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태랑에 배알꼴린 자기가 창회인이라고 주장하는 색기가 태랑한테 극딜넣고있어서

나도 창회인으로서 태랑 쉴드좀 쳐본다.

일단 태랑은 텍섹에 좀 집착하는 모습이 있긴하지만 좋은 마스터다. 여기 죽창꽂거나 끄덕끄덕 하는 애들 태랑이랑 플레이 해본적은 있는지 모르겠다. 약간 게을러서 장편 하다보면 좀 조루나 용두사미나 뜬금포가 터질때도 있지만 존나 재밌다. 몰입도 잘되고 이야기를 잘 구성할줄 아는 편이다.

태랑의 악명은 오히려 플레이어 할때 좀더 쌓인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자기가 들이대는거 받아주는 여캐만 주구장창 물고 빠는 경향이 심하다. 아재 서요? 잘서는듯하다.

한참 창회의 (예전) 상시플인 더 월드라는 뉴비배려 좆목플이 돌아갈때 태랑이 세션을 조온나게 많이 돌려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색기는 하루종일 잉여짓하고있다가 20분 준비해서 단편 한편 돌리는 재주가 비상하다.

또한 어떻게 보면 좀더 회원들이 대하기 편한 매니져였다. 특별히 누구 싫어하는 티 내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창회에서 짤린건 배임과 특혜주는게 문제였지.

설정건도 난 태랑이 그렇게 잘못된 문제제기를 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태랑이 공식화한것 뿐이지 사실 테라니아 자작 세계관에서 결국 그 세계관 유의미하게 만질 수 있는거 결국 일부밖에 없다. 설정 잘 알고 모르고 문제가 아니라 내부에서 얼마나 인정받고 있느냐가 중요한것같다.

결국 태랑은 죽창 건수를 노리고있던 ㅇㄴㅅㅋ에 의해 어그로 먹고 축출 당했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마음맞는 일부와 따로노는게 마음편하다고 생각해서 딱히 크게 저항도 하지않은것 같다만, 내생각에는 크게 문제도 안될걸로 ㅂㄷㅂㄷ하는 ㅂㅅ에 의해 죽창찔리고있는게 짠해서 쉴드좀 쳐본다.

태랑이 말년엔 좆목질이 진짜심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처신은 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본인도 그렇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어그로는 여기서 먹은 듯. (ㄹㅈ라는애만 너무 싸고돌앗다는 의견이많지)

사실 태랑 없어도 창회는 매우 잘 돌아가고 있지만 (활성화정도나 뭐...ㅇㄴㅅㅋ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표들 같은거 기준으로) 나는 이 빙구아재가 가끔 보고싶을떄가 있다