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킥스타터 펀딩하고 물건 수 년째 안 내는 놈들" 때문에 카오시움이 빡쳤던 이야기를 했었는데,

오늘은 더한 소식이 들려와서 적어 봄.


요약하자면 Éditions Sans-Détour (ESD)라는 빵국 회사가 수 년간 카오시움의 라이센스를 따서는

불어판 책들을 찍었는데, 올해 9월에 계약이 만료됐다는 거임. 이 회사의 경우 그냥 불어 번역만 해서

책을 낸 게 아니라 자체 서플먼트도 찍어내는 등 나름대로 열일하는 회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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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하반기부터 카오시움에 로열티를 한 푼도 안 줬다고 함. 양심의 상태가? 거기다 크라우드펀딩을

해서 얼마나 챙겼는지 확실히 드러나는 사례를 포함해서 돈을 안 줬다고 함. 이탤릭체로 쓰여진 제목은

니알랏토텝의 가면들 & 짐승의 날 정도 되겠다. 근데 저 펀딩은 2017년에 끝나서 물건까지 보냈나 그럼.

하여간 이런 걸 카오시움이 올해 9월까지 참아주다 계약 끝나니까 협상 좀 해보고 바로 공개 때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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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빵국 CoC 팬덤이 꽤 커서, 독자적으로 위쪽 짤방에 나오는 것 같은(빵국에서 만주까지 가나 그런

물건임) 대형 캠페인도 찍어내 팔아먹는 등 옆동네 잽스를 제외하면(잽스는 동인 시장 등을 고려한다면

영미권보다도 더 클지도 모름)영미권 다음으로 큰 시장이었기 때문에 카오시움도 즉시 새로운 파트너

물색에 나선다고 공지함. 가뜩이나 빵국 분위기가 마크롱 덕에 흉흉하게 돌아가던데 이 소식까지 들을

빵국 CoC 팬들이 보일 반응이 참 기대되지 않을 수 없음. 그리고 저 빵국 새퀴들이 빵국 미니어처 게임

컨프론테이션을 올해 예토전생하려 했단 걸 아는 나로서는 쟤들이 컨프론테이션을 일단 내놓을 때까지

망하지만 않기를 비는 중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