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성향의 RP는 대부분 양심을 중심으로 두고 고뇌하거나, 행동하거나, 투쟁하는식의 행동양식을 보임
이타적이고,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며, 타인에게도 이타적인 행위를 강요하기도 함
질서 선
규칙과 선한목적이 충돌한다면 가장 많이 고민할 타입
하지만 대부분 법과 규칙에 저울추를 더 많이 놓는 타임
빛의 성기사처럼 깐깐하지만 속마음은 따뜻한 재미없는 정의의 용사 타입
마스터 성향에 따라 다른 상황이 만들어지지만
대부분의 이벤트에서 법과 규칙을 들먹이면서 피곤한 상황을 만드는 타협이 없는 성향
'아무리 그래도 그건 아니지 않나?' 를 제일 많이 말할듯
씹선비와 다른점은 앞으로는 엣헴하지만 뒤로는 더러운짓을 하지 않고 진심으로 그건 아니라 생각하고 실제로 행동하려함
행동 예) 법을 어기고 선행을 베푼다음 위법행위에 대해서 스스로를 고발하는식으로 파티원을 좆되게 만드는 선비
중립 선
규칙과 선한목적이 충돌한다면 양심을 따르는 타입
법을 존중하더라도 마음속 선한 양심이 우선되는 재치있는 용사 타입
선한 목적을 위해서라면 양심을 우선적으로 저울에 올려놓고 판단하기때문에 용사RP에 자유로움
평상시에는 충분이 준법적이라 피곤한 트러블을 만들지 않고
이벤트에는 선한의도를 내세워서 때로는 슬쩍 법도 어기는식
행동 예) 법을 어기고 선행을 베푼다음 조용히 사라지거나, 가능하다면 법을 개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용사
혼돈 선
오직 자신의 양심만으로 행동하는 무정부주의자, 단 어디까지나 선량한 행동을 최우선으로 친다
선한 행동이 법과 맞는다면 별 문제없이 살겠지만
상황을 무시하고 자신의 좆대로 행동할수도 있는 미치광이가 될수도 있다
파티원들이 정석적으로 행동하는일에 협조할수도 있지만
좆같은 RP를 한다면 파티원들을 비난하고 돌발행동으로 이벤트를 만들어 낼수도 있다
양심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플레이난이도가 천차만별
행동 예) 정의를 위해 무엇이든 저지르는 의적, 혹은 파티원이나 NPC들을 선동해서 정의를 부르짖으며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선동가
중립 성향의 RP는 행동의 기준점을 정해놓고 기준점대로만 행동하는 로봇같은 행동양식을 보임
문제는 그 행동의 기준점이 준법인지, 정의인지, 누군가의 명령인지, 혹은 본능인지에 따라 천차만별의 RP를 보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딴 병신같은 성향으로 게임 안함, 아니 못함
질서 중립
모든 행동양식이 질서를 위해서 존재하는 타입
사실상 시키는대로 하는 기계적인 행동양식을 보이기에
1.악한 왕이 무고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학살을 지시해도 즉시 지시에 따르는 장군이나
2.불행한 농민이 저지른 실수에도 법에따라 극형을 선고하는 판관
3.난폭한 주인이 시키는대로 행동하는 고용인이 해당됨
사람이 하는게 아니라 NPC들이 하는 행동양식이라 솔직히 플레이어가 이지랄 하고있으면 좆노잼임
아니면 좆같은 명령을 정해놓고 씹 트롤링을 하는 하드 트롤러들이 쓰기도 함
타인에게 좆같은 규칙을 들먹이면서 엿먹이는 RP는 질서 선보다 이새끼들이 더 잘함
행동 예) 주인의 명령 운운하며 만나는 모든 인간들에게 프렌치키스를 강제로 시도 하는 하프 오우거 여케, 혹은 기계처럼 미리 정해놓은대로 행동하는 노잼케릭
중립
3가지 행태가 있음
1. 방관자같은 사람,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은 한걸음 물러나있는 사람, 근데 PC 라면 어찌되었건간에 상황에 휘말려서 선택을 해야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플레이는 못해먹을 성향, 뭐 하자그러면 슬슬 피하면서 몰래 사라질 RP로 해야하나
2. 짐승, 호랑이가 악해서 사람을 잡아먹는게 아니고, 다람쥐가 선해서 도토리를 운반하지 않듯, 자연의 본능으로만 살아가는 타입, 이걸 어케RP하죠?
