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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제조건을 2가지 설정해 놓고싶다.
1) 념글의 석상이되어버린 마을주민 학살썰 같은것처럼
플레이어의 생각치 못했던 돌발행동으로 인한 다크판타지는 DM이 막지않는다.
2) 서브퀘스트를 무시하고 진행하였을때, 다크판타지가 펼쳐지지 않게 설정한다.
개인적으로 폴아웃3의 텐페니타워 시나리오를 많이 싫어한다.
누구를 돕던지 '선'성향 플레이는 좆같음을 듬뿍 느낄 수 있거든
뭔가 적으려고 했는데 딱 적히질 않네
요약
- 시나리오 진행중
- A or B를 돕거나 무시하고 가야됨
- B가 좀 굶주리고 약자인거 같음
- 근데 누굴돕던지 좋은꼴은 안남
이런 상황에서 DM을 팰건가 안팰건가 묻는다.
이런건 그냥 사전에 "이거 다크판타지임"한마디만 해놓으면 땡 아닌가?
어느 쪽을 골라도 개좆같은 결말만 나오는 걸 도덕적 어쩌구 하면서 포장하는 꼴이 제일 추함
이런거 때문에 매스이펙트가 개쌍욕 먹었지. 여태까지의 선택이 아무 의미 없을거라면 미리 주지해야함
폴아웃 텐페니 타워는 이미 좆망한 세상과 아주 잘 찾으면 보이는 파멸된 미래가 보여서 포장이 잘된편이지 별 이유없이 내 선택이 아무 의미없는거면 게임의 큰 축이 빠져버림
후 다크판타지... 만 보고 식겁했네
GM이 구인할때 다크판타지라고 알려주면 아무상관없음. 근데 그냥 평범한 판타지물이라고 속인 다음 텐페니타워같은 퀘스트를 내버리면 상당히 엿같을듯
걍 미리 이야기하면 문제될 거 없지 않나
그걸 넘어서는 선택을 할 수 있어야 알피지지. 결국 둘의 모순된 문제를 해결해 둘 다 돕기 위해서 본인이 심각하게 손해보는 지점까지 가야 착하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애초에 DM이 PL 이겨먹으려고 아드득빠드득하지 않으면 저런 문제 안 생긴다고 보는데
결과적으로 GM이 플레이어를 속여먹는 상황이 나오지만 않으면 된다고 생각함. A던 B던 서로다른 좆같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면 적어도 그에대한 암시라도 줘야겠지. 링크글 기준으로 한다면 영주가 악덕영주라는 정보만 주는게 아니라 유랑민들도 뭔가 나쁜 낌새가 있다는 정보를 같이 준다던가? 그런정보 하나도 없이 뒤통수 맞는듯한 결과가 나온다면 그런취향아 아닌이상 기분나빠하겠지.
위쳐3의 '피의 남작' 퀘스트 비슷한 느낌이려나. 최악과 차악을 놓고 고민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