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쪽 극단은 혼모노, 라그나 뭐 그런 애들.
진짜 자기가 좋아하는 세계에 빠져서
자기가 접하는 모든 것들을
그쪽 프레임에 맞춰서 보고 해석하고 받아들이고 표현하는 놈들.
그리고 그거 안 받아 주거나 조금이라도 면박주면
게거품 피거품 물면서 3일 굶은 투견마냥 달려드는 놈들.
사회성이 결여되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말이 안 통함.
근데 딱 봐도 어떤 놈인지 보임.
두 번째 종류는 가면 바꿔쓰는 문어갇은 애들.
예를 들어 중세 판타지면 중세 판타지에 충실하게 플레이하고
팀원들이랑 어울려서 하하호호 잘 하는데
또 다른 팀, 예를 들어서 하드고어 포르노 플레이 이런거 하면
히로인 장기를 뽑아다가 히로인 여동생의 후X에 집어 넣고
히로인 여동생 손목은 히로인 보X에 팔꿈치까지 집어 넣고
그걸 보면서 박수치면서 자X하는데
이 모든 과정동안 두 피해자들이 살아있는...뭐 그런 플레이를
또 아무렇지 않게 하하호호 하는 애들.
뭐랄까, 모든 것이 자기의 취향이 되어버린 사람들이라고나 할까.
이 사람들은 대화도 가능하고, 어떻게 보면 참 친절하고 좋은 사람들 같은데
속을 알 수 없음.
정말 짧은 RPG 라이프였지만 내가 봤던 덕후들은 거의 저 두 부류에 속하더라
;; 일반화였다면 미안
다른 사람한테 맞춰주거나, 못맞춰주거나 이 두가지로 분류된다는 말을 왜이렇게 길게하냐
'자기 세계에 갇히거나, 아니면 모든 것이 자기의 세계가 되거나'에 가깝다.
그게 맞춰주고, 못맞춰주고 이 분류랑 다를게 뭔데?
굳이 맞춰주는게 아니라 자기도 좋아서 한다?
난 오래했는데도 저런애들 만나기 힘들던데
내가 후자 타입이야 나랑 할래? ♡
맞춰주는 애들은 정말로 자기에게 좆같지 않은 이상 다 맞춰주니깐. 속을 보려고 한다는 것자체가 오만인듯
속을 알아서 뭐하냐. 남의 속을 제대로 안다는 건 누구도 불가능한데. 남에게 맞춰줄 수 있는건 그나마 나은거 같은데, 예시로 든 하드코어 플레이는 좀 그렇다... 넌 저런 플레이 하고 다닌 거임?
내가 같이 플레이 했던 분이 자기 경험담 이야기 해 줬는데 고어는 저 정도 수위였고 인간 관계는 좀 더 복잡하게 꼬아놨더라.
흥미롭군!
일본 서브컬처 매니아 아니어도 해당되는 내용들인데
후자가 뭐가 문제임? 저게 정상인데
ㄴ히로인 내장을 여동생한테 박는게 문제 아닐까...
그냥 룰 컨셉이나 플레이따라서 맞추고 못맞추고 한다는거 아님? 그게 정상아닌가... 네크로니카 플레이는 하드 백합 스플레터 고어 플레이하면 되고 댄디에선 신에게 귀의한 성실한 성직자 하고 딱히 문제라고 볼만한 점이 없는거 같은데 - dc App
너도 미애갤에서 왔냐
일본 서브컬처에 국한되는 이야기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