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룰이든 처음 돌릴 때 다 망해서...
던월 : 동생이랑 첫플 하는데 동생이 노잼하다고 관뒀다. 카페에서 플 하는데 엘프NPC가 30분 동안 설정 설명을 하거나, 던월에 시나리오 짜다가 망했다.
페이트 : 단편도 여럿했고 캠페인도 3번 했는데, 잘 풀린 건 한 번 뿐이다. 고수를 데려와도 깨지더라
피아스코 : 처음 할 때 막장도 아니고 재미도 없었다.
새비지 월드 : 처음 할 때 전투가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지금도 그렇다.
로그호라 : 플레이어로 참여했는데 전투에서 잉여해서 마스터께서 일부러 기믹을 넣어주셔야 할 정도였다.
13시대 : 처음 할 때 전투가 밋밋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표상 관계랑 원 유니크 띵이 공기가 되었다.
겁스 : 이번에 한 캠페인이 시작하기도 전에 깨졌다.
"알피지의 재능" 운운하는 사람들이 그래서 이해가 안 간다. 그게 정말 존재하는지도 모르겠고. 던월은 숙련자 4명을 모아놓아서 깨진 적도 3번이 넘는다. 사실 한국에 들어오는 룰들이 다 엄선된 것들이고 각자 장단점이 있어서 단순히 순위를 매길 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뭐든 룰 북 하나 잡고, 거기 써진대로 해봐. 입문 시나리오가 있으면 그대로 해보고. 팀에 들어가도 좋고. 나는 카페의 강의글을 막 읽긴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자기가 플레이하는 룰 북을 더 보는 게 낫다. 룰마다 차이가 크니까 "알피지는 이렇게 해야 한다"는 말이 잘 안통해.
노오력이 부족해서 그렇다! 는 농담이고, 전투가 밋밋했다는 표현이 여러번 나오는걸 보니 crpg스타일로 플레이를 해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한다
너 마스터링할 때 사실 남의 설정에 큰 관심 없지? 그러니까 밋밋하단 소리가 공통적으로 나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