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매출 1위로 좋은 룰이니 아니니 하는 건 의미 없음. 패파 리즈 시절 말곤 D&D가 늘 부동의 1위니까.
미국 시장 매출에서 늘 상위권을 달리는 스타워즈 RPG가 갓룰이란 얘긴 별로 안하지 않냐?
같은 식으로 보면 일본 판타지 RPG 중에서 최고는 닥치고 소드월드 RPG 겠지...
매출액 자체는 브랜드 가치의 영향이 크다는 얘기임.
여튼 각설하고 D&D 5판은 잘 만든 시스템 맞음.
이전 판본 이상으로 뉴비 유입에 성공했고 미국에서 D&D 부흥의 계기를 마련함. RPG 인구 자체가 크게 늘었다고 기사도 나고 이런 건 고무적이지.
나는 파워게이밍이 상당히 제한되고 뉴비도 플레이에 참여하기 쉽다는 게 5판의 강점이 아닌가 함.
캐릭터 배경/신념을 도입한 부분이나, 마스터의 룰링 여지를 좀더 열어준 등 서사적인 요소를 강화한 측면도 있다고 보고.
(그래서 초여명 김성일 편집장도 D&D 5판은 마음에 든다고 한 적이 있던 듯...)
여튼 D&D 5판이 4판이나 3판보다 더 훌륭하다고 본다면, 어떤 점에서 개선이 이뤄졌나 생각해보자. 그런 게 생산적일 듯.
솔직히 쩜오나 패파같은걸로 d20입문시키기 좀 그랬거든. 5판 나오고 나선 부담없이 댄디 츄라이 한다
어떤 기사를 또 찾아 읽어본적 있는데 트위치 등에서 하던 디앤디 인터넷 방송으로 입문한 미국인들도 꽤 많다는 내용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