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 극단은 혼모노, 라그나 뭐 그런 애들.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세계에 빠져서


자기가 접하는 모든 것들을 


그쪽 프레임에 맞춰서 보고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놈들.


그리고 그거 안 받아 주거나 조금이라도 면박주면


게거품 피거품 물면서 3일 굶은 투견마냥 달려드는 놈들.


사회성이 결여되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말이 안 통함.


근데 딱 봐도 어떤 놈인지 보임.




두 번째 종류는 가면 바꿔쓰는 문어갇은 애들.


예를 들어 중세 판타지면 중세 판타지에 충실하게 플레이하고


팀원들이랑 어울려서 하하호호 잘 하는데


또 다른 팀, 예를 들어서 하드고어 포르노 플레이 이런거 하면


히로인 장기를 뽑아다가 히로인 여동생의 후X에 집어 넣고 


히로인 여동생 손목은 히로인 보X에 팔꿈치까지 집어 넣고


그걸 보면서 박수치면서 자X하는데


이 모든 과정동안 두 피해자들이 살아있는...뭐 그런 플레이를


또 아무렇지 않게 하하호호 하는 애들.


뭐랄까, 모든 것이 자기의 취향이 되어버린 사람들이라고나 할까.


이 사람들은 대화도 가능하고, 어떻게 보면 참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 같은데


속을 알 수 없음.





정말 짧은 RPG 라이프였지만 내가 봤던 덕후들은 거의 저 두 부류에 속하더라


;; 일반화였다면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