3. 미치광이 중립자, 적절하게 적절한 적절을 만들기 위해, 선한사람을 끌어내리고 악한사람을 끌어올리고, 강자를 밟고 약자를 돕고, 숲을 태우고 나무를 심는 또라이 타입, 행동양식에 대해 선택권이 거의 없는 중립 성향중에서도 더더욱 선택권이 없는 개싸이코패스, RP를 하면 마스터와 설정에 대해 깊은 공유를 하는 내통자가 되어야 할듯
행동 예) 1.뭐 하자그러면 시큰둥한 방관자, 2.지나치게 오래 변신해서 야생에 과몰입한 곰변신 드루이드, 3.마스터랑 몰래 세계관의 비밀을 공유하면서 씹트롤러 or 적절한 선택을 하는 현자
혼돈 중립
외줄타는 개인주의자형
같은 혼돈이라도
이타적 의도를 우선으로 치는 혼돈 선
이기적 의도를 우선으로 치는 혼돈 악
상황에 따라 꼴리는대로 행동하는 혼돈 중립 인데
은근 RP가 힘든게 플레이어 성격대로 행동하다보면 혼돈 선이나 혼돈 악으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음
외줄타기 하듯이 선과 악 사이를 넘나들어야 하는데 이게 그리 쉬운일이 아님
행동 예) 사랑하는 사이에 상대가 동의하면 혼전 섹스해도 무방한 혼돈 선, 강간마 혼돈 악, 강간은 안하지만 성희롱은 하면서 꼴리면 누구와도 섹스 가능한 혼돈 중립
악 성향의 RP는 대부분 이득을 중심으로 두고 악법을 이용하거나, 눈치보다 저지르거나, 닥치고 약탈하는 행동을 보임
이기적이고,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지 않고(더 큰 이익이 없다면), 타인에게도 이기적인 행위를 강요하기도 함
질서 악
개인적인 감정이 없이 비즈니스적으로 누군가를 파멸시킬 수 있는 사람
누군가를 돕기도 하지만 행동에 대해 이득이 있어야지만 손을 쓰는 사람
보통 악의조직의 보스에 어울리는 행동양식을 보임
규칙을 엄수하는 것으로는 질서 중립과 혼동이 올수 있으나
무기질적으로 정해진 결론을 상대에게 강요하는 질서 중립과는 다르게
규칙 안에서 최대한 본인의 이득을 추구하는 점에서 신사적인 악인임
즉
질서 중립은 규칙엄수만이 RP의 목적이라 규칙을 개정하는데는 관심이 없는 수동적인 존재라면
질서 악은 규칙을 곡해하거나 준법적인 절차에 의거 악법을 설치하는 등 더 능동적인 존재라 할수 있음
노예상인, 독재자, 악덕변호사 등 똑똑한 악당들이 여기에 해당됨
판타지적으로 예를 들자면
1.'합법적'으로 구매한 노예들을 대상으로 스승과 선배들의 지도하에 제국 법에따라 인체실험으로 키메라를 제조하다 주인공 파티의 공격을 받아서 열심히 제조한 키메라가 파괴되자 무용지물이 된 박사논문을 손에 쥐고 울부짖으며 주인공 파티를 무법자들이라 비난하는 석사마법사
2.엘프 반란군들을 진압하면서 손에넣은 어린 엘프들을 인질로 협박해 최대한 많은 숫자의 엘프를 포로로 잡아 노예로 팔기위해 노예시장을 방문해서 경매에 참가했다가 발견한 불법적으로 포획된 노예들을 해방시키고 불법을 저지른 노예상인들의 재산을 제국법에 따라 처분한 뒤 제국에서 가장 정의로운 장군으로 칭송받으며 다른 아인종 반란군을 진압하기위해 학살과 약탈로 유명한 파멸의 군세와 아인종 노예병을 끌고다니는 제국대장군
3.국제정세 상 굳이 항복하지 않고 버티기만 하면 자연스레 종전이 되어 나라가 무사하지만, 무고한 민간인들이 수만이 죽을걸 알면서도 제국령의 세습총독으로 삼아준다는 황제의 친필문서를 받고 망설임 없이 항복문서에 서명한 공화국의 수상
