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이 무슨 클래스 마냥 9개로 분할되어 있어서 뭔가 딱 하나 정하고

그 클래스 액션 취하듯이 분석하는 경향이 좀 있는거 같은데

사실 플레이어는 딱히 신경 안써도 되는 부분임.


게임상의 룰로 들어간 요소인데 그걸 너무 확대해서 trpg의 요소라고 생각하면 곤란함

만약 가치관이란게 9등분으로 완벽히 전달될거 같으면 댄디가 아니라 철학책에서 먼저 봤어야 할거다.

다만 그런식의 분류를 사용하면 캐릭터의 성격을 대충이라도 함축적으로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고, 좀 심하게 중복되는 스타일의 캐릭터를 쳐내는데도 쓸만함.



일반적으로 선-악은 타인과 자신의 이익 사이에서 어떻게 우선순위를 분배 하느냐,

질서-혼돈은 집단의 규범과 개인의 충동사이에서 어느 정도의 우선순위로 조절하느냐,

캐릭터는 이러한 두 축으로 해야할 행동을 판단해볼수도 있다는거지



물론 이게 다 마스터링 하는 사람한테나 해당되는 이야기니까

플레이어들은 무슨 성향을 연기한다~ 같은 부담 갖지말고

적당히 일관적인 컨셉만 유지하면 됨

그러면 알아서 지엠기계가 "님은 무슨 성향인거 같네요~" 하고 판별해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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