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해당 세계의 파워 레벨에 따라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대강 이 정도 기준을 갖고 캠페인을 굴리는 편.


3레벨:제법 짬과 기술이 있는 정예 모험가. 시골 마을 정도 스케일에서는 최고의 해결사고, 도시에서도 '그 친구들 꽤 한다더라' 정도의 평판은 있음

6레벨:슬슬 단순한 평판을 넘어 '영웅'으로서의 명성이 생김. 모험가로서의 일감을 골라가며 받을 수 있음. 대도시 내지 작은 나라의 수도급 스케일의 무대에서 귀족이나 관료, 고위 사제 같은 높으신 분들과 엮이기 시작 

9레벨:전사라면 일국의 기사로 부족함 없는 실력. 도둑이면 전국구급 규모 길드의 고급 간부 정도는 쉽게 할 수 있고, 성직자라면 자기 관할 교구가 있는 주교 수준. 마법사라면 귀족가나 명문 대학에서 초빙 요청이 들어옴. 중앙의 정치권에도 슬슬 연줄이 닿기 시작

12레벨:왕이나 대영주, 대사제 등에게서 직접 국가 레벨의 퀘스트를 받기 시작   

15레벨:나라 안에서 제일 가는 영웅. 이웃 나라에도 명성이 알려지고, 이 수준부터 역사에 이름이 남는 위인 반열에 듦

18레벨:대륙에서도 손꼽히는 무인, 대현자, 성인, 신출귀몰한 대도


현실적으로 플레이 내에서 묘사할 수 있는 건 이 정도 선까지고...


21레벨 이상:모든 이가 그 행적을 알고 찬양하는 전설적인 영웅들. 타라스크 부활 등 세계 멸망급 퀘스트에 투입됨 

31레벨 이상:물질계 레벨을 넘어서 차원 몇 개를 들었다 놨다 할 만한 장대한 퀘스트의 주인공. 신이나 아크데빌, 고령의 드래곤 정도가 아닌 한 이 정도 PC들에게 상전 행세할 수 있는 NPC도 몇 없다

41레벨 이상:댁 아직도 모탈이긴 함? 그럴 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