똑똑하지 않은 질서 악이라면
1.상관의 명에 절대복종하다 약탈명령이 떨어지면 능동적으로 강간 살인 방화를 저지르는 악의 제국군
(질서중립 제국군이라면 약탈명령에 철제농기구나 식량과 땔감처럼 군대에 필요한 물자를 '징발' 하고자 하지 강간처럼 굳이 할 필요 없는건 안함)
2.노예들에게 아무이유없이 채찍질 하는것을 좋아하지만 해방된 노예들은 맘에 안들지만 채찍질할 권리가 없으므로 그 어떤 위해도 저지르지 않는 노예감독관
3.악의제국의 간수장으로서 비밀감옥의 죄수들을 고문하는데 도가 텄지만 감옥 밖에서는 절대 아무에게도 위해를 가하지 않는 고문관
등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어하는 RP성향임
쉐도우런의 러너들은 죄다 질서 악에 해당할거같은데 그쪽은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현대 혹은 근미래 배경의 RP는 사회규칙이 엄청하고 감시요소가 많으므로 대부분 질서 악으로 사회에 동조하거나 혼돈 선으로 반사회적 플레이를 하는 일이 많은 듯 함
행동 예) 지킬것만 지키면 터치 안하는 행보관
중립 악
질서 악과 유사점이 많으나, 실제로는 차이가 있는데
대표적인 차이점으로는 '이득최우선' 이 있다
질서 악은 이득이 커도 규칙 안에서의 이득만 얻는 식으로 지킬것은 지키는데
중립 악은 이득이 있다면 규칙은 고려대상이 아니다
그렇다고 해서 규칙을 무작정 증오하는 반사회적 인사는 아닌것이
이득을 위해서라면 규칙이건 뭐간 이용할수 있는것은 모두 이용할수 있는 최악의 적들이 많다
1.때로는 신사적으로 때로는 야만적으로 이득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가면도 쓸수 있는 모든 악
2.국가의 법을 엄정히 집행해야 하나, 은퇴후 낙하산 자리를 위해 법정 증거물과 증인을 모두 기각하고 부자에게 무죄를 선고하는 판사
3.법규를 내세우며 항구를 감시하지만, 뇌물을 받고 불법물품 운송을 눈감아주는 경비병
4.고용주와 용병계약을 통해 전쟁을 하다, 고용주의 호위병력이 전멸하자 고용주를 살해하고 영지를 점거한 용병대장
(질서 악 용병대장이라면 고용주에게 웃돈을 요구하거나 애초에 사기계약을 통해 '용병계약'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이윤추구만 함)
5.용병대장 밑에서 싸우다, 기회만 되면 언제든지 전리품을 들고 튈 준비가 된 용병
6.나름의 규칙과 의리를 내세우며 뒷골목을 지배하지만, 크게 한탕하면 의리따윈 없이 언제든지 동료의 등뒤에 칼을 박을수 있는 도둑길드원이 여기에 해당함
소시오패스, 양아치, 겉으로는 복돌을 욕하며 규칙을 준수하는것처럼 위장하고 뒤로는 토렌트 에디션 우수사용자 씹선비들
행동 예) 조별과제 할때 보면 나빼고 다 중립 악
혼돈 악
싸이코패스 그 자체
모든 행동양식은 자신의 욕망에 우선하며, 이용할수 있는것은 다 이용하는 중립 악과 다르게
본능적으로 규칙과 위계를 증오하는 반사회적 괴물들
혹은 혼돈과 악한 행위가 선이라 생각하는 뒤틀린 도덕관을 가진 자들
이득이 아니라 손해뿐일지라도 그들만의 끔찍한 목적을 위해 손해도 감수하는 악마들
오직 압도적인 폭력과 미래에 올 더 큰 파괴를 보장하는 사악한 매력으로만 이들을 제어할수 있음
1.돈을위해 청부살인을 하는게 아닌, 살인을 위해 살인하는 연쇄살인마
