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예비 고3인데 티알을 알게되고 무턱대고 룰북부터 사버린 글러먹은 좆뉴비임.
다름이 아니라 다다음주 월욜에 마지막 시험이 끝나는데 그 날에 친구 2-3명이랑 티알해보려고 애들이랑 얘기해서 계획짰음.
근데 걔들은 티알의 ㅌ자도 모르다가 내가 존나게 졸라대서 함 발가락 담궈보는 뉴비도 아닌 뭐랄까 체험단 같은 애들이기 때문에 당연히 내가 GM인데 문제는 나도 TRPG나 ORPG나 1도 안해본 좆뉴비라는 사실임.
일단 네캎에 기어들어가서 시나리오 추천 받아보이까 CoC 시나리오인 \'독이 든 스프\'를 추천해 주더라고.
그래서 검색해보니까 존나 짧고 맵도 간단하고 쨋든 딱 늅늅 플레이어&늅늅 마스터를 위한 시나리오라서 이걸로 결정했다.

근데 내가 살펴보니까 이게 약간 추리물? 이잖아?
그리고 플레이어랑 PC는 좀 별개로 취급하고?
그래서 궁금증이 생겼는데 이걸 쫌 알기 쉽게 떡밥 던지면서 플레이어 놈들이 먼저 해답을 알게 한 다음에 PC가 이 해답을 찾는 과정을 RP하도록 마스터링 해야함, 아님 아예 플레이어 놈들이랑 PC랑 같이 추리하도록 마스터링 해야함?

물론 함 둘러보니까 턀갤러들이 크툴루보다는 디엔디나 기타등등..쪽에 치우쳐져 있는거 같긴 한데 일단 썩은물들이 많은거 같아서 함 글 써봄.
혹시 내용중에 뭔가 거슬리는거 있다고해도 욕은 하지 말아줘라. 좆나 유리멘탈 유리심장이라서 많이 아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