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저러니 해도 난 디앤디가 판타지 핵 앤 슬래쉬 TRPG 장르에선 데이터, 컨텐츠, 완성도등등. 제일 압도적인
룰 이라고 생각해, 그러니 오히려 이런 분야에 디앤디가 압도적인데 다른 룰들이 디앤디 뒤꽁무니만 따라갈 필요가 있겠냐?
13시대도 던전월드도 장점과 단점이 있고 원전이 되는 디앤디와 차별화되는 특징들이 있으니 수요가 있는거고
나름 성공한거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디앤디가 가지지 못한 장점과 재밌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어찌보면 디앤디는 요즘 TRPG 트렌드와 많이 동떨어진 룰 이기도 하고 말야.
5판이 트렌드 수용을 좀 했다곤 하는데 내가 느끼기론 별로 그렇지도 않고.
트랜드랑 동떨어졌다고 하기엔 5판>>>나머지 룰인데
나머지룰들 보다 디앤디 5판이 제일 우수한 룰이라 말하는 거임?
앵무새새끼들도 아니고 이정도면 진짜 종교다
아니 시장 점유율
딱히 5판이 졸라 좋은 룰이라고 하는 건 아님 난 애초에 5판 별로 안 좋아하고
막연히 트랜드라고 하면 뭔데 스토리게임? Osr? 트위터 크툴루? 적어도 osr 흐름은 잘 반영됐다고 보는데 무슨 트랜드에 어긋난다는건지 모르겠네. (판본간 경쟁에서조차) 지분 압도적인 5판이 곧 트랜드라고 할 수 있는건 차차하더라도 말이야.
구체적으로 말하면 북미 TRPG 트렌드. OSR도 그렇고 아포칼립스엔진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캐릭터의 구체적인 스텟과 파워레벨의, 스킬과 능력을 이용해 캐릭터를 만들고 이런 기능들을 바탕으로 상황을 만드는 디앤디와 달리 서사 요소를 룰로 형식화 하고 하고 상황을 서사적인 방향으로 재현하는 룰들의 트렌드.
Osr을 아포월드에 비비는건 무슨 짓인지 이해 할 수가 없네. 길게 쓴다고 다 말이 되는게 아니에요... 무슨 osr이 서사 요소를 룰로 형식화하고 재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