2.미치광이 부족장 밑에 살육의 갈망을 위해 결집해 주변의 모든 지성체를 학살하고, 더이상 죽일게 없자 서로를 죽이기 시작한 카오스 워리어들
3.폭탄값만 나가고 오직 손해뿐이지만, 그저 박살나고 뒤집어지는 기차를 보고싶어서 철로를 폭파시킨 고블린
4.초원을 다니는 캐러밴들을 학살하고 다녔을 뿐인데, 어느새 뒤로 수천의 무리를 이끌게 된 폭력의 화신같은 켄타우로스
5.이 세상은 약육강식의 세상인데, 왜 약한주제에 나에게 먹히지 않냐고 텔레포트로 도망가는 주인공 파티를 비난하는 거인
6.기껏 힘들게 수천의 제물을 바쳐서 이 세상을 구원할 천사를 불렀는데, 이해못할 비 도덕적 이유로 의식을 방해해 휴거의 날을 망친 주인공 파티를 비난하는 사교도들
이런 RP는 컨셉플레이나 간신히 가능하지만, 플레이어들끼리 사이가 좆같아지는 경향이 있으니 지양하는게 좋음
행동 예) 용개형! 보고있지? 사랑해! EE! 를 외치며 파티창을 혼돈을 몰아넣는 더러운 트럴새끼들
난 오히려 중립이 더 쉽다 보는데. 자신의 이득을 추구하면서 남에게 피해 안주는 보통 사람의 심리와 가장 밀접하게 닿아 있잖아
ㄴㄴ 생각보다 힘든게, 상황이 좋게 흘러가면 혼돈 선으로 기울어질수고 있고, 상황이 좆같이 흘러가면 혼돈 악으로 타락할수도 있음, 플레이 하는 사람의 성향이 어떤가에 따라 결정이 편향되기때문에 외줄타듯이 빡세게 카르마 체크를 해야 할 수도 있음
중립은 평범하게 rp하면 되는거 아님?
일반적인 삶을 사는것이 아니라 문제의 한복판으로 걸어들어가는 플레이어 시점에서 중립이라는건 생각보다 빡셈, 이윤을 추구하면서도 선을 지키는듯 하면서도 때로는 좆대로 가기때문에, 파티가 악인들을 일망타진하고 이제 경비대에 넘겨주기면 하면 되는데 중립맨이 경비대가 이번일로 성과를 낸 덕에 권한이 더 강해져서 도시의 통제력이 상승하는것을 경계하여 악인 중 강한 몇몇만 죽이고 일부러 놓아줘서 도시의 균형을 유지한다고 드립을 치면 같이 플레이하던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 결코 좋은 결과는 생기지 않음
그건 성향보단 rp한 사람이 문제인거 같은데
그런 좆같은 사람만이 중립을 플레이 할 수 있음
중립이란게 가치관이 중립인거지, 중용의 상태를 유지하는 조율자란 의미가 아니잖아, 내생각에 도시의 균형 운운한 저 예시는 플레이어가 중립의 의미를 잘못 알아들은게 아닐까 싶다, 막말로 군인이건 회사원이건 의사건 우주비행사건 백명 모으면 95명은 중립일텐데 그런 사람들이 저런 짓거리를 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하겠다
잘 정리하셨네요 이거 복사해다가 초보에게 보여주면 이해하기 쉬울듯
초보들 상대로는 이것보다 영화 주인공을 예시로 들어주면 더 이해가 빠름
예시든거 보면 질서악이 최악이구만 뭐? 여관 들어가기전에 신발을 안털어? 다 뒤졌다
나는 지킬것만 지키면 터치 안해, 근데 모험이 끝나고 술을 마시면서 실내화 정리를 안해? 이새끼들 이거 빠져갖고는!
헐 예시 개쩌네 추천
중립에 뭔 ㅈ같은 제약 달고있어. 내가 걍 중립이다 하면 중립인거지. 우리 파티 애들은 죄다 자기 하고싶은대로 하는 중립임. 애당초 처음 하는 애들이 가치관 뭘 고를지 모를 때 걍 중립으로 고르라고 다들 권장하는건데
개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