 어떻게 객관적으로 인정되는가 하며, 그 분야를 알고 있는 누구나가 전문가라고 인정한다고 해도 그들의 주장이 일맥상통하는 것도 아닌데 매출 같은 객관적 지표랑 동등하게 취급할 수 있을까
성머씹따쿠(yun2539112)2018-10-1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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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야는 자세히 모르겠는데 적어도 나랑 관련된 순수음악계는 대중음악하고 명확하게 구분되는 경향이 있다고 단언할 수 있음. 전문가나 권위자라는건 실제 학계나 예술계에 미친 영향력이나 작품활동으로 확인할 수 있고. 주장의 일맥상통은 글쎄... 주장이 갈라지더라도 적어도 그 예술성의 안에서 논의가 되는거지 애초에 대중성하고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그 부분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봄. 그러니까 명확하게는 아니고 '어느정도까진'임
ㅇㄹㄹㄹ(49.161)2018-10-1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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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까지는 전문가 평가가 인정되긴 하져. 영화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매출 높은 영화가 똥처럼 보이고 평론가 평도 비슷한 경우는 많으니까. 하지만 무엇보다 모든 것이 돈으로 돌아가는 자본주의에서 매출은 평가지표일뿐만 아니라 창작의 가장 강한 피드백이자 원동력이기도 해서....
성머씹따쿠(yun2539112)2018-10-17 17:20
그런말하면 또, 매출이 전부냐? 잘팔린다고 전부 좋은룰이냐? 하면서 화낼텐데.
익명(112.184)2018-10-17 16:46
요즘 예술 평론에 대한 여론이 어떤지 생각해보면 지금 떡밥이 얼마나 멍청한 건지도 알 수 있음
익명(39.7)2018-10-17 16:47
'서가 장식용으로 불티나게 팔리는 룰북'이라는 가정으로 사고실험을 해보자. 그것도 좋은룰임?
일종의 대중성과 예술성의 차이...라고밖에 할 수 없음. 그야말로 모든 창작물에 적용됨.
예술성이니 작가주의니 하는 것도 결국은 애매모호한 분류이지 않을까 하는데. 창작물에 대한 평가는 파면 팔수록 결국 취존이라고 하는 주관적 평가가 되는 것 같은데, 그렇기에 동인이 아닌 판매하는 창작물에게 있어서는 유일한 객관적 지표인 매출이 중요하게 될 수밖에 없는 듯.
딱히 취존으로 귀결되는 문제정도는 아님. 적어도 대중성은 매출로 명확하게 정의될 수 있고 순수예술성도 해당하는 분야의 사조나 흐름들, 전문가나 권위자들의 주장등에 따라 어느정도까진 정의될 수 있음. 하지만 뭐 그걸 떠나서 사업적으로 판매한다는 부분에선 매출이 가장 중요할 수 밖에 없는건 사실이지. 그러다보니 일종의 예술성 비슷한 부분에선 까일 수 밖에 없는 노릇이고. 당장 천문학적으로 매출 올리는 모바일 가챠겜들이 게임성 구리다고 유사게임 소리 듣는 마당이니...
전문가나 권위자라는 것은 어떻게 객관적으로 인정되는가 하며, 그 분야를 알고 있는 누구나가 전문가라고 인정한다고 해도 그들의 주장이 일맥상통하는 것도 아닌데 매출 같은 객관적 지표랑 동등하게 취급할 수 있을까
다른분야는 자세히 모르겠는데 적어도 나랑 관련된 순수음악계는 대중음악하고 명확하게 구분되는 경향이 있다고 단언할 수 있음. 전문가나 권위자라는건 실제 학계나 예술계에 미친 영향력이나 작품활동으로 확인할 수 있고. 주장의 일맥상통은 글쎄... 주장이 갈라지더라도 적어도 그 예술성의 안에서 논의가 되는거지 애초에 대중성하고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그 부분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고 봄. 그러니까 명확하게는 아니고 '어느정도까진'임
어느 정도까지는 전문가 평가가 인정되긴 하져. 영화 좋아해서 자주 보는데 매출 높은 영화가 똥처럼 보이고 평론가 평도 비슷한 경우는 많으니까. 하지만 무엇보다 모든 것이 돈으로 돌아가는 자본주의에서 매출은 평가지표일뿐만 아니라 창작의 가장 강한 피드백이자 원동력이기도 해서....
그런말하면 또, 매출이 전부냐? 잘팔린다고 전부 좋은룰이냐? 하면서 화낼텐데.
요즘 예술 평론에 대한 여론이 어떤지 생각해보면 지금 떡밥이 얼마나 멍청한 건지도 알 수 있음
'서가 장식용으로 불티나게 팔리는 룰북'이라는 가정으로 사고실험을 해보자. 그것도 좋은룰임?
OWOD는 NWOD보다 훌륭한 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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